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모빌리티+쇼를 통해 1) 수소 산업에 대해 기업들의 참여 확산, 2) 신기술 도입, 국산화 영향으로 제품 가격 하락 가속화, 3) 활용 방안 확대, 4) 해외 기업과의 연계 강화 확인. 향후 수소 사회 확산 속도가 생각보다 빠를 전망
▶ 수소모빌리티+쇼 참관을 통해 확인한 4가지 방향
9월 8일~11일까지 진행하는 수소모빌리티+쇼 행사 참관. 4가지 변화를 확인. 1) 수소 산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이 증가, 특히 국내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특징적, 2) 신기술 도입, 국산화 시도를 통해 PEM 연료전지 및 수전해 제품 단가 하락 전망, 3) 고성능 수소 승용차, 상용차, 건설기계, 선박 엔진 등 어플리케이션 확대를 확인, 4) 해외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수전해, 암모니아, CCUS(탄소 활용, 저장)에 대한 사업 본격화
▶ 수소저장용기, PEM 수전해, 연료전지의 가격 하락이 빠르게 나타날 전망
수소 모빌리티와 관련된 수소차 외에도 PEM 연료전지 및 수전해, 수소충전소와 수소저장용기 관련 기업들이 참여. 특히 수소저장용기 관련된 기업들의 참여 숫자가 크게 증가했는데, 일진하이솔루스 외에도 코오롱, 엔케이(자회사 엔케이 에테르) 등의 기업이 다수 등장. 중장기 규모의 경제 및 경쟁강도 강화에 따른 저장용기의 가격 하락이 계속될 전망
PEM 연료전지 및 수전해 부문에서 국산화 및 신기술을 통한 가격 하락과 사용처 확대가 계속될 전망. PEM 연료전지에 필수 재료인 고분자전해질에 대해서 국내 상아프론테크가 국산화 진행이며, PEM 수전해에 사용되는 귀금속 이리듐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독일 화학 기업인 Heraeus의 신규 촉매도 등장. 비상장 기업인 엘켐텍의 MW급 단위의 PEM 수전해 설비도 하반기 설치 및 운영 예정. 현대차그룹의 3세대 PEM 연료전지, Full Flat System을 통한 어플리케이션 확대도 계속될 전망
NH 이민재, 정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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