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할꺼없으면 만화만 보는지라 만화애기만 쓰게 되네요~^^;
내일의 죠를 2일에 걸쳐서 봤습니다.
어렸을때 티비에서 봤었던 허리케인죠가 생각나더군요...
그주제가도 기억나고요...^^;(바람찾아 달린다아~맞나?ㅡㅡ;)
저번에 만화책장면중에 기억에 남는부분에대한 글이 올라왔을때
그 대사...호세와 겨루던 순간, 지친 죠가 말하는데, 정말 가슴이 일렁거렸습니다.
^^;
권투만화는 어찌나 남자의 가슴에 불을댕겨놓는지 참 일보나 죠나 너무 멋집니다!
마지막 요코와 어찌되는지..죠는 폐인이 된건지 어떻게 되는건지
결말부분이 아쉽지만 아 정말 마지막 새하얀 죠의 그림은정말 머리속까지 새하얗게
되는느낌입니다...ㅠ-ㅠ
못보신분들 꼭보세요...
ps.이런 감동적인 만화를 보는데 어머니는 다큰놈이 만화본다고 구박하시더군요...
어머니 손잡고 같이 봤어야 하는데..ㅡㅡ;
첫댓글 모두 다 태워버렷어..새하얗게..맞나? -_-;;
죠는.. 죽었죠...T-T 모든걸 새하얗게 불태워버리고.. 아무런 후회없는 젊을 살고..재가 되었답니다.. 녀석.. 아주 멋진 미소를 머금고 있죠.. 죠~! ㅜ_ㅜ]b
더 파이팅과는 다른.. 정말 다른 사나이 로망이..ㅡ_ㅡ
아시는지^^ 극장판 내일의 죠가 끝나고 극장에 있는 모든사람이 일어나 모자를 벗고 새하얗게된 죠를 향해 묵념했다는... 죠는 정말 감동이죠!!!
내일의 조 제가 만화보고 처음으로 울어본 만화죠 그를 기리는 마음에서 닉네임 전부 다 펀치 드렁크를 쓴다죠
개인적으로 죠가 잇뽀보다 한수위로 평가합니다 저는..^^; 잇뽀도 훌륭하지만.크크
에어 캐나다님..잇뽀가 뭐죠?(무식쟁이임..ㅡㅡ;)
혹시 일보를 말씀하시는건가요??^^;잘몰라서요,,
애니메이션 내일의 죠 감독이랑 베르샤이유장미 감독이랑 동일인물이라는거 너무 놀랍지 않나요??
제가 더파이팅 다운받아서 봤는데요,,--;애니에 잇뽀라고 나와있던데.ㅠ,.ㅠ;;
한문을 우리나라 식으로 읽으면 일보고 일본식은 잇뽀 같던데-0- 一步
아~~^^; 제가 일어는 잘몰라서요~ㅋㅋ
내일의 죠...불타오를 지어다!! 하얗게 재만 남을 때까지!! 제가 최초로 눈물을 흘린 만화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