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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마...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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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만수무강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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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보고 살아있음을...알게되어 기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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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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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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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하도 안해서 번호까증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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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업을 잘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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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가끔 연락 좀 때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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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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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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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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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는 새복 4: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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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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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히 잠든 너희들이 모습과 내 돈을 다 따묵은 이넘(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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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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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 뒤로한체 떠날려니 발길이 떨어지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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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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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가야할 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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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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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한 죄송한 맘에 짧게나마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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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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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시간이지만 그리웠던 얼굴들을 보게되서 기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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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새로운 얼굴들을 마니 알게되어서 더더욱 기쁜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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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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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다음에 다시 만나요..(어..이 문장은 왠지 낯설지가 않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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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건 개인한테 보내는 메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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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 작은눈을 O.O 이렇게 동그랗게 뜨구선 수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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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해서리..내던을 다 따묵다니..용서치 않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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