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일시 : 2021-7-3(토)-07:10 복정역
산행코스 : 생달마을-상운사-늦은목이-선달산-어래산-곱돌령-곰봉삼거리-김삿갓문학관
산행시간 : 5시간 11분(휴식시간 22분 포함)
산행거리 : 19.4km
등산 앱을 중간에 초기화 하는 바람에 기록이 끊겼네요.
소백산자락길과 오씨버선길이 시작되는 생달마을 버스종점(버스 회차지)에서 트레킹 시작합니다.
버스는 들어가지 못하지만~승용차는 상운사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일부 회원들은 승용차를 얻어타고~올라왔다는 군요.
도로에서 벗어나 산길 진입하는 초입~여기까지 부지런히 걸어 30분 소요되었네요.
늦은목이까지는 계곡을 몇번 건너고~지계곡을 따릅니다.
수풀이 우거진 등산로
소나무 숲도 지나고~
이 계단이 나오면~늦은목이 다온거죠!!
안내문이 요란한 늦은목이~!
여기서 우측은 선달산~좌측은 소백산 자락길입니다.
싸리꽃이 만개했더군요.
철쭉터널을 지나고~
정상 직전의 외씨버선길 이정표~! 이곳에서 40여미터 왕복합니다.
선달산 정상의 모습~! 조망은 없습니다.
이런길을 아무 생각없이 정신줄 놓고 걷습니다.
어떤 사진을 찍어도 똑 같은 모습~! 우거진 숲길과 참나무
회암봉에서 회암령 내려가는 길은 가파르더군요~!
잣나무숲과 양심장독대가 있는 회암령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이곳에서 B코스는 남대리로 하산하고~
어래산 정상의 모습~!
모산악회에서 삼도봉이라고 표지판을 붙여놓았네요.
산 허리길을 한참 돌아서~외씨버선길 리본은 촘촘합니다.
954봉~이제 하산하는가 봅니다.
소나무들이 보이네요~!
곰봉 갈림길 삼거리~!
털진달래가 많이 피었더군요~근데 철이 지난 것 같은데??
막판에 가파르게 내려가네요.
날머리의 안내문~! 대중교통까지
외씨버선길 영월객주!!
황사장 왈 객주님이 회원들 전부 탈출시키라고 했다네요.
오후 7시까지 못내려온다고~ㅋㅋㅋㅋ
장마가 시작되는 날이라~
비를 피하려고 조금 속도를 냈는데~회원님들에게 원망을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