'주말 바다열차'는 일반 공항철도 열차가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운행. 종착역인 용유임시역은 바닷가와 불과 50여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용유임시역에서 도보로 10~20분만 걷게 되면 거잠포와 용유지역의 최대 갯벌인 마시란 해변, 그리고 무의도행 배가 출항하는 잠진도 선착장 등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장애인도 수도권에서 편하게 전철로 서해바다를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문의를 했더니 임시역이라 아직 장애인 편의시설(휠체어 경사로, 엘리베이터)이 마련이 안돼 있다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곧바로 처리결과가 메일(사진 참고)로 왔습니다. 오는 9월이 되어야 휠체어로 서해 바다를 즐길 수 있겠네요.(사진으로 보면 임시역 경사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ㅠㅠ)
첫댓글 앗싸~9월이면
용유도 갈수있게됐네요
감사해요
고생했어요
9월 되면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장애인 편의 시설이 잘 되어있길 바래야죠. 용유역에서 5분 거리에 바다가 있다고 합니다.
굳세어라님~
저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빈 손님 반갑습니다! 9월 용유역이 완성되면 서해 바다를 쉽게 볼 수 있겠죠.
와 9월 바다여행 좋아요^^
가을에 바다여행 좋겠죠!
나도 가고싶다
9월이 되면 가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