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근무시간(표준)은 아침 8시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공장을 기준으로 하여 본사와 남양연구소 모두 적용됩니다.
문제는 남양연구소라는 곳은 많은 직원들의 거주지에서 대단히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고, 따라서 통근 시간이 대단히 많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각 지역에서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대부분 출발 시간은 아침 6시 30분 정도. 따라서 아침을 제대로 먹고 출근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일부 지역에서는 이 시간보다도 20분 정도 먼저 나가서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한 시간 동안 서서 와야 하기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뛰어나가 6시 10분 정도부터 줄을 서야 합니다. 직원들은 아침부터 출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일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출발한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은 대충 7시 30분 정도.
분명히 출근 시간은 8시로 정해져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7시 30분까지 강제로 출근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심지어 일부 지역의 경우는 7시 20분 정도에 꼬박꼬박 도착합니다.
회사에서 이렇게 일부러 "여유"가 있게 버스가 도착하도록 하는 이유는 "충분한 준비 시간을 갖고 자세를 가다듬어 정시에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직원들은 아침도 못 먹고 심지어는 세수도 못 하고 새벽부터 줄을 서러 뛰어나갑니다.
일부 직원들은 회사에 대해 이를 가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여 일을 시작하고 정해진 퇴근 시간은 5시.
그러나, 이 시간에 퇴근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은 자청해서 잔업을 하고 7시 30분에 퇴근합니다. 또한 적지 않은 사람들은 오후 9시까지 일을 하고 퇴근합니다.
업무량이 많은 탓도 있지만 대부분의 이유는 눈치를 보기 때문입니다.
잔업을 많이 하지 않으면 아무리 능력이 있고 실적이 있어도 인사 고과에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는 반드시 알정 비율 이상을 인사고과 최하점을 주도록 정해 놓았고 그 우선 순위는 잔업을 한 날 수로 정해집니다.
정해진 업무를 빠른 시간 내에 수행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도 회사에서 약 2개월간 지내고 나면 절대로 업무를 빨리 끝내지 않습니다.
아무리 신속하게 업무를 끝내도 칭찬받는 일은 없고 오히려 감점만 되기 때문입니다.
일을 빨리 끝내고 쉬면 "왜 노느냐"라고 욕만 먹고 "노는 놈"으로 낙인찍혀 버립니다. 많은 석,박사 출신들이 그렇게 해서 회사를 그만두고 삼성이나 LG, 혹은 도요다, 닛산, GM 등의 외국 자동차회사 아니면 보쉬, 델파이 등의 외국 자동차 부품회사로 전직합니다.
대리를 넘어서서 과장급 이상이 되면 근무조건은 더 열악해집니다.
현대자동차는 격주로 주5일 근무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것은 대리 이하에만 해당되는 것이며 과장 이상은 "관리자"라고 하여 기본적으로 출근하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휴무일"이므로 회사 내 복지 시설도 운영되지 않으며 통근버스도 극히 일부밖에는 다니지 않습니다.
만약 이 "토요 휴무일"에 과장급 이상이 쉬고 싶다면 휴가를 내야 합니다. 물론 휴무일에 휴가를 낸다는 것은 말이 안 되므로(법적으로) 법망을 피해 가기 위하여 이 날이 아닌 다음 주 월요일 등에 휴가를 낸 것으로 기록합니다. (회사 지침) 그리고, 이것 외에 회사에서는 일반 근무토요일에도 휴가를 사용하도록 강요하기도 합니다. LG 등의 회사는 토요일에 휴가를 낼 경우 휴가 일수 중 0.5일만을 사용한 것으로 계산해 주는 반면 현대자동차는 1일을 다 쉰 것으로 계산합니다. 그리고 이 휴가를 토요일에 쓰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연휴 등의 기간이 되면 반드시 "근무 지침"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여기서 꼭 맨 뒤의 1~2일 정도는 "과장 이상은 출근"이라는 말이 붙습니다. 물론 통근 버스도 제대로 다니지 않습니다.
또 과장 이상은 "연봉제"라는 것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것이 5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무슨 개인 능력을 존중해 주는 따위의 것이 아니고 단지 임금을 깎기 위한 수단입니다. S,A,B,C,D의 5단계로 되어 있는데 과거의 임금체계라면 기본적으로 모두 B단계가 됩니다. 그러나, 회사는 인사 고과 최하점을 반드시 일정 비율 이상 주도록 정해 놓고 있어서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C와 D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일년에 받는 것을 다 종합해 보면 과장이 대리보다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연봉제이므로 각종 수당과 보너스는 일체 나오지 않습니다.
더 승진하여 팀장을 맡게 되면 상황은 더욱 열악해집니다. 팀장급은 아침 6시 30분에 출근하여 각종 회의에 참석할 것을 강요받으며 정시에 퇴근하는 날은 없고 공휴일에도 회의에 참석할 것을 강요받습니다. 여기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은 한달에 몇십만원의 추가 월급입니다.
출퇴근 얘기는 이정도로 하고 다른 얘기를 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연구소는 "창의성"이 말살되는 곳입니다.
창의적인 발상, 앞서가는 발상을 하여 제시하면 무시당하고 무능력하다고 낙인찍힙니다. 뭔가를 개발할 때 항상 기준이 되는 것은 "외국의 유명 메이커에서 사용하고 있고 크게 성공했는가"입니다. 그러므로 창의적이고 앞서나가는 뭔가의 것이 현대자동차에서 나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연구원들은 "연구를 할 생각을 마라"라는 말을 항상 듣습니다. 여기가 학교인 줄 아느냐? 여기는 연구를 하는 곳이 아니다!
대학에서 기계공학, 전자공학을 연구하고 온 고급 연구인력들이 이 연구소에서 하는 대부분의 일은 "예산 짜기", "비용 계산", "업체 섭외", "기안 작성", "결재 업무" 등등입니다. 일년 중의 6개월 정도를 재정 업무로 보냅니다.
아무튼 제 생각에는 현대자동차가 세계 1위의 자동차 메이커가 되는 방법은 한 가지 뿐입니다. 지구가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없어지므로 순위를 매기는 것이 불가능해지니까요.
제 생각으로는 아침에 출근빨리하는건 사실.아침에 빨리도착해서 아침밥 사먹는데...나머진 쫌 많이 부풀려진게 있는듯...글고 조국의 대기업 대부분의 현실인듯...석사는 모르겠지만 박사님들께서 편하게 사실려고 맘잡수신 분들은 이 현실이 싫으면 떄려치고 학교로 가시는듯....
글고 이런 글을 올리시는 분들 대부분이 직장생활에 실패하시고 회사를 떠나기로 맘잡수신분인듯...입사하는 입장에서 저런 글들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직접 겪어보지 않고 평가한다는 건 어려운 일...박진영이 그랬자나요...좋고 나쁜 선택은 없다고...선택한 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뿐...
위로가 안되고 한계에 다다른다고 포기를 하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어려움은 언제 어디서든 올 수 있는 겁니다. 한계를 생각하기 전에 가능성을 생각해야 어디를 가시던지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퇴사를 하시는 거기도 하구요... 뭔가 마음고생이 있으신거 같은데 힘내시고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빌께요.*^^*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대부분 회사가 저렇다고 들었어요~ 제 친구도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위에 써져있듯이 그렇게 생활하더라구요~ 학교 다닐때보다 더 힘들게 다니고 있는 듯...하지만..그래도 자기가 원해서 들어간 곳이니..딱히 그렇게 불만은 없더라구요..처음에만 조금 힘들지...
생기부문은 더 심합니다. 말만 엔지니어 집단이라하고 하는 일은 노가다입니다. 저의 팀장이 하는 말이 '과장이 쉬는 날이 어딧어'라고 말합니다. 공장쪽이라 노조가 있어서 대리까지는 어느 정도 보장을 받으니 오히려 고가 안좋게 받고 진급안할려는게 현실...ㅡ.ㅡ 이런 Dog같은 경우가 어딧겠습니까...
'') 이제부터시작님 참 현대차 그렇게 싫으신가요? 사진도 프로필에 띄워놓고 이렇게 대놓고 욕하고 비판만 하고 다니면 회사에 알려져 있지 않을까 궁금하네요~ 현직자 이신가요? 현직자라면 여기서 이런 말 할 자신 있으면 윗 분들께 건의 해보시죠~ 불만 있으면~ 신입으로 입사를 앞두고 있지만 이런 글 오히려 보는게 더 짜증나네요~
그냥 자려다가 이제부터 시작님 프로필에 사진보고 더 ㅈㅅ없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일단 현대차 생기와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 어느 회사건 (때로는 신의 직장처럼 보여도) 다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구들이 현대, SKT, 농협, 삼성, LG 등등 왠만한 직장에는 다 있는데..밖에서 보는것과는 다르게 다들 하나같이 안좋은 점이 있다고 합니다. SKT말씀드리면 주5일...안지켜진답니다. 또한 하는일 또한 단순작업에 업무강도 또한 강합니다. 농협같은곳 역시 고객상대의 힘든점 9시 이상까지 끝나는 업무량..등등..(특정 기업을 비방하는것이 아니라 예를 든것이니 이해해주시길..) 하지만 그 친구들
그런 힘든점들이 있어도 자기회사 욕 안하고 자랑스러워 하고 다닙니다. 설사 이직을 준비한다 하더라두요..님같은 분은 어느 회사를 가건 어떤일을 하건 불만만 토로하다가 인생의 낙오자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우리나라 대기업 중에서 현차 만큼 근무여건 좋고 휴일보장하는 회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그러한 점들이 있으면 단점들도 분명이 존재하겠지요..여기서 이렇게 나대시면 새로운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는 신입 분들, 그리고 지금 이순간도 열심히 일하시는 현직자 분들께 죄송하지도 않습니까? 생각을 좀 하고 사시길...그리고 참고로 저 취뽀했습니다. 자기 걱정이나 잘하시길..
너무 리얼했나..반발이 심하넹...ㅡ.ㅡ; 여러 사람들이 직무,연봉,복지정책,노조관계에 대해 궁금한 점을 쪽지로 보냈는데 답장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각각의 전공을 감안해서 개인시간 충분히 낼 수 있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부서 추천 했으니 인사담당자와 상담시 강하게 어필 하십시오.제가 입사할 때는 누구하나 자세히 알려 주지 않아서 원하는 부서는 못 왔지만,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분위기가 영~맞지 않은 게 문제지만서도...ㅋ 현대차는 월별로 월급이 일정하지 않아서 초반 급여 관리가 힘듭니다..궁금하신다면 제가 터득한 급여 활용법도 알려 드립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제가 근무하는 곳 얘기가 있길래.. 한번 끄적여 봅니다. 하... 무슨얘기부터 해야하나.. 일단 개인적으로 근무여건이나 복지수준은 국내 최고수준이라 생각되네요.. 주변에 금융권, 대기업 쪽엔 친구들이 많아서 어느정도 비교를 해볼수 있었는데요.. 연봉은 어차피 신입 4000 넘기면 받을만큼 받는거고.. 근무강도 금융권이나 타대기업(S,L사)에 비해 확실히 약한편이구요.. 그냥 회사 계속 다닐생각이면 20년은 무난히 다닐수 있고.. 이런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단점이라면 어느조직이나 다 가지고 있는 그런 공통적인 문제들 정도.. 결론적으로 자신의 비전을 우리회사내에서 실현할수 있는분이라면 강추~ㅋㅋ
안그런회사가있나요? 저 첫회사 5시에일어나서 5시 50분에 버스타고 회사도착하면7시였습니다. 지금다니는 g모자동차회사 5시반에일어나서 6시20분에나가서 6시 40분에 출발하는버스타고 7시 20분에 회사도착합니다. 당연히 8시부터 근무시작입니다. 그리고 업무적으로 아무리일찍끝내도 눈치보이는것은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현차만 그런줄아시나요? 더 대우가좋으면서 그러는게 낫지않습니까? 또한 아래사람들 의견이 말살되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연구원들의 업무에대해 말씀해주셨는데 그런업무하는사람도있겠죠 당연합니다 연구개발이니까요.. 전 그래도 선행쪽이라 그런건안합니다만.. 어디나 똑같습니다 현차라서 그런게아니예요
첫댓글 생산부문이 궁금해지는 1人..
굉장히 암울한 글이군요...ㅠㅠ
길어서 안읽음 ㅋ ~ 자기가 열심히하면 그만이조.. 근데.. 현대차가 격주로 5일근무해여?
정확히 주 5일 지킵니다. -_-; 그리고 과장급 이상이 토요일날 무조건 출근한다는 내용은 생전 첨 들어봅니다..-_-;
제 생각으로는 아침에 출근빨리하는건 사실.아침에 빨리도착해서 아침밥 사먹는데...나머진 쫌 많이 부풀려진게 있는듯...글고 조국의 대기업 대부분의 현실인듯...석사는 모르겠지만 박사님들께서 편하게 사실려고 맘잡수신 분들은 이 현실이 싫으면 떄려치고 학교로 가시는듯....
글고 이런 글을 올리시는 분들 대부분이 직장생활에 실패하시고 회사를 떠나기로 맘잡수신분인듯...입사하는 입장에서 저런 글들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직접 겪어보지 않고 평가한다는 건 어려운 일...박진영이 그랬자나요...좋고 나쁜 선택은 없다고...선택한 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뿐...
당신은 얼마나 회사생활 하셨나요? 경험하지 않고서는 함부러 말하지 마시길... 글쓰신분이 당신보다 인내력이 크며 당신보다 똑똑하고 당신보다 긍정적인 사람일수 있습니다..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귀를 기울이세요...
연구소 현직자인데요..말도 안되는 내용도 많고 별로 공감이 안가는데요..? 그리고 8시 출근이라고 8시에 정확히 딱 도착하는 회사가 있기는 한가요?
대부분 회사가 저런데요...;; 아마도 저때 신입이나 1년 미만의 사원이 끄적인듯...크게 다른부분은 없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저런곳이구 그런거 모르고 가는사람이 더 이상한듯...;; 그리고 02년이면 격주 5일제 시행하던 때 입니다.
제 생각 역시 대부분의 회사가 저렇다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 지듯이... 글쓴이의 비관적인 시각이 글에 반영된 듯 하네요.^^ 회사에서 만나게될 동기 분들은 긍정적으로 서로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힘든 상황에 처해지면 위로가 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어떨 때는 인내심에 한계가 올 때도 있죠..*^^*
위로가 안되고 한계에 다다른다고 포기를 하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어려움은 언제 어디서든 올 수 있는 겁니다. 한계를 생각하기 전에 가능성을 생각해야 어디를 가시던지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퇴사를 하시는 거기도 하구요... 뭔가 마음고생이 있으신거 같은데 힘내시고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빌께요.*^^*
좋은 마인드에요~~저도 한 때는 그렇게 생각 했죠...쩝~지금은 지치는군요..*^^*
저녁 7시 반 퇴근... 정말 고맙습니다. 대학원생활 2년 내내 10시 넘어서 퇴근했습니다. 7시반... 정말 환상입니다. 아 기대된다..... 아자아자아자~~!!!
대학원이랑 차원이 다릅니다...ㅡ.ㅡ;;
난 금융권근무할 때 평균 10시에 끝나고 7시까지 출근했는데 ㅋㅋ 글고 빡실때는 11시까지 하고 과장들의 강요로 2~3시까지 술먹고도 7시까지 출근....... 8시 전에 끝나는 회사는 꿈의 직장아닌감요???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대부분 회사가 저렇다고 들었어요~ 제 친구도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위에 써져있듯이 그렇게 생활하더라구요~ 학교 다닐때보다 더 힘들게 다니고 있는 듯...하지만..그래도 자기가 원해서 들어간 곳이니..딱히 그렇게 불만은 없더라구요..처음에만 조금 힘들지...
이 말이 모두 사실이라 할지라도 다른 회사보다는 근무 여건 좋은거 같네요.....
현대차는 다른 기업보다 근무 여건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생기부문은 더 심합니다. 말만 엔지니어 집단이라하고 하는 일은 노가다입니다. 저의 팀장이 하는 말이 '과장이 쉬는 날이 어딧어'라고 말합니다. 공장쪽이라 노조가 있어서 대리까지는 어느 정도 보장을 받으니 오히려 고가 안좋게 받고 진급안할려는게 현실...ㅡ.ㅡ 이런 Dog같은 경우가 어딧겠습니까...
그럼 여기서 그만 키보드치시고 퇴사하시죠~ㅋㅋ
노조 아저씨에게 직접 쌍욕 당하지 않음 모르죠...ㅋ 세상에서 사람 대하는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퇴사 할 거니 걱정 마시고 앞가림 잘 하십시오,,*^^*
님도 잘하세요~딴데가서도 자기회사 욕하며다니지말고*^^*
현대차 사정은 알고 이런 말 하시는지 궁금하지만,,,뭐 이젠 상관 없으니..취뽀하십시오~~*^^*
'') 이제부터시작님 참 현대차 그렇게 싫으신가요? 사진도 프로필에 띄워놓고 이렇게 대놓고 욕하고 비판만 하고 다니면 회사에 알려져 있지 않을까 궁금하네요~ 현직자 이신가요? 현직자라면 여기서 이런 말 할 자신 있으면 윗 분들께 건의 해보시죠~ 불만 있으면~ 신입으로 입사를 앞두고 있지만 이런 글 오히려 보는게 더 짜증나네요~
흐음...오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군요..회사 욕은 한 적이 없는데..사원들 중에서 총대메고 분위기 바꾸어야한다고 건의 했다가 완전 찍혀서 큰일입니다..ㅜ.ㅜ
그냥 자려다가 이제부터 시작님 프로필에 사진보고 더 ㅈㅅ없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일단 현대차 생기와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 어느 회사건 (때로는 신의 직장처럼 보여도) 다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구들이 현대, SKT, 농협, 삼성, LG 등등 왠만한 직장에는 다 있는데..밖에서 보는것과는 다르게 다들 하나같이 안좋은 점이 있다고 합니다. SKT말씀드리면 주5일...안지켜진답니다. 또한 하는일 또한 단순작업에 업무강도 또한 강합니다. 농협같은곳 역시 고객상대의 힘든점 9시 이상까지 끝나는 업무량..등등..(특정 기업을 비방하는것이 아니라 예를 든것이니 이해해주시길..) 하지만 그 친구들
그런 힘든점들이 있어도 자기회사 욕 안하고 자랑스러워 하고 다닙니다. 설사 이직을 준비한다 하더라두요..님같은 분은 어느 회사를 가건 어떤일을 하건 불만만 토로하다가 인생의 낙오자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우리나라 대기업 중에서 현차 만큼 근무여건 좋고 휴일보장하는 회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그러한 점들이 있으면 단점들도 분명이 존재하겠지요..여기서 이렇게 나대시면 새로운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는 신입 분들, 그리고 지금 이순간도 열심히 일하시는 현직자 분들께 죄송하지도 않습니까? 생각을 좀 하고 사시길...그리고 참고로 저 취뽀했습니다. 자기 걱정이나 잘하시길..
한국델파이가 근무여건은 최고던데~~~
참...나...ㅋㅋㅋ 피해의식에 만히 빠진 분들이 왜이리 많으신가요... 현대차 입사하는 입장에서 현직자 선배분들의 조언은 받아들이지만... 시작부터 기꺽이는 말..또,..과장되는말...정말 듣기 싫네요... 그러면 퇴직하십시요..
이제부터시작님...정말 퇴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당신이랑 현기차에 함께 몸담는것이 부끄러웠는데요..
이렇게 사람들한테 욕먹을거 알면서 프로필 사진은 왜 올리고 있는지;;;역시 생각이 없는듯;;;
너무 리얼했나..반발이 심하넹...ㅡ.ㅡ; 여러 사람들이 직무,연봉,복지정책,노조관계에 대해 궁금한 점을 쪽지로 보냈는데 답장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각각의 전공을 감안해서 개인시간 충분히 낼 수 있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부서 추천 했으니 인사담당자와 상담시 강하게 어필 하십시오.제가 입사할 때는 누구하나 자세히 알려 주지 않아서 원하는 부서는 못 왔지만,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분위기가 영~맞지 않은 게 문제지만서도...ㅋ 현대차는 월별로 월급이 일정하지 않아서 초반 급여 관리가 힘듭니다..궁금하신다면 제가 터득한 급여 활용법도 알려 드립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제가 근무하는 곳 얘기가 있길래.. 한번 끄적여 봅니다. 하... 무슨얘기부터 해야하나.. 일단 개인적으로 근무여건이나 복지수준은 국내 최고수준이라 생각되네요.. 주변에 금융권, 대기업 쪽엔 친구들이 많아서 어느정도 비교를 해볼수 있었는데요.. 연봉은 어차피 신입 4000 넘기면 받을만큼 받는거고.. 근무강도 금융권이나 타대기업(S,L사)에 비해 확실히 약한편이구요.. 그냥 회사 계속 다닐생각이면 20년은 무난히 다닐수 있고.. 이런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단점이라면 어느조직이나 다 가지고 있는 그런 공통적인 문제들 정도.. 결론적으로 자신의 비전을 우리회사내에서 실현할수 있는분이라면 강추~ㅋㅋ
안그런회사가있나요? 저 첫회사 5시에일어나서 5시 50분에 버스타고 회사도착하면7시였습니다. 지금다니는 g모자동차회사 5시반에일어나서 6시20분에나가서 6시 40분에 출발하는버스타고 7시 20분에 회사도착합니다. 당연히 8시부터 근무시작입니다. 그리고 업무적으로 아무리일찍끝내도 눈치보이는것은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현차만 그런줄아시나요? 더 대우가좋으면서 그러는게 낫지않습니까? 또한 아래사람들 의견이 말살되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연구원들의 업무에대해 말씀해주셨는데 그런업무하는사람도있겠죠 당연합니다 연구개발이니까요.. 전 그래도 선행쪽이라 그런건안합니다만.. 어디나 똑같습니다 현차라서 그런게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