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수컷강아지고 5개월전쯤에 중성화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은 잘됬다고 하는데 영역표시를 너무심하게 하는거에요 그리고 어저께 문제가발생했습니다.
티비를보고있는데 강아지가 인형하고 평소랑다르게 긴시간을 계속 붕가붕가를 하고있어서 하지말라고 소리지르니까
제쪽으로 오더군요 그런데 앉지를 못하고 구부정하게서있는거에요.
강아지 밑쪽을보니까.. 세상에나 저 여고생인데 정말 말로 표현못했습니다 내장이다튀어나온줄알았는데
그게아니구 강아지 거기가 ㅂㅇ...까지 6cm이상은되보였어요 소형견이고 애완견인데 어떻게그렇게 클수있나싶을정도로
충격이었습니다... 5분후에 들어가더군요 병원데리고갈려구했었어요
오줌인지몰라두 거기서 자꾸 물은 뚝뚝떨어지고....
중성화수술 했는데 거기가 끗까지나올수있는건가요? 매일 학교갔다오면 조금은나오긴해도 그렇게 긴거는...
중성화수술이잘못된거같은데 병원에서 다시 환불해줄수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너무요새 형편이힘들어서 다른 톡이라는 카페에다 쓴글을 붙여볼게요 해결안좀 말해주세요ㅠㅠ
제가 카페를 하면서 톡을 처음알았는데요 톡도 2번 밖에안읽었고 글 쓰는솜씨도없고
답답한 마음에 여기다가 글을 남겨볼게요
저는 17살 여고생이구요
1년전부터 스피츠라는 강아지 종류를 키우기시작했어요
제가 성격이 소극적이고 가족하고도 잘어울리지 못했는데요
강아지를키우면서 문도열고 가족들끼리 웃음꽃도피고 강아지 얘기를 주로하면서 지냈는데 동생이 중학교들어가고 학원도다니면서
학원비랑 학습지비랑 기타등등으로 돈이 많이들어가요
아빠는 다른 지방에서 현장에서 일하고 하루에 5~8만원정도 벌어오세요
아빠는 엄마한테 벌어오는돈 전부는 주지않으세요 쓰기도써야하니까
요새 형편도 힘들어져가고 엄마도 일하느라 집에 8시 넘어서 들어오고 있어요
주말에도 일을하고
어머니가 요새 말씀하시는게 저희강아지가 수컷인데 중성화수술을했는데도
여기저기 영역표시를 많이하고 사고도 많이치고 돈도만만치않게들어가고잇어요
우리 강아지한테는 미안하지만 결단을 내려야될거같다구
강아지를 다른곳으로 보내는걸 생각해보자네요..
저는 강아지랑 같이 맨날자구 강아지한테 정이너무들어버려서
보내는것자체가 미안해요 강아지가 3번정도 다른주인들손을 거쳐서 우리집으로오게 됬어요 아버지도 강아지 미워하시구요
톡 분들은 어떠세요??
이런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저는 저희강아지를 정말 제 애기같이느껴지고
강아지도 저를 엄마라생각하는지 한시라도 안떨어지는데...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점점형편은어려워지고 강아지는 커가면서 말썽이너무크네요...
집안형편이 점점힘들어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