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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토)“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 소서. 이 예배를 통해서 저희의 심령이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 소서. 저희의 죄를 회개하오니 사하여 주시고, 저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와 동행해 주시고, 악한 영의 세력은 물리쳐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94.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1.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 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2.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 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3.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 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후렴]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 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 성경> 히브리서 3장 1절 ~ 6절 1.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 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 라 2.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3.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 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 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 는 그의 집이라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소망을 끝까지 잃지 말고 잡고 있어야 합니다. 어떤 순간에도 소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이 '소망'의 본은 누가 보이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난을 이기시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 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모든 고통을 인내하시고,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모두 용서하시고, 사랑하시고 끝까지 자신의 임무 를 완성하신 것입니다. 다 이루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원죄로부터 반드시 해방되고, 천국에서 같이 사실 그날을 소망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소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예수님의 충성스러움 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끝까지 인내하고,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가져 야 합니다. 어떤 순간에도, 특히 낙심과 좌절과 절망의 순간에도 천국 소망 을 가지면 그 모든 것을 딛고 이겨나갈 수 있고, 다시금 희망과 기쁨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소망과 함께 ‘자랑’도 굳게 잡고 있어야 합니다. 이 ‘자랑’은 하나님의 집에서 성도들이 갖는 하나님의 백성된 신분으로서의 자랑스러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랑입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은 만천하에 자랑합시다. 빛의 자녀, 낮의 자녀인 것을 자랑합시다. 그리고 우리들은 오늘 본문에서 ‘집’으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6절에서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라고 하였습니다. '집'은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을 뜻하는 '유대인들'을 가리키 는 말이었으나 신약시대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 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그의 집'입 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집인 그리스도인, 즉 크리스챤인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복음을 통해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성취하실 소망 을 굳건하게, 인내함으로 붙잡고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중간에 그 소망이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세상의 안 믿는 사람들에 의해서, 그 소망을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세상의 안 믿는 사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서, 그 소망에 대한 믿음을 내려 놓거나, 유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중으로 미루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소망을 버리고, 소망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고 미룬다 면, 그것은 마치 우리가 천국문만 쳐다보고, 들어가지 못하고 , 뒤돌아서는 꼴만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사실 천국문 보지도 못하고 바로 지옥으로 가게 됨을 아시길 바랍니다. 세상의 유혹으로, 세상의 정욕으로, 이생의 자랑으로, 또한 안 믿는 내 곁에 있는 사람들로 인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 신 천국 소망을 포기하시거나, 소망에 대한 믿음을 내려 놓거나 미루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 속지 맙시다. 그리고 내 곁에 있는 세상 사람들과 선 을 분명히 합시다. 그리고 천국 소망의 믿음을 굳건히 하며, 기쁨으로 나아갑시다. 그 소망가지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자랑하며 나아갑시 다. 오늘도, 천국 소망가지고, 소망에 대한 굳건한 믿음 가지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고 ‘집’임을 자랑하며, 즐기고, 누리는 토요일 주말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기도드리겠습니다>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천국 소망가지 고, 소망에 대한 굳건한 믿음 가지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고 ‘집’임을 자랑하며, 즐기고,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 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오늘도 간구하신 것은 모두 응답되실 줄 믿으시며, 감사와 기쁨으로 개인기도 드리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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