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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기러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강영희 추천 0 조회 59 04.02.22 19:0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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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2.22 22:03

    첫댓글 얼마나 그토록 ... 오가며 지나노라면 ... 나도 몰래 발이 머물러 ... 눈에 뛸까 다시 걸었던 ... 그 집앞의 선이 상경하여 손도 잡아 주고 노래도 불러 주고 ...함께 춤을 추어요 ...하던 그 날 ... 나는 정말 행복 하였어라 ... 희는 참으로 참으로 글도 잘 쓴다 ...

  • 04.02.22 22:56

    동원이의 인류애적인 사랑, 특히 에프에 대한 넓은 사랑에 감동한 저녁이었다./ 돌아가는 길에 쏟아진 폭우는 생전 처음 겪어보는 악조건 속에 운전을 하게 만들었으나 유선을 비롯한 에프엠들의 얼굴을 등불삼아 무사히 마누라님에게 귀환할 수 있었다. 만세! 할렐루야!!

  • 04.02.23 10:42

    오랜만 '나주선님'의 상경을 더 편하게 할수는 없었는지,청계산의 흙탕길도,'여자의 일생''님'이 흐르는 노래방도,못내 아쉽기만 하였다.덕분에 난 제주도 갈치회를 처음 상면하였더라,수현이 졸업도 축하하고,가영이 입학도 축하하고,동원이는 신나는 축하공연을 하였더라,우리 9988합시닷.

  • 04.02.23 12:29

    기러기 식구들의 유선데 대한 예우는 최상이었던것 같다. 왜냐면 "우중 산행"이라는 것이 아무에게나 해 줄수있는 대우란 말인가. 그리고 산행에 걸리적 거리는 능력안되는 선수는 초장부터 제외, 유선이 좋아하는 노래잔치에도 방해 될 만한 천사는 오지도 못하게 방어벽을 높이 쳤더라. 천사는 왕따다. 슬프면서 기쁘다.

  • 04.02.23 12:58

    지금 이 순간 나도 청계산에 다녀와서 아픈다리 주무르며 음식점에 노래방에 함께한 느낌이다. 그날 자정 무렵에는 천둥과함께 폭우가 내렸었는데. 시끄럽지만 아주 맛있는 맥주집을 알아두었다. 다음 기회에 가보기로 하지요.

  • 04.02.23 13:58

    천사님이 슬허할만하게 되었군요.결과가 그리 되었으니, 전혀 예상치못한 방향으로다가 흘러갔으니까 그 때, 존화하기까지는, 이를 어째사쓰꼬?

  • 04.02.23 17:40

    유선님을 뵙지 못한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안타까워 합니다. 글을 보니 많은 환영을 받고 가신 것 같아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 04.02.23 18:12

    그 날 영총무가 못 오게 되다니 ... 우째 그런 일이 ...난 모린다 ...다음에 숙이 알아둔 맛있는 맥주집에 갈 때는 영총무를 꼭 챙겨야 되겠다...

  • 04.02.23 22:18

    한 방 쏘아야 할 기러기들 줄지어 날지, 가봐야 할 고향도 있지, 맛있는 맥주집에도 가야지, 이거 새키줄이 바빠서 월례회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몰러? 일년에 한 두 서 너 대 여섯 번 모여서는 언제 이걸 다 치르지? 꺽쩡이네.한 번에 모아서 크게 한 판 벌려 볼까나?!

  • 04.02.24 11:10

    그날,오랜만에 유종상군도 용안을 보여주셨다.일기불순함에도,공사가 다망함에도,그러다 피치못할 선약땜시 그 맛있는 갈치회도 분위기캡의 노래방도 마다하시고 가셔야 했는데,언제 또 만나질지 기약하지 못하여,지금도 거시기하닷.9988합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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