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맛집원정대 클립입니다....
맛집원정대 1기/2기의 쪼인트 원정 후기를 시작합니다.. ^ㅡ^
날짜 : 2006년 2월 23일 목요일
업소 : 수원역 꼬불꼬불
음식 : 불낙철판볶음
가격 : 불낙철판볶음 - 6,000원
참석인원 : 유향, 개척자, 이정도센스, 사랑랑, 우연한행운, 지나, 망치, 은하공주님, 나나☆, 클립
*종합 평가
- 분위기 : 6.8점
- 음식맛 : 6.6점
- 친절도 : 7.6점
- 청결도 : 5.5점
- 평가 : 칭구들과 즐겁고 편안하게 소주한잔 하면서 얘기할 수 있는 곳.
참 친절하시고~!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 바라는 점 : 메뉴판을 정비하셔야 될듯 싶던데..군데군데 떨어진 메뉴판글씨가 안타까웠어요..
맛을 조금더 보완하면 더더더 좋을듯...
오래되서 분위기는 편안한데 비해 그리 청결하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2월 23일 목요일 1기와 2기가 쪼인트를 하기로하였지요..
음식종류는 낙지였습니다. 수원역에 몇군대 낙지를 하는 곳이 있지만..아쉽게도
수원역의 특성상 예약을 받지 않는 다고 하네요..
단체로 움직일때는 예약문제로 불편한 점이있습니다..
수원역에서 단체로 식사하실때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약가능한 곳을 찾다보니 수원역에서 약간 떨어진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업소명은 "꼬불꼬불".. 몇해전 가보긴 했지만.. 참 오랜만에 가보는 가게였지요..
오랜만에 가는 곳이지만 ^ㅡ^ 사장님의 밝은 미소는 아직 변하지가 않았네용~!
실내 분위기는 그다지.. 요즘 생겨나는 많은 가게들이 실내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일반적인 고기집이나 감자탕집 분위기... ^-^;;;; 신발 벗고 들어가야하고.. 나무테이블에 그런분위기..
신발 벗기를 불편해 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이지요.
그래도.. 여럿이서 술한잔하며 얘기나우기에는 괜찮은 분위기 같아요 사람도 그래 많지 않고.. 으흣
메뉴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메뉴판 보기도 무섭게 벌써 주문이 들어갔더군요...
메뉴를 가르쳐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ㅜ_ㅜ
저희가 시식하게 된건 "불낙철판볶음" 입니다. 가격은 6,000원~!! 다른 곳이랑 비슷비슷하죵..
기본으로 나오는것은 미역냉채, 전, 단무지, 깍두기... 이게 전부네요.. 생각보다 적었지만..
어떤하나를 전문으로 하는 업소들보면 기본 반찬이 참 단조로운 경우가 많이 있지요.
뭐 전문점이라고 생각하면.. 이정도는 그냥 넘어갈수있는.. ㅡㅡ;;;;; 그냥 넘어가 주세요.. (__ )
천천히 자기 소개를 하고~! 여담을 나누고 있을무렵 메인 메뉴인 "불낙철판볶음"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음... 야채가 많네요..
낙지를 드시러가시는 분들은 약간 실망을 하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으흐흐
나올때 이미 어느정도 익힌상태로 나와서 조금더 끓이고 바로 먹어도 되겠더군요..
약간 맵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에는 괜찮은데. 먹을 수록.. 매워지는... ㅡㅡ;;
옛기억으로는 참 맛났던것같은데.. 지금 먹어보니.. 다른 집이랑 비슷비슷한 맛이.. 약간 실망이였습니다.
그래도. 주인아저씨께서 밝은 미소를 하고 계셔서 물컵이나 소주잔까지 직접 한명한명 놔주시고
왠만하면 서빙하다가 떨어져있는 휴지 같은거 잘 안줍고 손님나가면 정리하는 분들이 계신데
서빙오시다가 떨어진 휴지를 보시더니 바로 챙겨가시네요.. ^-^
혼자 서빙을 하시다보니 손님의 요구에 대한 대처시간은 약간.. 떨어지네요.. 그래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낙지를 다~ 먹고 밥을 볶았습니다. 양념이 부족해 옆에서 빌려오는.. ㅡㅡ;;; 저희가 너무 싹싹 먹었네요..
양념이 부족할때 추가더 주는건 없는것같네요.. 양념을 따로 준비해주면 더 좋을것같은데...아쉽네요..
밥을 볶으니 그리 맵지도 않고 먹을 만했습니다. 저희쪽 테이블은 많이들 배고프셨나봐요..
불낙 4개인가에 밥 3개를 ㅡㅡ;; 후딱 비워버린.. 으흣 ㅡ_ㅡ)b 브라보~!!
이번 모임은 평가보다는 회원간의 인사와 친목에 더 중점을 둔것같습니다.
다음번 부터는 평가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다음번 맛집원정은 파스타입니다.. 많은 기대 해주세용..
* 개인 평가
1. 닉네임: 이정도 센스
2. 업소명: 꼬불꼬불
- 음식: 불낙(불고기+낙지)
3. 평가(10점 만점)
- 분위기:9점 (소수보다는 단체로 가서 먹으면서 대화나누기에 괜찮은 분위기 입니다~)
- 음식맛:7점 (맛은 먹을때는 괜찮았는데 양도 많아 보이구~ 그치만 그렇게 맛있어서 감탄사가나와 주지는 않더라구요 ^^;)
- 친절도:8점 (친절은 매우 친절한 편이었으나 종업원이 부족해서 인지 바로바로 써비스가 이루어 지지 못한게 약간의 아쉬움입니다~)
- 청결도:5점 (오래되서 분위기는 편안한데 비해 그리 청결하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4. 개인평(서술형) - 4인이상 편하게 밥먹으면서 소주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5. 바라는 점 - 맛을 조금더 보완하면 더더더 좋을듯...
1. 닉네임: 우연한 행운
2. 업소명: 꼬불꼬불
- 음식: 불낙(불고기+낙지)
3. 평가(10점 만점)
- 분위기:8점 (식당의 분위기라기보다는 함께하신 분들과의 분위기가 좋았음)
- 음식맛:6점 (먹을수록 매워짐. 개인적으로는 낙지를 선호하지 않아 야채가 많은 점이 좋았으나,
낙지를 먹으러 가시는 분들은 실망하실듯)
- 친절도:8점 (서빙하러 오시면서 떨어진 휴지를 챙겨가시는 점이 인정됨)
- 청결도:5점 (오래된 식당이라 청결이 눈에 띄지는 않았음)
4. 개인평(서술형) - 단 둘보다는 어러명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합격점임.
다만 낙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조금 불편..;;
기본반찬으로 보았을때 음식맛이 나쁘지는 않은 곳인듯 싶음.
5. 바라는 점 - 메뉴판을 정비하셔야 될듯 싶던데..군데군데 떨어진 메뉴판글씨가 안타까웠어요..
1. 닉네임:은하공주님
2. 업소명:꼬불꼬불
- 음식: 낙지+불고기(낙불)
3. 평가(10점 만점)
- 분위기: 5점? 좀 아늑한 분위기 였으면 좋았을걸요~,, 머,,여느 음식점과
마찬가지겠지만,,~
- 음식맛: 6점? 머 특별한 맛이 있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야채가 좀 낙지와 불고기보다 듬뿍 들어간거 같구요~
^^ 그래도 가끔 찾아가서 먹어도 될거 같군요~
- 친절도: 8점! 아저씨께서~ 웃으시면서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구요~ ^^ 서빙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불러도 잘 오지 않으셔서,, 2점 뺐습니다^^
그래두! 사장님 참 ~ 친절하신 분 같았어요~
- 청결도: 5점 음~ 깔끔(?)하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식탁도 그저 그렇구~ 음식이 입맛에 맛게 깔끔했으면 좋겠네요~
4. 개인평(서술형) : 조금더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곳이 었으면 좋겠어요~
약간은 둥근 식탁도 좋을듯? 서로 마주앉아서 얘기하면서
먹을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어요^^
5. 바라는 점 : 아저씨의 웃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깊었는데,,~
그 웃음 잃지 않고~ 모든 손님들에게 친절하셨으면 합니다!
1. 닉네임: 개척자0331
2. 업소명: 꼬불꼬불(수원역)
- 음식: 낙지 + 불고기 => 불낙
3. 평가(10점 만점)
- 분위기: 4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처럼 느껴졌으나~왠지~~허름허름한 ~~
- 음식맛: 6
- 친절도: 7
아저씨가 참 친절하시네요~~항상 웃으시고~인상도 참 좋아요!!
다만~서빙을 아저씨 혼자 하셔서~신속성이 떨어짐~
- 청결도: 5
4. 개인평(서술형) - 편안한 분위기? 친구들과 허물없이 불낙에 술한잔 할수있는 곳!!
5. 바라는 점 - ??
1. 닉네임: 유향
2. 업소명: 꼬불꼬불(수원역)
- 음식: 낙지 + 불고기?
3. 평가(10점 만점)
- 분위기: 7
- 음식맛: 7
- 친절도: 7
- 청결도: 5
4. 개인평(서술형) - 친구들과 오랫만에 즐겁게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좋을 거 같네요.
5. 바라는 점 - 글쎄요 가게 규모나 운영상으로는 최선인듯 싶어요.
*위치
첫댓글 저도 여기 한표요~~ 꼬불꼬불 참 맛나구 가격도 저렴하게 먹구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부침개 =ㅠ= 참 좋습니다.
원츄~~ 사장님 넘 친절하3!! 글구 가격 매우 저렴!!
수원역에서 도청사거리 쪽으로 가다보면 사거리가 나옵니다. 사거리에서 죄회전하면 농협이 보이는데요. 농협앞에서 도청사거리쪽으로 조금만 가면 나와요.
저번에 갔을때 친구들 다 뭘 먹은 상태라서 조금 시켰더니 아줌마 눈치 엄청 주셨어요. 간장도 안주시길래 왜 안주시냐고 물었더니 잊어버리신게 아니라 찍어 먹을꺼 없어서 안주셨다고 해서 완전 황당했습니다. 조금 먹는 사람은 손님도 아니냐고요....-_-;; 친구들이랑 거기 좋아해서 자주 갔는데 그날 이 후로는 안갔음
며칠전에 먹으로 갔는데 한달전쯤에 쭈구미 집으로 바뀌엇다고 하더군요. 쭈구미 맛도 좋았고 사장님과 종업원들고 친절해서 참 좋았습니다. 상호가 용두쭈구미입니다.
저번주 토욜날 칭구들 데리고 갔다가 없어져서 엄청 속상했는데.. 쭈꾸미도 맛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