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국무회의(?)-
-김대중의 아들이란 이름으로 기업체 여기저기서 돈을 뜯어 모았는데,
너무나 많다보니 숨길곳이 없어 아파트 베란다에 10억원을 감춰놓았다가 들켰다.
그는 아태재단 부이사장이었고, 그 재단의 주인인 애비는 지금도 대통령이다.
현대그룹이 16억원 삼성이 5억원밖에 안 주었다는데.
그러면 현대나 삼성보다 빽이 없는 다른 기업들은 모른척 했다고...?
이거 믿을 국민이 세상에 있을까?
대가리가 썩었으니 당연히 철저하게 썩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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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선생은 스페인국적으로 '마요르카'란 섬에
집이 있었고, 고령의 미망인이 어렵게 살고 있었다.
10년전에 팔려고 내놓은 그 집을 우연히 알게된 한국의
권영호(62)란 원양업자가 12만6천달러에 사들여 고친후 우리정부에 기증했다.
이 훌륭한 시민의 기증을 단순히 돈이 들고 관리하기가 골치아프다는
이유로 받지않으려고까지 했지만,국민들의 비난이 두려워 어쩔 수 없이 받고 훈장까지 준 사실이 있었다.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그럴 수 있다고 치자/
-엊그제 우리나라 국무회의는 희한한 방망이를 두드렸다.
바로 안익태선생의 그 집을 기념관으로 보존하기 위해 정부가 매입한다는 의결을 했다.
이거,원숭이들도 이런 짓을 할 수 있겠는가?
자기 집을 자기 돈으로 또 사겠다니....???
-더구나, 이 안건을 올린 사람이 누군가 하면.....
대한민국의 부총리- 전윤철이란 작자이다.
부총리란 대가리가 이 정도이니 나머지 대가리들은 얼마나 썩었겠는가!
정부재산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놈이 한 나라의 경제를 책임지고도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지 않은가?
부총리가 더위를 먹어서 그런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그러면, 그 밑에 장관이란 작자들과 수많은 비서란 놈들은 뭐하는
놈들인가. 좋다고 방망이를 두드린 국무총리도 그런것들을 각료라고
임명한 대통령도 비슷한 수준들이다.
월드컵 열기에 얼이 빠진 정부가 뭔가 그럴듯한 일을 한번 벌여보려고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를 돌린 어이없는 결과다.
그 많은 컴퓨터중에 한대로 정부의 해외재산목록만 한번 두드려 보았으면 될텐데,,,,
-아프리카 오지의 어느 부족장회의에서도 이런 일은 없을 것이다.
자기 돈으로 자기 집을 또 사겠다니...바퀴벌레도 미소지을 일이다.
어제는 초복(初伏)이라고 전국에서 수많은 개들이 보신탕이 되어
죽어갔다. 하필, 그날 '개각'을 했다.- 아무리 개각 명단을 살펴봐도
쓸만한 개는 한마리도 없었다. 잘 모르는 여자 한명이 웃고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