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투자자 10이면 9은 주식 이외에는 투자 상품에 대해 잘 모르겠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주식외에도 투자할 대상은 많다. 가장 대표적인 주식 이외의 투자 자산으로 채권이 있다. 채권투자를 처음 할 때는 보통 펀드, 랩어카운트 등 간접상품에 하게 된다. 하지만 채권 직접 투자는 직접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쉽고 재미있다.
소고기의 등급은 1++(투플러스)가 최고등급이고 1+, 1 이런식으로 나뉜다. 호텔은 별(★)로 5성급, 4성급, 3성급 등으로 가격, 서비스가 나뉜다. 채권도 등급이 있다. 채권은 AAA가 최고 등급이고, AA+, AA, A, A-, BBB+ 등으로 세분화 된다. 소고기와 호텔은 등급에 따라 가격, 질이 달라지지만 채권은 등급에 따라 금리(수익률)과 리스크가 달라진다.
주식은 주가가 오르면 팔아서 매각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채권은 금리가 떨어지면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다. 채권 금리가 떨어져야 채권 가치가 오르기 때문이다. 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금리를 많이 안줘도 되지만, 반대로 인기가 없으면 금리를 높여도 살 사람이 없다. 다만 채권은 주식과 달리 만기가 존재한다. 특이한 것은 만기 이전에 금리가 변해 샀던 가격보다 떨어져 손실이 나 있어도 만기가 되어 상환받을 때는 전혀 금리영향을 받지 않는다. 채권투자의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중도 이자수익은 확정이다. 주식의 배당은 회사의 성과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거나 없을 수도 있지만 채권의 이자는 사전에 정해진다.
일반적으로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고 낮을수록 금리가 낮다.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매도기회가 오면 팔아 수익을 내면 된다. 이자는 일정기간마다 지급되기 때문에 중도이자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은퇴자들 가운데 채권 중도 이자로 노후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채권 투자를 할 때는 발행 회사가 부도가 날 위험은 없는지 유의해야 한다. 물론 국채, 공채, 물가채는 국공채이므로 부도위험이 거의 없다.
고금리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회사채에 투자하면 되지만, 회사채는 국공채보다 등급이 낮아 부도 위험성이 있다. 발행한 회사의 재무상태나 최근의 영업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채권은 대체적으로 금리가 낮기 때문에 장기간 꾸준한 투자가 가능한 사람이 투자하기를 권하며,고수익을 쫓지말고 회사상황보다 등급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회사의 회사채를 찾는 것이 좋다.
요즘은 브라질, 터키, 멕시코 등 고금리 해외채권투자가 유행이다. 하지만 해외채권은 달러나 해당 국가 통화로 발행되기 때문에 국가간 환율 변동에 따라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환헤지를 통해 환율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만, 환헤지를 하면 이론적으로 국내채권 금리수준이 된다. 즉 환율 전망을 통해 환투자도 고려한 해외 고수익채권도 고려해 볼만 하다.
A라는 회사채에 투자했다고 가정하자. 발행일/만기일이 2011-1-20/20141/20이라 하고 만기3년. 표면금리 5.29%(3개월 이자 지급)채권이다. 발행일날 매매금리 5.1%(5.29%와 5.1%차이 52만원은 판매회사&직원 마진)로 1억 매수했다면 3개월 마다 5.29%/4로 이자를 받고 만기에 이자와 원금(세후 4.28%)을 수령하면 된다. 물론 중도에 금리가 하락해 추가 자본차익이 발생하면 중도 상환하면 수익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채권의 세제혜택은 큰 장점이다. 만기 10년 이상 장기채는 33% 분리과세로 원천징수 의무가 없다. 만60세 이상, 독립유공자 등 생계형 지정이 가능한 투자자는 아예 3000만원까지 비과세이고, 세금우대 대상자는 나이에 따라 1000만~3000원까지 9.5%로 저율과세다. 다만 고세율자 또는 종합과세 대상여부가 민감한 경우 수익은 지키면서 절세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아울러 물가연동국채는 물가상승에 따른 원금상승분은 전액 비과세 되고 낮은 표면금리(1.5% or 2.75%)에 대해서만 과세하기 때문에 과표가 낮다. 2010년도 이후 발행 물가채는 원금보장이 되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그렇다면 채권은 어떻게 투자할까. 채권은 장내와 장외 두가지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장내는 증권사에 계좌를 터놓고 홈트레이딩서비스(HTS)로 거래만 하면 된다. 최근에는 장내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다. 장외거래는 증권사 영업직원을 통해 매매하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소고기의 등급은 1++(투플러스)가 최고등급이고 1+, 1 이런식으로 나뉜다. 호텔은 별(★)로 5성급, 4성급, 3성급 등으로 가격, 서비스가 나뉜다. 채권도 등급이 있다. 채권은 AAA가 최고 등급이고, AA+, AA, A, A-, BBB+ 등으로 세분화 된다. 소고기와 호텔은 등급에 따라 가격, 질이 달라지지만 채권은 등급에 따라 금리(수익률)과 리스크가 달라진다.
주식은 주가가 오르면 팔아서 매각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채권은 금리가 떨어지면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다. 채권 금리가 떨어져야 채권 가치가 오르기 때문이다. 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금리를 많이 안줘도 되지만, 반대로 인기가 없으면 금리를 높여도 살 사람이 없다. 다만 채권은 주식과 달리 만기가 존재한다. 특이한 것은 만기 이전에 금리가 변해 샀던 가격보다 떨어져 손실이 나 있어도 만기가 되어 상환받을 때는 전혀 금리영향을 받지 않는다. 채권투자의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중도 이자수익은 확정이다. 주식의 배당은 회사의 성과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거나 없을 수도 있지만 채권의 이자는 사전에 정해진다.
일반적으로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고 낮을수록 금리가 낮다.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매도기회가 오면 팔아 수익을 내면 된다. 이자는 일정기간마다 지급되기 때문에 중도이자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은퇴자들 가운데 채권 중도 이자로 노후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채권 투자를 할 때는 발행 회사가 부도가 날 위험은 없는지 유의해야 한다. 물론 국채, 공채, 물가채는 국공채이므로 부도위험이 거의 없다.
고금리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회사채에 투자하면 되지만, 회사채는 국공채보다 등급이 낮아 부도 위험성이 있다. 발행한 회사의 재무상태나 최근의 영업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채권은 대체적으로 금리가 낮기 때문에 장기간 꾸준한 투자가 가능한 사람이 투자하기를 권하며,고수익을 쫓지말고 회사상황보다 등급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회사의 회사채를 찾는 것이 좋다.
요즘은 브라질, 터키, 멕시코 등 고금리 해외채권투자가 유행이다. 하지만 해외채권은 달러나 해당 국가 통화로 발행되기 때문에 국가간 환율 변동에 따라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환헤지를 통해 환율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만, 환헤지를 하면 이론적으로 국내채권 금리수준이 된다. 즉 환율 전망을 통해 환투자도 고려한 해외 고수익채권도 고려해 볼만 하다.
A라는 회사채에 투자했다고 가정하자. 발행일/만기일이 2011-1-20/20141/20이라 하고 만기3년. 표면금리 5.29%(3개월 이자 지급)채권이다. 발행일날 매매금리 5.1%(5.29%와 5.1%차이 52만원은 판매회사&직원 마진)로 1억 매수했다면 3개월 마다 5.29%/4로 이자를 받고 만기에 이자와 원금(세후 4.28%)을 수령하면 된다. 물론 중도에 금리가 하락해 추가 자본차익이 발생하면 중도 상환하면 수익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채권의 세제혜택은 큰 장점이다. 만기 10년 이상 장기채는 33% 분리과세로 원천징수 의무가 없다. 만60세 이상, 독립유공자 등 생계형 지정이 가능한 투자자는 아예 3000만원까지 비과세이고, 세금우대 대상자는 나이에 따라 1000만~3000원까지 9.5%로 저율과세다. 다만 고세율자 또는 종합과세 대상여부가 민감한 경우 수익은 지키면서 절세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아울러 물가연동국채는 물가상승에 따른 원금상승분은 전액 비과세 되고 낮은 표면금리(1.5% or 2.75%)에 대해서만 과세하기 때문에 과표가 낮다. 2010년도 이후 발행 물가채는 원금보장이 되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그렇다면 채권은 어떻게 투자할까. 채권은 장내와 장외 두가지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장내는 증권사에 계좌를 터놓고 홈트레이딩서비스(HTS)로 거래만 하면 된다. 최근에는 장내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다. 장외거래는 증권사 영업직원을 통해 매매하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