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차/경북/영주/무섬마을(2024.2.22)

[♡박영란♡]

밤새 내린눈이 쌓여서 설국을  이루다 

단양휴게소

죽령고개...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의 경계점 

영주 무섬마을은 조선 중기 17세기 중반 입향 시조인 박수(朴燧)와 김대(金臺)가 들어와 자리를 잡은 이래
반남박씨와 선성김씨의 집성촌으로써 유서깊은 전통마을이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뜻있는 주민들에 의해 건립된 아도서숙은 항일운동의 지역 구심체 역할을 한 곳으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한국어 이름으로 삼면이
내성천과 접해있는 전형적인 물도리 마을로 마을 앞을 돌아나가는내성천은 맑고 잔잔하며
산과 물이 태극모양으로 서로 안고 휘감아 돌아 산수의 경치가 절경을 이룬다.
현재 마을에는 만죽재와 해우당고택 등을 비롯하여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口자형 가옥,
까치구멍집, 겹집, 남부지방 민가 등 다양한 형태의 구조와 양식을 갖추고 있어
전통주거민속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영주 무섬마을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일원에 있다.  2013년  8월 23일  대한민국 국가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되었다. 

까치구멍집

  까치구멍은 부엌 위로 연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지붕에 구멍을 내는 것으로 까치가 드나들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촬영지 섬계고택

2.24일 정월대보름이라서 달집태우기 행사/어렸을때는  담장이 판자로 만들어져서  판자로 불을 피우고 소원도 빌고 나이만큼 뽕뽕다리를 건넜는데 아가씨들은 뽀족구두가  원안에 빠져서 걷기가 힘들었던 기억도 난다 ㅋㅋ 

제1외나무다리 

제2외나무다리 

[최승숙]

아우~~최고
멋진 사진 잘 보고갑니다,

[♡박영란♡]

승숙씨..방가방가^^많이 보고싶어요

[미나리]

언니 사진은 왜 더 멋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