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어제 저녁에요.......

[민 복희]

어제 해피투게더를 보고있었어요

어제의 쟁반노래방은 금수현의 '그네'라는 노래던데

처음에 '새모시 옥색치마~♬로 시작하는거 아시는분은 아시죠?

근데 저희신랑이 '그네'곡으로 어제온 고깃배가 고향으로 간다하기~♬

라는 가사로 부르더라고요.

글이라서 자세히 설명을 못드리겠는데^$^

음악을 아시는분들은 .....한번 '그네'의 곡에다가 이은상의 '고향생각'

의 곡을 넣어서 한번 불러보세요...

암튼 그렇게 부르고 있었어요.



저는 텔레비젼보면서 맞추고 있는데,신랑은 계속 '고향생각'가사에다가

'그네'곡을 넣어서 노래를 부르는거예요.그게...

'어제온 고깃배'와 와 '새모시 옥색치마'가 거의 곡을 바꿔부를수 있

잖아요.근데 계속 방해를 하더라고요.

그래서,제가 화가났답니다.

그래서,소리한번 크게 질렀어요."그만좀해!!!!!"

그 소리에 어머님 아버님이 달려오시더라고요.

제가 눈을 흘기고 저희 신랑도 쫄아있길래

"아가! 무슨일이냐?" 물어보시는데......

신랑이 그 이유를 어머님 아버님께 얘기해주시니까

웃으시더라고요.많이^&^



옛날에 저 여고다닐때에 남학생들이 '뽀뽀뽀'가사에 '돌아와요 부산항에'

의 곡을 접목시켜 불렀었는데....

[What?]

요즘 티비를 잘 안봐서..

[♡閔 福美♡]

언니님! 오셨네요^^* 이분은 우리 친언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