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고요한 선수가 only 수비적인 자원인지에 대한 의문
까만고무신 추천 0 조회 2,848 18.06.28 14:0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06.28 14:10

    공격적인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투입한게 아니라 팀 전체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한거겠죠 장현수-정우영 중원라인은 갈수록 체력이 떨어져서 풀백 보호에 힘이 딸려가는 마당에 독일은 극단적으로 오른쪽 공격을 하겠다고 브란트를 투입하고 라인을 더 끌어올립니다 이 상황에서 굳이 공격수를 바꾸기 보다는 독일의 파상공세를 저지한 후 역습을 노려도 충분히 승산있다고 판단한거죠 저 역시도 경기보면서 그렇게 생각했구요

  • 18.06.28 14:10

    공감합니다,,,

  • 18.06.28 14:11

    이승우 김신욱 둘 다 단점이 명확해서 그시기에 넣는건 말이 안되죠. 이승우는 피지컬적으로 너무 딸리고 김신욱은 역습플레이 하기엔 발이 느리죠

  • 작성자 18.06.28 14:13

    김신욱은 고려대상이 아니었을듯하고, 결국은 이승우 혹은 다른 대체자원 중에서 결정해야 합니다. 이승우가 월드컵에서 그렇게 폼이 좋지 못했고 활동성이 부족하죠. 그래서 공격적인 역할도 가능한 고요한을 투입했다고 봅니다. 프로팀에서 윙어로도 뛴 선수를 국대에서 윙백이나 수미로만 뛰었다고 공격자원으로 못뛴다는 건 이해가 되지 않네요.

  • 18.06.28 14:39

    @말론&스탁튼 그러면 황희찬 대신 김신욱을 투입시켰다 치고, 구자철-황희찬이 책임지고있던 수비적인 역할은 누가 맡았어야 했나요? 손흥민이 대신 맡나요? 아니면 4-4-2로 쓰나요?

  • 18.06.28 14:42

    @말론&스탁튼 좌우 윙백이 지쳐서 크로스 올릴 사람이 없는데 전봇대 전술이 최선일까요? 상대편이 라인을 바짝 올렸는데 당연히 빈 공간을 노리는게 더 답인거 같은데요. 실제로 빈공간에 장현수고 고요한이고 계속 찌르고 들어가서 반격을 했는데 어떻게 무승부를 지향했다고 말씀하실수 있는지 ㄷㄷ 무승부를 지향할거면 손흥민도 아예 내려와서 수비했겠죠

  • 작성자 18.06.28 14:54

    @말론&스탁튼 저랑은 여러모로 생각이 다르신듯 합니다. 만약에 김신욱을 투입했으면 잘못된 판단이라고 제가 비판했을 듯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독일은 닥공모드였죠. 수비 한 2명 나두고 계속 공격. 김신욱이 투입되었다면 전방 압박 안되었을거고 공격시 치고 올라갔을 때 따라 올라가지 못했을거고 그저 김신욱 겨냥해서 크게 올리고 떨어지는 리바운드 볼 따내려 노력했겠죠. 잘못하면 스웨덴전이 되풀이될지도. 저는 그것보다는 활동성을 높여서 계속 압박하고 역습시 사이드 공간을 노리는게 더 좋다고 봤습니다.

  • 국대에서나 풀백이였지 올시즌 공격수로도 미드필더로 계속 나왔습니다.

  • 18.06.28 15:58

    고요한 윙으로도 나오고 중미 윙백 멀티자원입니다 명확한 수비수로 뽑은거 아니에요

  • 18.06.28 16:09

    @말론&스탁튼 멀티 자원으로 뽑은거죠 분류는 수비수지만 애초에 분류에 멀티가 없는데 수비수로 넣죠. 멀티로 쓸마음 가지고 뽑았을겁니다. 콜롬비아전에서도 중미로 기용했구요.

  • 18.06.28 22:32

    @말론&스탁튼 이영표는 고요한 나올 때 어느 역할로 뛰는지 봐야 알겠다고 하더군요. 주전 라인업도 아니고 교체투입인 상황에서 어느 포지션으로 뽑혔는지가 중요한건가요...?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 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

  • 18.06.28 14:08

    예전에 이탈리아의 가투소 느낌인가요...?

  • 18.06.28 14:22

    고요한 투입은 아무리봐도 묘수였는데 대체 이런 논란이 유독 비스게에서만 이루어지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옆동네 락싸에선 다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요 멕시코-스웨덴 상대로 조커로 투입되서 가장 위협적이었던 브란트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역습으로 두 골 넣고 이겼어요 대체 이정도 결과를 놓고도 욕먹으면 누가 감독을 하나요 축구가 무슨 야구인줄 아시는 분이 더러 있는데 급변하는 경기 흐름에 따라 깜짝 교체가 이루어질수도 있는게 축구입니다 게다가 그 교체는 성공적 이었구요

  • 18.06.28 15:15

    @말론&스탁튼 고요한 투입후 무너져가던 중원밸런스 어느정도 다시 잡혔구요. 상대가 라인을 극단적으로 올릴땐 역습 전술을 위해 공격수를 넣어야하는건 맞지만 그 상황에 맞는 공격수 없었구요. 그렇게 라인 올리고 달려드는 팀 상대로는 미들에서 공을 뺐어야 역습이 됩니다. 고요한 투입은 좋았어요.

  • 18.06.28 15:59

    @말론&스탁튼 고요한 좌측이었네요.

  • 18.06.28 16:10

    @말론&스탁튼 점율은 애초에 노리지 않았죠. 밸런스라는게 점유율만 뜻하는게 아니잖아요,

  • 18.06.28 17:38

    @말론&스탁튼 원래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한방 역습 노리는 전술밖에 할 수 없었고, 눈에 띄게 중원압박이 느려지고 헐거워지던 시점에 고요한이 투입되면서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무너지던 수비 움직임이 활로를 일정부분 되찾았어요. 확실히요.

  • 18.06.28 17:36

    @말론&스탁튼 중원밸런스 잘 맞던 전반에도 점유율은 70% 이상 독일이 가져갔어요. 독일이 공격하고 슛 때리면 밸런스 무너진겁니까?
    그리고 다른 분들의 분석에 일리가 있으면 수긍을 하면서 주장을 해야지 매번 이런 식으로 자기 말만 맞다고 주장을 하니 사람들이 학을 떼는거에요.

  • 18.06.28 14:26

    그런선수가 있었다면 왜? 기성용을 대신해서 선발로 안나온것도 의문이기는 합니다. 뭐 결과론적인 부분이지만요.

  • 작성자 18.06.28 14:35

    기성용 선수 기용에 대해서도 독일전 끝나고 말이 나오더군요. 기성용 선수가 활동성이 부족한 건 맞는데 빌드업 자체를 할만한 선수가 없기도 하고 주장으로 역할도 있고요. 기성용 짝궁만 잘 붙여주면 아직도 매력적인 선수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마 곧 국대는 은퇴할듯 하네요.

  • 18.06.28 14:35

    @까만고무신 내년 1월 아시안컵이 마지막 국제대회 인거 같더군요.

  • 18.06.28 14:36

    @까만고무신 기성용 옆에 진짜 활동량 미쳐있는 선수 하나 붙어있으면 재밌긴 할거같아요.

  • 18.06.28 14:36

    @본좌님 기성용도 벌써 30줄인데.... 가실때 됐죠

  • 18.06.28 14:39

    @까만고무신 기성용 훌륭한선수입니다. 이선수의 부상투혼때문에 어제의 기적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과감한 전술보다는 이러한 요소가 선수들을 더뛰게했습니다.

  • 18.06.28 22:36

    그 시간에, 그 경기 상황이 점유율이 거의 2대8되던 시점 아닌가요? 고요한의 역할이 뭐였는지를 떠나서 수비적 역할 이었다고 해도 그 시간에 신태용이 필승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까이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다가 질 수도 있는 상황 아니었나요? 비기는 선택이 왜 까일 상황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5.23 13:05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