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산단 고가차도 남동대로·남동IC 유출·입부 8.3일 임시개통
교통체증 완화로 남동공단 경쟁력 개선효과!
○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8월 3일부터 남동산단 고가차도의 남동대로와 남동IC 유출부 및 유입부를 조기 임시개통한다고 밝혔다.
○ 남동산업단지 사거리 고가차도 건설공사는 남동공단 사거리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남동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운송체계를 구축해 경제 활성화 도모 및 아시아경기대회의 선수·관람객의 경기장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2012년 9월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예정으로 공사를 추진했다.
○ 공사 초기 남동IC가 접해 있어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공사장이 도로 한복판이라는 악조건하에서도 발주처·감리·시공사간 서로 협력해 총길이 800m에 대한 4~6차선 도로본선 공사를 마무리해 이번에 조기 임시개통 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뤘다.
○ 남동대로 본선은 지난 7월 12일 일부 임시개통해 이용 중에 있으며, 이번 전면 임시개통으로 남동공단 사거리 남북방향의 교통체증이 7분에서 1~2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 임시개통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취해지는 조치인 만큼 하부도로의 공사마무리를 위해 추가 통제가 이뤄지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