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씨’가문, 새로운 가족 탄생한다... 시조가 된 꿈돌이 - 꿈돌이 탄생 30주년 맞아 지역대표 캐릭터로 육성 - - 2025년까지 보조캐릭터 개발→육성→확산 연차별 추진 - |
□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 가문에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다.
ㅇ 대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스토리텔링을 더해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나아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육성하는‘대전 꿈씨’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대전 꿈씨’프로젝트는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꿀잼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의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전 꿈씨’프로젝트는 보조캐릭터 개발, 육성, 확산 등 3단계 전략으로 추진된다.
ㅇ 개발단계인 올해는‘대전 꿈씨’가문을 빛내줄 보조캐릭터 디자인 공모전과 세계관 정립을 위한 스토리 개발이 진행된다.
ㅇ 육성 단계인 2024년에는 ▲기선정된‘대전 꿈씨’ 캐릭터들을 활용한 웹툰과 굿즈 제작 ▲시 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활용한 영상홍보 ▲온라인 소통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함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ㅇ 확산 단계인 2025년에는 상징 조형물 설치,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대전 꿈씨’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대전 도시관광 브랜드와 공공디자인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ㅇ 이와 함께 빛을 보지 못한 캐릭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전 꿈씨’가문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민간 상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대전시는 ‘대전 꿈씨’ 캐릭터 브랜드화를 통해 캐릭터들이 대전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캐릭터 세계관을 성장시켜나갈 방침이다.
□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대전 꿈씨’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개발된‘대전 꿈씨’가문의 캐릭터들이 대전의 도시관광 매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발한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브랜딩 자산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 한편,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와 꿈순이는 우주에서 대전에 온 캐릭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ㅇ 또한 대전시와 꿈돌이와 꿈순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대전관광공사는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꿀잼도시 대전 이미지 확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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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엑스포 꿈돌이·꿈순이를 활용한 키즈 페스티벌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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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93 30주년을 기념하는 꿈돌이와 꿈순이 활용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