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5장
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28 He that hath no rule over his own spirit is like a city that is broken down, andwithout walls.
이제까지 저의 마음을 제어하려고 기도하며 힘쓰며 때로는 인내하며 때로는 억누르며 애썼습니다. 그러나 어제 저녁 말씀을 통해 저의 힘으로 안되는 영역이 있음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쓴뿌리로 인해 문이 열렸기 때문에 사단이 들어오고, 그래서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영적 영역이 있음을 다시 고려하게 해주셨습니다.
맞습니다. 내 힘으로 안되는 상황입니다. 태아 때 부터 거절 되었던 거절감.. 어머니께서 저를 낳지 않으시려고 하셨던, 못 키울 것 같아서 떼어버리려고 계단에서 구르셨던 과거가 깊은 두려움을 주었고, 저 자신을 무수한
힘겨움에 몰아넣었습니다.
참 힘들었는데 제가 마음만 잘 제어하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왜 그러는지 이해는 하면서도 웅크리고 자책했는데, 저의 마음 제어하기 보다도 더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상처로 인한 쓴뿌리의 문을 닫는 것이었습니다. 4차원인 영적인 세계에서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였습니다.
내 힘으로는 안됨을 인정합니다. 주님과 함께 영적인 세계에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회복되어야 합니다. 친정
어머니가 벌써 오랜기간 치료를 받으셨는데도 어제
또 병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 약을 드셔야 한다고 또 발견되었다고.. 이렇게 해도 안되고 저렇게 해도 안되지만 주님이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나 막막하고 상심이 되려하였지만,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겠습니다. 기도로 주님께서 길을 열어주시고 영과 육, 인생을 회복 시켜주시는 기적을 취하게 하옵소서!!! 회개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붙들고,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단의 궤계가 떠나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성령으로 임하여주시옵소서! 혈루병 여인을 만나주신 예수님!! 저를 만나주시옵소서! 저의 어머니를 만나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