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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瑞山) 황금산(黃金山:156m)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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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서해안고속도로(西海岸高速道路,고속국도 제15호선) 행담도휴게소→ 당진(唐津) 톨게이트(tollgate)→ 좌측 서산, 당진 가는 길 → 신성대학, 윈체스트CC 가는 길→ 난지도해수욕장, 왜목마을 가는 길→ 진관교차로→ 초락도와 장고항 갈림길 삼봉사거리
→ 대산가는 방향으로 직진→ 난지도해수욕장, 도비도농어촌휴양단지 가는 도로 입구 앞→ 대호방조제→ 서산, 대산 가는 길
→ 화곡교차로→ 독곳리, 대산항 가는 38번 일반국도→ 독곳1교차로→ ‘국도 29호선 종점→ 포장도로끝→ 벌말 선착장(船着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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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2010년 12월 5일(일): 09:25∼13:15
▣ 산행지
▲ 서산(瑞山) 황금산(黃金山:15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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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瑞山)의 황금산(黃金山:156m)은 예부터 금(金)이 있는 산이라 하여 황금산(黃金山)이라 불렸으며,
지금도 이곳에 가면 금을 캐던 폐광이 남아있습니다.
원래는 항금산(亢金山)으로 칭했고 옛 읍지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해안 조수간만의 차가 만든 리아시스 해안으로 바닷물의 거친 드나듦을 통해 바위를 깎아내
해안을 따라 멋진 비경들이 만들어진 자연이 준 선물 중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황금산(黃金山)은 해발 156m에 불과한 볼품없는 산이지만 오솔길이 아름답고
탁 트인 서해바다와 주상절리의 풍광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아직은 일반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산꾼들 사이에서는 ‘숨겨놓고 몰래 찾는’ 명승지로 유명합니다.
산과 해안과 낙조가 3색 화음을 이루고 망망대해 가운데 솟아나 사방에 시원한 조망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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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산(黃金山)의 전설(傳說) ♣
4백여년 전에 이곳 황금산(黃金山) 앞바다는 많은 물고기들이 살아 이곳 어부들은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황금산(黃金山) 앞 갯골을 사이에 두고 있는 자각산 아래 박(朴)씨라는 한량이 살고 있었는데 그는 고기잡이 보다 무예를 닦는 사람으로 특히, 활을 잘 쏴 인근에서 명궁으로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어느날 박(朴)씨는 다른 날과 같이 활쏘기와 담력 기르기 등 무예를 닦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박(朴)씨는 잠시 쉬는 동안 마당바위에서 잠이 들어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황룡이 나타나 뿌연 연기를 뿜으며 말하기를「나는 이 황금산 앞바다를 지키는 용신으로 이곳의 어부들이 지내는 고사밥을 받아먹고 살고 있노라 그런데 연평도에 살고 있는 청룡이 황금산 조기 떼를 몰고 가려고 해 며칠째 황금산 앞바다 상공에서 싸움을 하고 있는데 나 혼자의 힘으로는 청룡을 이기기 어려우니 다음날 새벽에 청룡을 이곳 마당바위 상공으로 유인해 올 테니 너의 활 솜씨로 청룡을 쏴 죽여달라, 화살시위를 당길 때
반드시 자기(황룡)의 눈을 보고 명중시키면 청룡이 죽을 것이니 꼭 약속을 지켜라」고 말한 후 사라졌습니다. 다음날 새벽 마당바위 상공에서 황룡과 청룡이 싸움을 하는데 박(朴) 활량은 재빨리 활에 화살을 끼고 황룡과의 약속데로 황룡의 눈을 보고 시위를 당길려고 하는 순간 자신의 활 솜씨가 너무 뛰어나
꼭 황룡이 화살을 맞을것 같아 황룡과의 약속을 어기고 그만 청룡의 눈을 향해 시위를 당겼습니다. 그러나 그순간 청룡의 몸을 뒤트는 황룡과 청룡의 위치가 바뀌었고
화살은 황룡의 눈에 꽂혀 황룡이 우뢰와 같은 비명을 지르며 물 속으로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날 밤 황룡이 피를 흘리며 나타나「모든 것은 하늘의 뜻이다. 황금산 바다 반대 편에 있는 연평도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큰 동굴을 통해 이제 청룡이 황금산 조기 떼를 연평도 앞 바다로 모두 몰고 가서 이곳 어민들의 생활이 빈곤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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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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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약7km, 9.2km)
벌말 선착장(船着場)→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소형 주차장→‘황금산 입구’→ 황금산사(黃金山祠→ 황금산(黃金山:156m) 정상
→ 갈림길 사거리→ 산불감시초소(해발111.9m)→ 헬기장(해발101.9m)→ 전망대→ 몽돌해변(1)→ 바위전망대
→ 안부 사거리→ 몽돌해변(2)→ 코끼리바위→ 17M 로프가 매달려 있는 바위봉→ 삼거리 갈림길→ 사거리 갈림길
→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소형 주차장→ 벌말 선착장(船着場)(3시간 50분 소요: 휴식, 촬영시간 포함)
▣ 산행기록
§ 들머리: 도로 §
○ 행담도휴게소 ○
※ 서해안고속도로(西海岸高速道路,고속국도 제15호선) 안산기점 50.5㎞에 위치한 행담도휴게소 오션 파크 리조트에 닿습니다.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오전 8:14:28 상황) → 서양식 건축양식으로 지은 행담도휴게소 본관 건물 우측에는 네덜란드식(式) 풍차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즐겨 찍습니다.
☞ 행담도휴게소에서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내기리와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을 연결한 다리인 서해대교(西海大橋,Seohae Grand Bridge)를 쳐다봅니다.
※ 서해안고속도로(西海岸高速道路,고속국도 제15호선)에서 당진(唐津), 합덕 가는 32번 도로를 타기 위해 우측 나들목으로 빠져 나갑니다. → 당진(唐津) 톨게이트(tollgate)를 통과합니다.
※ 좌측 서산, 당진 가는 길과 우측 예산, 합덕 가는 갈림길 삼거리에 당도합니다. 왜목마을, 대호방조제, 난지도해수욕장으로 가려면 좌측 길을 따라야 합니다. → 좌측 도로를 따라 오다가 우측 신성대학, 윈체스트CC 가는 길로 진행합니다.
※ 신성대학 가는 좌측 길을 버리고 난지도해수욕장, 왜목마을 가는 길을 따릅니다. → 탑동교차로에서 우회전 하여 진관교차로를 거쳐 초락도와 장고항 갈림길 삼봉사거리에서 대산가는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 난지도해수욕장, 도비도농어촌휴양단지 가는 도로 입구 앞에서 좌측으로 꺽어 대호방조제쪽으로 진행합니다.
♣ 대호방조제 ♣ 1984년 11월 16일 준공된 방조제로 길이는 7.8km이며 주변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의 풍경이 아름다워 해안 드라이브코스로도 좋고 바다낚시터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제방 중심에 위치한 도비도에는 농산물직판장, 숙박시설, 체육 휴양시설을 갖춘 농어촌휴양지가 조성돼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방조제 안쪽에는 갈대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겨울철에는 고니, 가창오리, 청둥오리 등 수많은 철새가 날아듭니다.
※ 우측 삼길포 가는 길을 버리고 좌측 서산, 대산 가는 길을 따릅니다. → 윈체스트CC 입구 옆 도로를 거쳐 화곡교차로에서 서산, 대산 가는 좌측 길을 버리고 독곳리, 대산항 가는 38번 일반국도를 따릅니다. → 독곳리 가는 29번 도로를 따라 진행하니‘황금산’가는 길을 알리는 독곳1교차로에 세워놓은 도로안내판이 눈에들어 옵니다. → ‘국도 29호선 종점입니다. 통행이 불가하오니 돌아가 주시기바랍니다.’ 라고 씌여진 안내판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오전 9:15:04 상황)
☞ 국도 29호선 종점에서 우측으로 꺽어 들어오면 바닷가를 쭉 따라 만들어 놓은 시멘트포장도로가 나타납니다.
☞ 시멘트포장도로 우측에는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하네요.
☞ 횟집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니 시원하게 확 뚫린 넓은 시멘트포장도로가 눈에 들어옵니다.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오전 9:19:14 상황)
○ 산행들머리: 벌말 선착장(船着場) ○
※ 바닷가에는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세워놓은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매립) 금지’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 태안해양경찰서에서는 허가수역에서 허가없이 해양레저활동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세워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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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말 선착장(船着場)에서 바라다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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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장어 구이를 파는 독곳수산 앞에서 서서‘황금산 입구 50m’라고 씌여진 안내판을 배경으로 한컷...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오전 9:25:48 상황) → 산님이 산행들머리인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소형 주차장쪽으로 걸어갑니다.
☞ 산행로 우측 갈대밭 풍광(風光)입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저수지 너머로 대산산업단지가 보이네요.
☞ ‘황금산 입구’ 의 모습인데 인조 통나무 계단 끝지점, 산님이 서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꺽어 산행을 시작하고 하산은 산님이 서 있는 우측 길로 내려올 계획입니다. ▼
※ 육군부대, 서산시, 서산경찰서에서‘일몰이후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 한다’는 경고판이 세워져 있고 그 아래에는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여기서 황금산(黃金山) 정상까지는 0.95km라고 적혀 있습니다. → 황금산사(黃金山祠)의 유래를 상세히 적어 놓은 안내판도 보이네요.
※ 인조 통나무 계단 끝지점에서 좌측으로 꺽으니 오름 길이 나타나네요. → 낙엽과 잔돌이 깔려 있는 잡목사이로 나 있는 산행로도 만납니다.
○ 황금산사(黃金山祠) ○
♣ 황금산사(黃金山祠)의 由來 ♣ 황금산(黃金山)에는 옛날부터 산신령(山神靈)과 임경업(林慶業,1594년∼1646년) 장군의 초상화를 모신 조그마한 당집이 있어 인근 주민들이나 어업을 하는 사람, 배를 부리는 사람, 약초를 캐는 사람과 소풍객들이 풍년이나 풍어 또는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치성(致誠)을 드려왔습니다. 산신령(山神靈)은 산하를 지켜주시는 신으로 임경업(林慶業,1594년∼1646년) 장군은 철저한 친명배청파(親明排淸派)로 명나라에 구원병을 요청하러 다닐 때 한번은 태안(泰安)을 거쳐 갔기에 이곳과 연관이 있고 또한 바다 한 가운데에서 생수를 구하거나 가시나무로 조기때를 잡아 군사들의 기갈을 면하게 하는 등 초능력을 지녔던 애국적인 명장이었지만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였기에 사후에는 영웅신(英雄神)으로 모시게 되었으며 황금바다와 멀지않은 연평(延坪) 바다 사이를 오가는 조기때를 놓지치 않으려고 임경업(林慶業,1594년∼1646년) 장군을 모신 연평도(延坪島)의 충열사에 대립하여 이곳에 모셨던 것으로서 왜정때부터 퇴락하기 시작하여 거의 형태도 없었던 것을 1996년복원하여 황금산사(黃金山祠)라 이름짓고 매년 봄철에 제향을 지내고 있습니다.
☞ 오름 길에서 산행로 좌측 앞을 바라보니 황금산사(黃金山祠)에서 산님들이 주변 풍광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
※ 나무기둥 사이로 바라본 황금산사(黃金山祠)의 모습입니다. → 황금산사(黃金山祠)의 편액(扁額)에는 황금산사 김기풍(黃金山祠 金基豊) 항금산산사부기 노소인병자(亢金山山祠附記 盧笑人丙子) 1996년 초동(初冬) 김기풍(金基豊)이라 되어 있습니다.
☞ 황금산사(黃金山祠)에서 나무가지로 군함바위 옆을 지나가는 화물선 한척을 내려다 봅니다.
☞ 황금산사(黃金山祠) 뒷뜰에서 올려다 본 황금산(黃金山:156m) 정상 표지석이 박혀 있는 돌탑의 모습입니다.
● 황금산(黃金山:156m) 정상 ●
※ 황금산(黃金山:156m) 정상 표지석이 박혀 있는 돌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오전 9:47:20 상황)
☞ 서해바다를 오고가는 화물선과 어선들를 지키보고 있는 황금산(黃金山:156m) 정상에 서 있는 고목을 디카에 담아 봤습니다.
☞ 황금산(黃金山:156m)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산불감시초소(해발111.9m)를 향해 내림막 길을 내려서고 있네요.
※ 인조 통나무 내리막 계단 길이 낙엽으로 덮혀있어 무척이나 미끄럽습니다. → 산님들이 ‘서산 황금산 130M’ 라고 씌여진 팻말이 전깃줄로 칭칭 묶여 있는 나무기둥 옆 산행로를 따라 내려가고 있네요.
☞ 내리막 인조 통나무 계단 길에서 앞을 바라보니 산불감시초소(해발111.9m)가 눈에 들어 옵니다.
※ 갈림길 사거리의 모습인데 좌측은 굴금(코끼리바위) 가는 길이고 우측은 산행들머리이자 날머리인 독곳리 주차장 가는 길입니다. 감시초소(끝골)로 가기 위해 직진 길로 진행합니다. → 황금산 정상에서 0.25km 내려온 지점, 갈림길 사거리에 세워놓은 이정목의 모습입니다.
※ 갈림길 사거리에서 조금 오르니 산행로 우측에 소나무에 둘러싸여 있는 참호(塹壕/塹濠)가 보이네요. → 산불감시초소(해발111.9m) 바로 아래 산행로 우측에도 참호(塹壕/塹濠)가 설치되어 있네요.
○ 산불감시초소(해발111.9m) ○
☞ 산불감시초소(해발111.9m)에 도착하여 뒤돌아 본 풍광인데 황금산(黃金山:156m) 정상도 보이네요.
☞ 산불감시초소(해발111.9m)에서 바라본 좌측 서해 태안반도쪽 풍광입니다. ▼
☞ 군함바위를 줌으로 당겨봤습니다.
☞ 산불감시초소(해발111.9m)에서 우측 소나무 가지사이로 바라본 대산산업단지의 모습입니다. ▼
☞ 70여개 개별 석유화학 관련 기업들이 모여 있는 서산 대산산업단지를 줌으로 당겨봅니다.
※ 산불감시초소(해발111.9m)에서 평탄한 흙 길을 거쳐 내리막 길을 내려서서 다시 올라서니 좁은 공터가 있는 이곳에 닿습니다. → 산님이 좁은 공터에서부터 연이어지는 내리막 길을 걸어 가고 있네요. →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는 나무사이로 나 있는 산행로를 만납니다. → 안부를 지나온 산님이 산행로 양쪽 나무기둥에 가느다란 로프를 쳐놓은 오르막 길을 올라치고 있습니다.
○ 헬기장(해발101.9m) ○
☞ 헬기장(해발101.9m)의 모습입니다.
※ 헬기장(해발101.9m)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산님들이 좌측 내리막 길을 따라 내려가고 있네요. → 약간의 경사가 있는 오르막 내리막 길을 오르내리니
‘위험 이길은 등산로가 아닙니다.’ 라고 씌여진 팻말이 서 있는 곳에 당도합니다.
○ 전망대(展望臺) ○
☞ ‘위험 이길은 등산로가 아닙니다.’ 라고 씌여진 팻말이 서 있는 곳에서
급경사 내리막 길을 내려서니 전망대(展望臺)에 많은 산님들이 모여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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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展望臺)에서 바라다본 전경 ★
☞ 서해 태안반도(泰安半島)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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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展望臺)에서 바라본 풍광(1) ☆
☞ 산행로 좌측 서해 태안반도(泰安半島) 풍광입니다.
☞ 화물선(貨物船)과 어선이 군함(軍艦) 바위 옆을 지나가고 있네요.
☞ 전망대에서 군함(軍艦) 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
☞ 군함(軍艦) 바위를 줌으로 당겨 봅니다.
☆ 전망대(展望臺)에서 바라본 풍광(2) ☆
☞ 전망대(展望臺)에서 바라본 정면 풍광입니다.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지 않으면 전망대에서 앞에 보이는 봉우리까지 내려가서
해변 길을 따라 진행해야 하나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고 있어 전망대에서 다시 올라와서 우측 길로 가다가
다시 우측 급경사 내리막 길을 따라 내려서야 몽돌해변(1)에 닿습니다.
○ 몽돌해변(1) ○
☞ 전망대(展望臺)에서 바라본 몽돌해변(1) 가는 좌측 해변가 풍광입니다.
※ 전망대(展望臺)에서 다시 올라와서 우측 길을 따라 진행하는데 반대편에서 올라오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 우측 길을 따라 오던 산님들 다시 우측으로 꺽어 내려서고 있네요.
☞ 급경사 내림 길에서 내려다본 몽돌해변(1)쪽 풍광입니다.
☞ 급경사 내림 길에서 바라다본 우측 군함(軍艦) 바위쪽 풍광입니다.
☞ 몽돌해변(1)에 도착하여 군함(軍艦) 바위쪽을 쳐다봅니다.
☞ 몽돌해변(1)에서 굴을 캐는 산님들의 모습을 디카에 담았습니다.
☞ 아쉬움의 사진 한장...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지 않으면 뒤에 보이는 해변가로 올수 있는데 물때가 맞지 않아 오늘은 능선을 타고 몽돌해변(1)으로 왔습니다.
☞ 가야할 좌측 해변가의 풍광을 디카에 담았습니다.
※ 석화(石化)!
바위에 붙어있는 굴의 모습이 꽃처럼 아름답네요. → 몽돌해변(1)에서 갯바위 틈의 굴을 캐는 산님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봤습니다.
☞ 몽돌해변(1), 군함(軍艦) 바위 그리고 산님들을 디카 한장에 담아봅니다. ▼
☞ 줌으로 당겨본 군함(軍艦) 바위의 모습입니다.
☞ 바위사이로 가야할 바위봉을 쳐다봅니다.
☞ 가야할 바위틈 사잇길을 바라다 봅니다.
☞ 큰바위 옆에서 하얀 파도 너머로 보이는 군함(軍艦) 바위와 화물선들을 바라다 봅니다. ▼
☞ 몽돌에 부딪혀 산산이 부서지는 하얀 파도와 부딪히는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 갯바위 틈사이로 멀리 보이는 서해 태안반도(泰安半島)를 쳐다봅니다.
☞ 지나온 해변가를 뒤돌아 봅니다.
☞ 갯바위와 군함(軍艦) 바위 그리고 화물선을 디카 한장에 담았습니다.
☞ 파란색의 하늘과 파란색의 바다 그리고 갯바위에 부서지는 하얀 파도가 정말 멋집니다. ▼
☞ 군함(軍艦) 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 칼바위를 배경으로 각자 다른 포즈로 한컷씩...
☞ 몽돌해변(1)으로 몰아치다 부서지는 하얀 파도 옆에서 한컷... ▼
☞ 하얗게 튀는 파도 거품을 배경으로 한컷...
☞ 칼바위 앞에서 두손 번쩍 들고 천진난만하게 한컷...
※ 갯바위 옆에 바싹 붙어 한컷... → 받침돌까지 갖춘 제대로 된 고인돌같이 생긴 바위 아래에 앉아서 한컷...
※ 몽돌해변(1) 주변에는 해식굴(海蝕窟)이 산재해 있습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빚어낸 해벽바위들의 자태에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
☞ 제주도(濟州島)의 용두바위를 연상케 하는 바위도 눈에 띄네요.
※ 몽돌과 해벽바위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합니다. → 방금 지나온 해변가를 뒤돌아 봅니다.
☞ 갯바위에 올라서서 방금 지나온 해식굴(海蝕窟)쪽을 쳐다봅니다.
※ 산님들이 코끼리바위로 가기 위해 해변가 바위틈 사잇길로 걸어 가네요. → 산님들이 코끼리바위로 가는 해변 길을 내려다 보면서 건너갈 수 있는지 없는지 주변을 살피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건너갈 수 없어 로프가 매어져 있는 급경사 오르막 길을 따라 진행하기로 합니다.
☞ 강태공들이 갯바위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고 있네요.
☞ 갯바위 위에 올라서서 서쪽 태안반도를 바라다봅니다.
☞ 갯바위 위에 올라서서 좌측을 바라보니 바닷물이 밀려들어 와서 해변가로 진행하지 못한 산님들이 로프가 매어져 있는 급경사 오르막 길을 오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급경사 오르막 길에서 바라다본 좌측 칼바위쪽 풍광입니다.
※ 급경사 오르막 길에서 뒤돌아 보니 산님들이 로프를 잡고힘들고 올라오고 있네요. → 급경사 오르막 길에서 고개를 들어 앞을 올려다 보니
먼저 안부에 오른 산님들의 모습이 보이고 파란 하늘이 열려있습니다.
○ 바위 전망대(展望臺) ○
※ 급경사 오르막 길을 올라서서 우측으로 조금 더 걸으니 이곳 바위 전망대(展望臺)에 닿습니다.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오전 11:58:32 상황) → 바위 전망대(展望臺)에서 내려다본 좌측 풍광인데 산님들이 산행로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바위 전망대(展望臺)를 오르지 않고 아쉽게도 그냥 지나가고 있네요.
☞ 바위 전망대(展望臺)에 올라서니 서쪽 태안반도(泰安半島)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
☞ 좀더 가까이에서 서쪽 태안반도(泰安半島)를 쳐다 봅니다.
☞ 바위 전망대(展望臺)에서 발아래로 바로 내려다 보이는 해변가 풍광입니다.
☞ 방금 올라갔던 바위 전망대(展望臺)를 뒤돌아 봅니다.
☞ 바위 전망대(展望臺) 주변에 위치한 V자 협곡(?)을 디카에 담아봤습니다.
※ 산행로 우측 해변가에 참호(塹壕/塹濠)가 설치되어 있네요. → 바위 전망대(展望臺)에서 내려오는 길과 해변가에서 코끼리 바위로 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는 갈림길 주변 풍광입니다.
☞ 갈림길에서 뒤돌아본 바위 전망대(展望臺)쪽 풍광입니다.
☞ 갈림길에서 내려다본 해변가 풍광인데 바닷물이 밀려들어 오지 않으면 해변가를 쭉 따라 코끼리바위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 해변가에서 잠시 바닷 바람을 쐬인 산님이 코끼리바위쪽으로 가기 위해
낙엽과 돌이 깔려 있는 오르막 길을 올라가고 있네요. → 산행로 우측에 ‘적사함’ 이라고 씌여진 팻말 아래에 동절기 설해를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쌓아 놓았네요.
○ 안부 사거리 ○
※ 오름 길에서 올려다본 안부 사거리의 모습입니다. → 안부 사거리에 서 있는 이정목의 모습인데 여기서 황금산 정상까지는 0.4km이며 바닷가(코끼리바위) 가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 안부 사거리에서 직진한 산님들이 미끄러운 내리막 돌밭 길을 내려서고 있네요. → 제법 긴 내리막 길을 내려서서 좌측을 바라보니 초소 너머로 몽돌해변이 보이고
그 뒤로 서쪽 태안반도가 길게 펼쳐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 몽돌해변(2) ○
☞ 초소에 닿으니 해변가에서 사람들이 대화하는 소리와 파도소리가 들려오고 아름다운 해변가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더이다.
☞ 바닷가 좌측을 바라보니 서쪽 태안반도가 바다를 향해 길게 병풍을 쭉 펼쳐 놓은 것처럼 뻗어 있네요. ▼
☞ 서쪽 태안반도(泰安半島)를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다 봅니다.
☞ 갯바위에는 온통 굴로 뒤덮여 있습니다.
☞ 해변가에서 나는 소리를 귀담아 들으니 파도에 부딪혀 몽돌이 구르는 소리가 들리네요. ▼
○ 코끼리바위 ○
☞ 바닷가 우측을 바라보니 코끼리가 물을 먹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코끼리바위가 눈에 띄네요.
☞ 간간이 밀려오는 파도가 몽돌에 부딪혀 하얀 포말을 뿜어내니 코끼리바위가 더욱 멋져 보입니다. ▼
☞ 몽돌해변(2)에서 황금산(黃金山:156m)의 명물 코끼리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 부서질 듯 조각 조각이 난 돌들을 모아 놓은 듯한 코끼리바위를 좀더 가까이에서 쳐다봅니다. ▼
☞ 코끼리바위 앞 물위로 솟아있는 바위절벽에 해송 몇 그루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데 강인한 생명력에 탄성이 절로 납니다.
※ 바닷물이 차 있어 해변가으로 갈수 없어 산님들이 코끼리바위 뒤 급경사 오르막 길을 올라가고 있네요. → 급경사 오르막 길을 올라선 산님이 다시 코끼리바위 뒷쪽으로 가기 위해 내리막 길을 로프를 잡고 내려서고 있네요.
☞ 코끼리바위 뒷쪽 능선에 올라서서 좌측을 바라보니 몽돌해변(2)이 내려다 보이네요.
○ 17M 바위봉 ○
☞ 코끼리바위 뒷쪽 능선에 올라서서 우측을 바라보니 17M 로프가 매달려 있는 바위봉이 보이네요. ▼
☞ 17M 로프가 매달려 있는 바위봉과 그 옆 뾰족봉을 디카 한장에 담아 봅니다.
☞ 17M 로프가 매달려 있는 바위봉을 줌으로 당겨봤습니다. ▼
☞ 뾰족봉도 줌 촬영해 봅니다.
☞ 코끼리바위 뒷쪽 능선을 타고 올라오는 길에서 바라다본 좌측 바다 풍광입니다.
☞ 능선을 타고 가다가 뒤돌아 보니 오르면 오를수록 시야가 넓어져 태안반도(泰安半島) 전체가 다 보이는 듯 합니다.
☞ 소나무가지사이로 바라다본 좌측 바다 풍광입니다. ▼
☞ 좌측 바다 풍광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 몽돌해변(2)과 코끼리바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바위전망대에 당도합니다. ▼
☞ 코끼리바위만 줌으로 당겨 촬영해보니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 바위전망대에서 노송사이로 보이는 17M 로프가 매달려 있는 바위봉을 내려다 봅니다. ▼
☞ 바위전망대에 올라서서 17M 로프가 매달려 있는 바위봉쪽을 내려다보니 주변 갯바위들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더이다. ▼
☞ 17M 로프가 매달려 있는 바위봉을 각도를 조금 달리하여 찍으니 색다른 분위기가 나네요.
☞ 빨간 열매가 열려있는 망개나무(청미래덩굴의 열매) 너머로 태안반도가 보이네요.
☞ 상당히 큰 규모의 화물선(貨物船)들이 여러대 분주히 지나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 오르막 길을 한참을 오르니 ‘위험 이길은 등산로가 아닙니다.’ 라고 씌여진 팻말이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오후 12:56:46 상황) → ‘위험 이길은 등산로가 아닙니다.’ 라고 씌여진 팻말이 서 있는 곳에서 조금 오르니 좁은 공터가 나타납니다.
○ 삼거리 갈림길 ○
※ 좁은 공터에서 잡목사이로 내려다 보니 사거리 갈림길이 보이네요. → 황금산(黃金山) 정상 0.4km 지점, 사거리 갈림길에 세워놓은 이정목의 모습인데 좌측은 바닷가(굴금) 가는 길이고 우측은 바닷가(코끼리바위) 가는 길입니다. 방금 내려온 길은 등산로(끝) 가는 길이고 가야할 길은 직진 황금산(黃金山) 정상 가는 길을 따라야 합니다.
※ 평탄한 흙 길을 거쳐 산행로 우측에 참호(塹壕/塹濠)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사거리 갈림길에 당도합니다. 직진은 황금산(黃金山) 정상 가는 길이고 좌측은 주차장 가는 길입니다. 여기서도 우측 길을 따르면 굴금(코끼리바위)가 나타납니다. → 좌측이 주차장 가는 길이고 우측이 아침에 황금산(黃金山:156m) 정상에서 내려온 길입니다. → 산님들이 평탄하고 고즈넉한 산행로를 따라 주차장을 향해 걸어가고 있네요.
※ S형 산행로에 인조 통나무 계단 길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 산행로 여기저기에 산림욕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를 마련해 놓았네요.
※ 산님들이 평탄한 흙 길을 만나 콧노래 불러가며 여유있게 걸어갑니다. → 황금산 정상 0.65km 지점, 산행로 좌측에 군사작적지역 경고판이 서 있습니다. → 경계선을 따라 쭉 철제 휀스를 설치해 놓았네요. → 동네 뒷산 길 같은 느낌이 드는 한적한 산행로를 만납니다.
※ 인조 통나무 계단 길을 내려서니 산행들머리이자 날머리인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소형 주차장에 닿습니다.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오후 1:12:14 상황) →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소형 주차장에서 방금 지나온 ‘황금산 입구’ 쪽을 뒤돌아 봅니다.
☞ 비포장도로를 따라 걸어가면서 우측을 바라보니수확이 끝난 논밭 너머로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 또 좌측을 바라보니 갈대밭 너머로 대산산업단지의 시설물들이 보이네요.
○ 산행날머리: 벌말 선착장(船着場) ○
※ 앞을 바라보니 산행을 마친 산님들이 비포장도로를 따라 벌말 선착장(船着場)쪽으로 걸어 가고 있네요. → 벌말 선착장(船着場)에서 오늘 산행한 황금산(黃金山:156m) 능선을 뒤돌아 보면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오후 1:15:18 상황)
☞ 아침 썰물 때에 바닷물이 많이 빠져 있었는데 어느 틈에 벌써 벌말 선착장(船着場)에도 가득 바닷물이 들어와 있네요.
○ 삼길포항 ○
※ 서산에서 가장 큰 포구인 삼길포항에 도착하여 좌측을 바라보니 삼길포항 주차장 언덕에‘해넘이와 해돋이의 명소 삼길산 봉수대’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러 있네요. → 바다에서 갓 잡아 바닷 바람에 말린 자연산 생선! 우럭, 노래미, 붕장어, 농어, 간재미, 백조기 등등 어종이 다양하네요. → 좌판대에 놓여 있는 밥도둑 '젖갈'이 냄새를 풍기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 사람들이 깨끗하게 손질해서 잘 말린 생선을 구입하기 위해 가격 흥정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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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길포항에서 바라다본 전경 ★
☞ 태안반도(泰安半島) 대호방조제 앞바다의 난지도해수욕장, 석문면 난지도리 도비도휴양단지, 대호방조제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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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길포항 선착장(船着場)을 바라보니 어부가 직접 잡아 배에서 활어회를 떠준다는 선상횟집이 보이네요. 자연산 횟감과 해산물을 값싸게 살 수 있어 선상횟집을 찿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 충남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에 자리잡고 있는 도비도휴양단지를 줌으로 당겨 봤습니다.
♣ 도비도휴양단지♣ 한국농촌공사는 240만평의 광활한 대호환경농업시범지구와 습지를 이용한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청소년과 도시민에게 농·어업체험, 농·어촌 현장체험, 갯벌 체험, 철새 탐조, 환경 생태관찰, 전통놀이, 테마별 수학여행, 바다낚시,
봉사활동(맑은물 살리기 운동, 자연생태공원 환경 보호활동) 등 각종 자연체험학습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에서 회도 먹고 바다 구경도 하고 대호방조제 옆 도로를 따라 쾌속 질주하니 이 기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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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황금산은 나지막한 산이지만 산행보다는 해안선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라 산행기에 한번 올려 봤습니다.

아무튼 이 추운 겨울에 황금산의 세계로 한번 빠져보시지요
바닷가에서 따먹는 생굴의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해안선에 오목조목한 경관이 눈에 선합니다.
거웠습니다. 감쏴
힘들이지 않고 추억에 남는 산행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뻡이읍쓰요
산의 높이는 얼마 안되지만 절경으로 이루어진 해안 트레킹 코스가 만만치 않은 것 같네요.
다들 안전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산행후의 행복한 시간들도 기억에 오래오래 남겠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따뜻한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와
너무 멋지다.
래봅니다.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산행기로
다음 산행때는 함께할께요.
고맙습니다.

산행에 함께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거움이 배가 되니 다음 산행 때는 꼭 함께 해요. 
산을 타는 것 자체가 늘 좋지만,
좋은 이들과 함께 하는 산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