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이스라엘을 위한 B-1 폭격기를 백업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air-space/strike/2015/09/02/us-senator-backs-b-1-bombers-israel/71600786/
이란 핵 협상에 대한 의회 승인의 투표 결과에 상관없이 톰코튼 상원의원(공)은 의회의 대부분은 이스라엘의 안보 강화에 찬성하고 연간 수십억 달러의 추가 원조나 B-1이 운용하는 벙커 버스터 폭탄 공여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아칸소의 이 의원은 상원 정보 특별위원회의 일원이며 군사위원회 공군과 육군 병력 소위원회의 위원장이기도하다.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 모세 야론 국방 장관과 이스라엘의 질적 군사 우위(QME) 유지에 필요한 조건을 논의해 왔다고 한다. 특히 이란 협상의 대가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의원 대부분은 이스라엘 QME 유지를 전면지지 하고 있다"고 이 의원은 Defense News에서 말했다." 이번 협상 결과는 반드시 불만이 나온다. 왜냐하면 이란은 대규모 핵 관련 시설을 보존 할 수 있게 이란의 야망을 막기 것이 없기 때문이다"
코튼 의원은 이스라엘을 위한 해외 군사 재정 지원(FMF)를 2018년도에 만기 31억 달러 규모보다 인상을 제의한다. "물론 전략적 평가 나름이지만 50억달러 정도가 좋은 것 아니냐" 코튼 의원에 따르면 이스라엘을 위한 FMF는 이집트용 및 요르단 왕국 전용과 함께 테러가 횡행하는 중동에서 안정과 질서를 추진하는 수단이라고 한다.
"이스라엘을 위한 지원의 증액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워싱턴에서는 예산 제약이 큰 것은 사실이다. FMF는 예산 적자 요인이 되지 않는다. 원인은 과도한 지출과 경제 성장의 둔화이다. 현 정부의 경제 정책에 결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총중량 30,000 파운드의 관통식 벙커 버스터 폭탄 및 그 운반 수단을 부여하는 일로 이스라엘에서 훨씬 오래되고 취약한 B-52 보다 B-1B의 요청이 있으면 의회가 승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폭격기 수출을 승인한 예는 없지만, 코튼 의원은 이스라엘은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존재로 역내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위협을 이유로 올린다. "B-52 이건 B-1이건 이스라엘 군에 군사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이스라엘에서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상원에서 이란과의 핵 협상 결과의 승인으로 지원을 설치할 가운데, 코튼 의원은 이스라엘의 안보를 충실시키는 방안은 의회에서 이란 협상의 승인을 기다린 다음 추진한다고 답변했다.
"투표 결과가 나오고 나서 이 화제를 논의하는 시간은 충분히 있다. 지금은 투표의 행방에 전체 관심을 돌리고 있는 중이다"
▼US Sen. Tom Cotton, left, meets with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on Aug. 31 in Jerusalem.
첫댓글 이스라엘에 전략 폭격기를 판매한다고?
"희망사항"이겠죠.. 말도 안 되는 소리죠..
더군다나 저렇게 좁아터진 영공에서 B-1같은 폭격기는 전면전 시 생존을 장담하기 어렵구요.. 아무리 FMS빨 받아도 B-1의 운용비용은 엄청난데 그걸 이스라엘이 감당할 수도 없을 겁니다.
그 좁아터진 땅덩이에 전략폭격기라니... 비싸디 비싼 B-1이 박격포에 어디 부셔지기라도 하면 이건 뭐 뒤집어지죠. 그냥 '이런것도 줄 수 있다' 는 강력한 지지 선언 정도로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