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공원에 갔다.
어제는 에어컨을 켜고 다녔는데 오늘은 어찌나 추운지 차에 둔 겨울파카를 꺼내입을 정도다.
이쁜 연못을 보고 주변 꽃을 보며 걷는 길
염전이다.
염전 옆으로 가니
옛 협퀘열차의 흔적이 있고 영화촬영지였단다
소금창고와 소금 작업하는 모습
갯골이다.
물새들이 갯골에서 노니는 모습도 보인다.
포토존
지금부터 벚꽃길이다.
벚꽃터널을 6명의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걸었다.
물길 옆으로 쭈욱 펼쳐진 예쁜 벚꽃들
각자 준비한 간식
추위때문에 오천보정도 걷고 먹기는 부페 저리가라ㅋㅋ
춥지만 멋진 친구들과 건강에도 도움되고 우정도 다진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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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공원은 허허벌판에 있어요.
조용하여 정서적 안정이 되는 장소이지요.
벚꽃은 비온 후에 갔기에 아직 좀 남아있을거예요.
여름과 겨울을 왔다리 갔다리 날씨 변덕이 대단합니다.
도시락 챙겨서 벚꽃 나들이겸 운동, 최고의 힐링이네요.
여기는 벚꽃이 다 떨어졌어요. 그래도 올해는 예년보다
벚꽃을 더 오래 봤습니다. 늘 소소한 행복 나들이 응원합니다
올해는 꽃이좀 늦게 피었는데 그래도 너무 이쁘게 피어 감동이였지요.
파워맘님은 멋지게 봄을 만끽하고 계시네요~!
나는 동네한바퀴로 마무리하고있어요~^^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동네 한바퀴도 요즘은 너무좋던데요.
제가 사는 인천 송도도 가로수의 벚꽃이 만발했어요.
시흥생태공원 못가봤어요
꼭한번 가보고싶은데 운전을못하니 교통이문제네요
그래도 찾는자에게 길이있을듯,,ㅎ.
멋진봄날 보내고계시네요
보기좋습니다
구하라 주실것이요..
꼭 여기가 아닌 대중교통 좋은곳 다니시면 되지요
우와. 푸짐하네요. 꽃들도이쁘구요
이곳은 어느 계절에 와도 이쁘고 좋은 길이예요.
조금씩 가져온것을 펼치니 이런 푸짐한 상이 됬네요.
튜울립이 빨강노랑으로 줄지어 피었네요
실제로는 더 예쁠거 같은데요
벚꽃은 이제지고
어제 오늘은 썰렁 ~
변덕많은 봉 날씨에도
늘 건강하게 다니는 모습이 좋습니다
여한없이 다니는거 맞지요
이리 다녀도 당일치기라 아쉽기만 하답니다.
길게 차박을 다니고 싶은데
날씨가 하루만에 겨울 된 것 같았죠. 그날이었네요.
그런데, 점심을 저렇게 예쁘게 만들어 가지고 오셔요. ~
좋은팀이네요.
좋은 이웃이 많다는 것은
파워맘님도 좋은 분이시라는 거죠.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좋습니다.
여자들만 있는 캠핑 비박 차박 카페 회원들이예요.
여기에서 제가 가장 나이가 많고요.
요즘 체력이 좀 고갈되고 무릎이 고장나니 번개에 참석도 살짝 조심스럽답니다.
혹여 제가 민폐가 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