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량기와 계량기밑 땅에 고인물도 얼지 않았는데 수도물이 나오질 않아서
* 계량기에 연결된 호수를 드라이기로 녹이고
* 허리찜질하는 뜨거운 물주머니를 넣어 놓았는데도 물이 나오질 않으니
* 계량기로부터 실내로 들어오는 땅속 파이프(땅위로 노출된 부분은 없슴)가 얼은것 같은데
* 계량기로부터 집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어디쯤에서 얼었는지 알 수가 없어도 전문가에게 의뢰하면 해결이 될까요?
* 아니면 자연적으로 녹을때까지 기다리면 물이 순환되지 않아 계량기까지 파손되나요?
* 계속 한파가 지속 된다고 하니 녹는다해도 파이프가 터질것 같은 염려로
*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여 해결 방법을 여쭤 봅니다.
첫댓글 우선 배관재질에 따라 다를텐데요..
금속관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해빙을 할 수 있지만 비금속재질인 엑셀파이프던지 pe관이라면 녹이기 쉽지 않겠지요..
그러나 대부분 상수도관은 동결깊이 아래로 매설을 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땅속 배관은 어는 경우가 없습니다..
아마도 계량기 근방에서 얼어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제일 간단한것은
스팀해빙기로 계량기 부근을 녹이면 되겠지만 해빙기가 없다면 계량기함에 열선을 감으시던지 아니면 전기히터로 아니면 드라이기로 녹이시는것이 그나마 해결방법이 될겁니다..
그리고 계량기와 같은 금속재질의 관과 부속들은 동파가 아주 쉽게 됩니다..
가급적 계량기는 얼지 않게 하셔야 합니다..
철물점에서 열선사셔서 감이주시면 동파는 되지 않을겁니다..
이미 터져 있지 않다면요..
@행복다인 땅속에 묻혀진 계량기로부터 땅속으로만 엘셀파이프로 집까지 들어왔는데 그 거리가 너무 길어서 전문가도 녹이기가 쉽진 않을것 같아요.
자연 해동이 될때까지 기다리면 파이프가 터져서 공사가 더 커질까봐 염려되요. 농촌이라 전문가를 찾기도 쉽질않아요. 늦은시간 고맙습니다.
@규전 엑셀관이라면 동파가 쉽사리 되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부속으로 연결을 하였다면 터질염려가 있지만요..
계량기만 조심하시면 터질것 같지는 않네요..
@행복다인 열선감는
방법이 따로있나요
저희집은 온수가 안나와서요
열선으로 하려고요
@전주한옥마을 특별한 방법이 정해진것은 아니나 관에 직접 돌려감아서 고정되게 묶어주는 방식으로 많이 합니다..
그러나 겹치지는 않게요..
@행복다인 예전엔 지하수를 사용하였는데 수도가 들어오면서 집으로 들어오는 파이프에 부속으로 연결하였답니다.
자연해동이 되면 아마도 여러군데에서 파손이 우려됩니다.
지금으로선 자연해동 결과를 보고 조치할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땅속에 있는 계량기에 지난밤 찜질용 핫백을 넣고 아침에 가보니 아무 이상이 없었어요.
전문적인 조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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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에서 집까지 땅속으로만 들어왔는데 거리가 많이 멀어요. 늦은시간 고맙습니다.
계량기쪽 배관을 불리해서 관으로 철사나 전선 같은것으로 끼워보면 얼었 는지 안얼었는지 어디쯤 얼었는지 금방 알수있어요.
저는 이방법으로 지난 일요일 배관 두군데 양쪽끝부분 얼은것 녹혔어요,
원인을 알면 해결방법은 있겠지요,
계량기쪽은 아닌것 같아요. 집으로 들어오는 파이프 어디쯤에서 얼은것 같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찾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 늦은시간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님의 진단이 맞는것 같아요. 이런경우 전문가들은 길고긴 파이프도 해빙이 가능한가요?
저절로 해빙될때까지 기다리면 계량기도 파이프도 팽창하여 손상 될것 같고 물도 쓸수가 없고...기다리는 방법외 다른 해결책은 없을까요?
이른시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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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가 길어서 불가한 방법입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수도 계량기 1~1.5m 정도 앞에 땅위로 수도꼭지를 한개 만들어 삽입용 동파방지 열선을
넣어 놓으면 거기 만큼은 겨울내내 얼지 않을거고 릴 호스로 집내부에 물을 끌어 쓰시면
어떨까요 엑셀 파이프라 그 작업은 쉬울거 같은데요. 전체공사는 일이 너무 커잖아요.
그리고 삽입형 열선 2m정도를 집 쪽에도 넣어놓으면 양쪽으로 열선이 들어가서
얼지 않을거 같아요
땅이 꽁꽁얼어서 땅속 작업은 모든 방법이 불가합니다. 자연 해빙되기를 기다리다 공사를 해얄것 같아요, 조언고맙습니다.
오래전부터 해오던 방법 인데요, 연결 파이프가 얇고 길게 묻혀 있다면, 파이프라인을 따라 길게 왕겨(벼 껍질)를
뿌리고 가능하면 휘발유 조금 뿌려 불을 붇이고 그위에 다시 왕겨를 두둠하게 덮어놓으면 오랜시간 서서히 불이 붇어
있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불이 유지 되면 땅속으로 온기가 스며들면서 파이프 속 얼음이 녹지요! 시골에서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이말저말모두 잘들으셨을건데요---설비전문가을부르세요--햅빙기는있을겁니다 해빙기호스가 50m까지도 들어갑니다.
설비전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해빙기로 불가능하니 자연해동까지 기다리든지 임시관을 연결하든지...임시관 연결시 오십만원이상이고 자연해동후 본관 공사시는 그때 봐야 견적이 나온다네요. 조언 고맙습니다.
이곳도 서울보다도 통상 3~4도정도가 낮답니다
지표면에서 한자 이상 액셀파이프에 보온제 씨워서 묻어도 이번 추위에도 얼지 안더군요.
이후 재 공사 하실때 참조하시라 드린 말씀이구요
우선 계량기에서 집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요?
전문가를 부르지 않고 직접 해결 하시는 방법을 쓰겠읍니다
일반 공구상에 가시면 씨리콘으로된 에어 호스를 배관 길이에 맞는것으로 구입 하시고
양쪽끝에 달려있는 부속은 제거 하십시요
그다음은 전기용 압력밥솥이 아닌 일반 압력밥솥을 준비하시고
압력밥솥위에 김이 빠지는 딸랑이 추가 있읍니다
그추를 빼주시고 사오신 씨리콘 호스를 추를 뺀곳에 끼우세요
아마도 잘 안들어 가겠지만 힘주어 끼우시면 들어 갑니다
그 다음 압력밥솥에 물을 40%정도 체우시고 열기구(부탄개스등)로 밥솥을 가열 하시면
호스끝으로 뜨거운 김이 나올것이니 수도 계량기쪽에서 연결부를 풀고 액셀호스속으로 밀어 넣으십시요
중간에 얼은 얼음을 녹이며 들어 갈것입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집으로 들어가는 벽쪽에서 얼었을걱 같은 예감입니다
땅속에 묻힌 액셀은 왠만하면 얼지 않구요
설사 얼었다 하여도 액셀은 호스가 잘 터지지진 않는답니다
@木園 조언 고맙습니다.
윗분들이 설명을 자세히 해주셧는데, 일반 소비자가 하기에는 너무 힘이 들것 갓습니다, 엑셀은 얼면 터질수 잇습니다, 모든 금속관도 얼면 갈라 지지요, 지금으로서는 해방기 로 녹인다 하여도 이미 갈라진관은 보수를 해야 합니다, 스팀해빙기도 곡관[부속] 이 잇으면 들어 가질 안습니다, 쉽게 표현 하자면 계량기 수전을 돌려보세여,,,잘 돌아 가면 외부에서 오는 관은 얼지 않앗습니다. 그 다음 수전[수도꼭지.계량기에붙은것]을 잠그고 계량기를 풀어보세요, 그리고 수전을 돌려 물이 나오면 내부로 가는 관이 얼은겁니다. 서울 같은경우 관상1.2미터로 묻습니다, 그래도 언집이 가끔 나온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시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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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유난히도 추운 겨울 입니다.
수도배관이 얕게 묻힌 곳은
물사용을 하루만 안해도 얼어 버렸답니다.
해빙기가 있어야 배관을 녹일 수
있습니다.
계량기와 물사용 중간지점에
매립된 배관을 찾아서 절단후 결빙여부를 확인후 양쪽으로 해빙하는 방법으로 해야 하는데 약간의 기술과 장비와 도구가 필요 합니다.
참고 사진은 누수로 인해
배관을 새로하고 보온까지 했으나
얕게 묻힌 관계로 얼어버린 경우입니다.
해빙 작업중 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