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요새 아침기온이
높은 편이네요 ~
15, 16도 정도면
춥지 않게 느껴지지요 ~
일요일부터는 12도
다음주 수, 목은
9도, 8도가 된다고
하네요 ~
자전거로 올까
생각하다가
주말에 자전거가
집에 있는 게
나을 거 같아서
놔두고 왔구요~~
오늘 당구할 건데
혹시 또 술 마시면서
하다 보면
자전거를 창동역에
놔두고 와야
하거든요 ~
살살 추워지니까
또 자전거 출근 거리가
저에게는 조금
길어서
요새는 내키는 대로
타기 싫으면
버스, 전철로
출근하네요 ~
자전거를 안 타도
한달 교통비가
5만원 정도니까
부담을 안 느끼지요 ~
어제 낮에
시간도 지루하고
시장기도 어느 정도는
있어서
짬뽕을 먹을까
말까를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아서
2주 전 쯤
사다 놓았던
작은 컵라면 새우탕을
먹었지요 ~
뚜껑을 깔때기로
접어서
면과 국물을 부어
마시듯이
먹지요 ~
그래야 국물과
함께 먹으니까 맛있어요 ~
어제도 당구할거냐고
하는 걸
안 한다고 했지요 ~
퇴근하자 마자
자전거로 와서
요양원에 들러
20분간 어머니와
있었구요 ~
집에 와서 막걸리와
마른 오징어와 고추장
아내가 해 놓은
부침개를 안주로
막걸리를
두병만 마셨구요 ~
막걸리를 다 마시고
나서
밥을 차렸구요
미역국, 배추속 꼬갱이와
고추장
두부와 고기 넣은
찌개 해서 먹구요
가는 멸치볶음은
떠 놨다가
짠 느낌에 손이 아예
안 가서 도로 갖다 놨지요 ~
식빵에 계란 묻혀
구운 거에
딸기쨈을 발라서
우유에 요구르트 타서
먹었지요 ~
밤 12시에 일어났구요
여태 더 자지 않고
깨어 있지요 ~
새벽에 재활용품
내다 놓구요
새벽에 재미있는
외화가 나와서
시간이 잘 갔네요 ~~
테이큰(Taken)이라는
영화가 재밌었구요 ~
딸이 파리에 여행
갔다가
알바니아 사람인지
인신매매단에 잡혀
간 걸
아빠가
딸을 구하는 얘기
였지요 ~
또 하나는
아드레날린 24'라는
영화인데
재밌었구요 ~
~~~
내일은 경기공고에
가서
테니스 구경하며
막걸리 마시다가
칼국수 먹으러 가는 게
일정인데요
내일 이른 아침에
비예보가 좀 있어서
테니스가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
모레는 아침 8시에
아내가 교회에 갈 때
같이 갔다가
차를 끌고 금곡에
가서
야채 뜯고, 김매다가
김진오 님과 같이
평내 소망교회에
가서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할 거구요 ~~
특송하기를 좋아하는데
그 날은 목사님이
누구나 찬송 부르고
싶은 사람은
한 절씩 특송을
하라고 하네요 ~
한 절만 하라고 하니
좀 아쉽지만
그래도 좋아요 ~
음식도 준비한다고
해요 ~~
어제도 종일 흐리더니
오늘도 아직은
흐리네요 ~
즐거운 하루 ~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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