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대만 방어 포기?/ 브릭스 참여국가 점점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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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상황 미해군, 대만 방어 포기?/ 브릭스 참여국가 점점 증가 ..

양말 추천 2 조회 531 24.06.12 20:2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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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walks
24.06.12 20:46

첫댓글 22년, 중국군에 의한 대만 포위 군사훈련시, 대만을 응원하러 날아간 펠로시의 비행기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지키지 않아도 됨)을 피해 몇 시간을 우회해 대만에 착륙, 그 직후, 들린 한국에서는 외교부에서 아무도 영접을 나가지 않았으며, 오히려 언론을 통해 휴가 중인 대통령이 연극을 본 후, 배우들과 환담하는 기사를 흘렸으며, 결국 대통령은 펠로시를 패씽하므로서 대만유사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특히 중국에게 제대로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방문한 중국의 고위관료에 대해서는 완전히 다른 외교적대우를 보이므로서 한국의 외교가 어디를 지향하는 지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현 대통령의 취임식에서도 미중의 한국에 대한 입장은 적나라하게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대표단에 부통령 남편을, 중국은 시진핑의 오른팔을 보냈지요. 이렇게 되면, 한국은 각국대표단을 대통령이 접견할 때, 접견순서를 당연히 높은 직급인 중국을 우선하게 됩니다.

특히, 현 정부는 보수정권으로서 당선 직후, 대미특사를 보내지 않는 두번 째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사상 최초의 독자 외교전략에는 "중국을 배제하지 않는다"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Dreamwalks
24.06.12 20:53

표리부동!! 현 정권을 상징하는 이 말은 국제정세하에서 겉과 속이 다른 한국의 외교를 역설적으로 잘 나타내기도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문재인 정권은 사드배치에 반대했지만, 취임 직후 첫 대북정책으로서 "사드추가배치"를 결정하고, 자신이 가장 비난했던 "개성공단 페쇄"를 한국의 대북제재의 사레로서 유엔안보리에 보고한 사실이 있습니다.

역시, 표리부동!!,

전 정권의 "위안부합의"에 대해서도 재논의할 것으로 선거전에서는 주장했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선거공약에서 뺐습니다.

또....수도 없이 많은 표리부동의 사례는 보수나 진보정권을 가리지 않고 일어납니다. 그 이유는 적어도 한국이 대외정책의 결정은 현 대통령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국제관계에서 결정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항공모함이 서행상에서 한미연합훈련을 하지 않게된 것도 이명박정부의 결정에 의한 것입니다. 친미정권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여겨지는 동 정권의 표리부동!!인 셈이지요.

그 표리를 제대로 구분하기 위해, 우리는 소위 진실을 찾아, 수많은 정보를 본 까페를 통해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요?
계 정혜
24.06.12 23:50

고맙습니다
빛이되고싶은사람
24.06.13 00:55

고맙습니다
켈트메첸다
24.06.13 07:52

전쟁이 나면 안되겠지만
왠지 우리도 전쟁이나면 미군이 합세해서 싸우는게 아니라
나중에 숟가락 얻기위해서 처음에만 대응좀 하다가 단계적으로 뒤로 뺄거 같다는 느낌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