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65 kg (올해 5월 20일)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58 kg (올해 10월 2일) 전 >>>>>>>>>>>> 후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저녁에 40분씩 파워워킹, 아침에 훌라후프 및 체조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밥은 평소의 2/3 수준으로 줄였고, 아침이랑 점심은 일반 식사, 저녁은 김밥 한줄
배 부르면 더 안먹으려고 정말 애썼습니다...
회식해서 많이 먹은 다음 날은 2~3일 정도 적게 먹고 운동 더하는 식으로 안정을ㅎ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남친이 안을때 느낌이 다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른 남친보다 몸무게가 적게 나가게 되었다는거...ㅠ0ㅠ 이게 제일 사무칩니다...치마도 다 골반치마 되버렸고, 바지 사이즈도 2인치 줄었다는거! 앉을때 배에 힘 쫌만 주면 이젠 더 이상 살이 접혀지지 않아욧~
바지도 전에 입던거 벨트 안하면 흘러내림! >.< 위에 속옷 끈이 덜 쫑겨서 갑갑함이 줄었네요 (이건 쫌 부끄..ㅎㅎ)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예전에 다이어트했을 때는 조급해져서 운동 막 하다가 하루 이틀 빠지면 다시 맘대로 살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느긋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운동 못한날은 내일 더 하자 그러면서 은근 꾸준히 이어졌고 음식조절은 평생이다 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아니다 생각하면서 생활이다 생각하니 조절하기가 조금은 더 나아졌지요 ^^
오래간만에 (두달?) 만난 후배들이 전부 다 보자마자 살빠졌네 말하는 거 보니 진짜 이번엔 되어가는가보다 싶어지면서 더 열심히 해야지 싶네요
목표는 54kg 입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이루리라 결심하고 있어요~
이러고보니 변화가 느껴지네요^^*
54kg 찍으면 또 한번 올리고 평생 유지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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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추가할까 합니다 ^^
식사는 저녁만 직장에서 김밥을 8시쯤에 먹었는데 그거 먹고 퇴근하고 아무것도 안 먹으려고 했구요
(이거는 회식같은 특수상황말고는 거의 100%지켰어요^^)
저 기간동안 라면먹은 기억이 10번안에 드네요 (아예 안먹지를 못했어용 ㅠ)
빵도 좋아해서 한번씩 먹었는데 그런 음식은 가능하면 해 떠있을 때 먹었고 저녁은 우유같은 걸로 대체했어요
평소 자세를 생각날 때마다 긴장하려고 노력했어요
서 있을때 한번씩 까치발 들어주고 발가락 몸쪽으로 당기면서 다리 스트레칭,
앉아있을때는 무릎 딱 붙이고 뒤꿈치 들고 허리 세우고요 다리 꼬고 앉아 있다는 거 인식하면 풀고 다시 긴장 자세하고.
쉬는 시간에 생각나면 옆구리 스트레칭 해주구요
운동은 저녁에 40분 정도 파워워킹, 아침에 훌라후프, 스트레칭 저거말고는 더 안했어요 ^^;
운동량이 많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직업이 강사인데 그 때문에 하루에 기본 6시간은 서 있어야 하거든요-
이것땜에 평소에 쓰는 열량도 꽤 된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식사조절인 것 같아요 정말 특수상황 말고는 세 끼 말고 간식은 최대한 자제-
애슐리도 몇 번 갔는데 정말 배 부르다 싶으면 딱 놓고 안먹었어요 ( 내가 생각해도 이건 정말 대단한 ...;;)
과자가 먹고 싶은 날은 아침에 한봉지 먹었고 그날은 다른 음식들 양을 줄이고-
어쩌다 햄버거 먹은 날에는 감자는 입에 안대고 햄버거만 먹고 콜라도 맨끝에 목 맥힘 방지용으로 한두모금 마셨구요
(그러고보니 이것저것 먹을 건 다먹었네요 -_-*)
그러니까 평균적으로 먹는 양을 맞췄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생각해보면 4개월에 걸쳐서 7kg 감량한 거니까 속도면에서는 더디긴 하지만
다이어트로 받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어요 ^^ 많이 먹었다 싶은 날엔 담 날 덜 먹고, 운동 안한 날에는 담날부터 또 계속 하고-
꾸준히 하는 거라 생각하는 맘 갖는 게 큰 도움이 되었구요
조급해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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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관련해서-
저는 다리 스트레칭 자주 하는 편입니다. 머리 감으려고 숙일 때 무릎 안굽히고 뒷다리 땡기는 거 느끼면서 감고
물건 주울 때도 뒤에 사람 없으면 스트레칭 자세로 줍습니다 ( 누가 보면 웃길테니 ㅎㅎ)
아침 저녁 스트레칭 필수! 파워워킹하다가 횡단 보도 신호 기다릴 때도 짬짬이 스트레칭하구요
일한다고 서 있을 때 한번씩 발가락 제껴가며 스트레칭 합니다 ^^
이게 나름대로 적은 알의 이유인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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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니까 다들 좋은 얘기해주시고 정말 고마워서 답글을 하나 하나 달았는데
가만히 보니깐 제 답글들도 전체 댓글 횟수에 들어가네요?! 먼가 뻘쭘한 ㅎㅎ 그래도 감사답글은 계속 적어드리고 싶네요 ^^*
다리 너무 예뻐요~ 지금 몸 건강하구 날씬해서 보기 좋아요 부럽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부러워용. 그리고 너무 이쁘세요.. 칠키로 빼기가.ㅜㅜ 정말 어렵죠.
키랑 비포가 저랑 비슷하세요 ㅜㅜ 자극받아야겠어요 화이팅
저랑도 스펙? 비슷하신데 대단하셔요 ~
역시 옆라인이틀려요 ㅋ
배가 없어지셨네요!!! 멋져요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신데요 열심히 해야겠어요 ㅜ
와우! 저랑 키가 같으시네요~ 멋지세요!!
우와정말대단하시네요!! 도움 많이 받고갑니다^_^
진짜 많이 빼셨네요 ㅠㅠ 다리도 이뻐요
부럽네요! 대단하세요~~
정말 생활의 작은 습관들이 참 중요합니다 !! 키도 크셔서 살빠지니까 늘씬~하네요 ^^
ㅋㅋㅋ저랑 비키니가 같으시네요
하지만 전 당당하게 입지못한다는거ㅠㅠ
대박대박~
대단하신듯....
다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