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 끈적한 요즘 날씨 정말 싫어요. 방바닥은 끈적 끈적~~ 이럴때 딱좋은 여름용 룸슈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엔 딸들이랑 세트로요.~~ 요거 어디서 많이 본듯 하다 싶은 분들도 계실꺼에요. 맞아요. 들꽃차님표 룸슈즈~~ 들꽃차님이 보내주신 샘플과 자세한 설명으로 이렇게 성공했답니다. 축하 축하~~ㅋㅋㅋ
세 모녀 발~~~
실 : 매트사 바늘 : 레이스용 바늘 3호
어른용 사슬12개로 아이용은9코로 시작 양쪽 끝 사슬코에는 3코씩떠서 코늘림을 해줍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4단까지 해주고 2단은 늘림없이 ~ 위에3단은 한코에 긴뜨기-사슬-긴뜨기 그리고 한코 건너 뛰고 또 한코에 긴뜨기-사슬-긴뜨기 반복~~ 3단을 올리고 마무리 해줌
발등이 될 앞쪽 가운데 중심을 잡아 실을 연결하여 7,8,9단과 같은 방식으로 왕복뜨기를 해주면 됩니다. 다 뜬후 안쪽에서 반으로 접어 빼뜨기로 마무해주면 되구요.
뒤꿈치부분에서 실을 연결하여 테두리를 짧은뜨기로 한바퀴돌고 빼뜨기로 다시 한바퀴뜨고 마무리~~
왼쪽과 오른쪽이 다르지요? 오른쪽은 짧은뜨기와 빼뜨기를 한번씩 해서 마무리해 놓은 모습~~
왼쪽도 같은 방식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요건 포인트가 될 꽃 ~~ 바늘 : 레이스용 3호 실 : cm사
옷 구입시 가격표를 달아놓은 옷핀을 혹시나 하고 모아 놓았는데 여기에 이렇게 사용하네요.ㅋ
첨엔 덧신에 바로 붙일까 했는데 세탁시에 불편할것 같아 떼었다 붙여다 하기 편하게 핀을 달아 보았는데 정말 편해요.ㅋ
요건 엄마꺼~~
요건 큰 딸꺼~~
요건 작은딸꺼~~~
발사이즈 엄마 230cm 큰딸 220cm 작은딸 210cm 초딩 4,3학년이 무신 발이 이리 큰지~~ 내년에는 신발를 같이 신게 생겼네요. ㅠㅠ 딸들은 시집가면 다 도둑이라고 하던데 울 딸들은 시집도 안 갔는데 도둑이랍니다. 벌써부터 엄마옷 뺏어입으려고 하고 엄마가 뭐 하나 가지고 있는 꼴을 못봐요. 쉿!!! 근데 제가 딸들 흉본거 비밀이에요. 요즘은 둘이 편먹고 절 따 시키거든요. 전 요즘 이러고 살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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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나무의 내 집 꾸미기...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
첫댓글 우와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저도 해봐야겠네요...
ㅎㅎ~^^굿 입니다.
발란스 뜨고 남은실 많은데~
설명만 보고 만들수있는 재주가 없는지라?
아쉽습니다.그래도 도전해볼까요~~
굿 아이디어....
넘 예뻐요. 발에 신고있기 아까울 정도로~~~
포인트 꽃도 넘예뻐요
솜씨 좋으시네요 부럽스
참 사랑스러워보이네요.행복한 여름 나세요
너무 멋나요.
솜씨가 대단해요
넘 예뻐요
송희언니~~ 바쁘시담서 이렇게 부지런 하셔도 되는 거에요?ㅎㅎ 완전 이쁘잖아요^^ 언니는 참 대단해요..
와~ 너무 이뻐요 ..뜨게질 잘하시는분 너무 부럽습니다.
완전 부러워요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