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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을 비롯한 수십여명의 방송인들이 일제히 사라졌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조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 기자?"
『 네, 이곳은 서울지방경찰청입니다. 잠시전 경찰은 기자회견을 통해 예능인을 비롯한 방송인 수십여명의 실종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
『 하지만 이 사건이 납치인지 아니면 실종자들 스스로의 자발적이고 집단적인 행동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내지 못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한편 이 사건에 대해 문화평론가 짐중건씨는 "이 사건은 대한민국 방송인들의 시국선언이다. 그들의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
"네. 그렇다면 실종된 방송인들의 수는 구체적으로 얼마나 됩니까.?"
『 네,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실종된 방송인의 수는 공식적으로 29명이지만, 실종 신고가 들어와 현재 확인 작업중인 방송인까지 포함하면... 』
『대략, 100여명이 넘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A팀 -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전진, 붐 통과.
B팀 - 강호동, 양원경, MC몽, 이승기, 은지원, 김C 통과.
C팀 - 탈락.
D팀 : 김신영, 신봉선, 박미선, 이봉원 통과.
E팀 : 김구라, 신정환, 윤종신, 김국진, 이효리 통과.
F팀 : 박명수, 정준하, 길 통과.
[6부]
A팀.
"이번 스테이지는 진행 테스트입니다."
가면맨이 큐사인을 보내자 문밖에서 6명의 군복맨이 우르르 몰려왔다.
그들은 매우 산만했으며 각자 무슨 소린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지껄이고 있었다.
"동방신기가 해체 한다는게 사실인가...?"
"나는 너한테 지독하게 촌스러웠던 아주 잠깐의 유행이었던거야..."
"저기 금단사 좀 계속 연재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여러분의 뛰어난 진행으로 이분들을 리드해 이끌어 주시면 됩니다. 판단은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정형돈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됐다! 이거라면 재석이형이 분명히 해낼 수 있어!!'
"하지만 그전에 할 일이 있습니다"
가면맨은 갑자기 붐에게 총을 겨눴다.
『 탕 ㅡ 』
"뭐하는 짓입니까?!!"
유재석이 소리쳤다.
"붐씨는 스테이지1을 통과한 기록이 없습니다."
"아니, 무슨 소리에요?! 붐은 지금 우리팀이라고!!"
"붐씨의 원래 팀이었던 C팀은 스테이지1에서 떨어졌습니다."
쓰러져 피를 쏟고 있는 붐이 힘들게 입을 열었다.
"스테이지1.. 지..지금..하...할게요... 요..요...디제이 뽕디스 빠레... 요 디제이 뽕디스 빠레...."
그가 힘겹게 외치며, 엉덩이를 들썩 거릴때마다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푸하하하하!!! 자신을 이끌어줬던 선배는 개그맨의 신념을 끝까지 지키며 의롭게 죽었는데,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 꼴이 웃긴다!! 푸하하하하!!!"
"우...웃었죠..지금... 우..웃었..."
"무슨 소리야. 스테이지1은 이미 끝났어."
가면맨이 다시한번 총을 겨눴다.
붐은 눈물을 흘리며 중얼거렸다.
"경규형님.. 제가 좀 경솔했습니다..."
『탕ㅡ. 탕ㅡ.』
유재석의 몸은 덜덜 떨고 있었다.
"다..당신.. 정체가 뭐야..."
그 말에 가면맨은 자신의 손을 얼굴쪽에 갖다 대었다.
그러곤 가면을 벗어 던졌다.
가면맨의 정체는 A팀 멤버들이 모두 알고 있는 얼굴이었다.
"...표.. 표영호형...?!!!"
"뭘 그렇게 놀라. 또 한명의 손님을 소개하지."
또 다른 한명의 가면맨이 등장했다. 그도 유재석 앞에서 가면을 벗었지만 유재석은 그를 모르는 눈치였다.
"당신 누구야..?!"
"유재석씨 저 기억안나세요?"
"난.. 당신 같은 사람 처음 보는데..."
"유재석씨, 그때 왜 갈비 안 사주셨어요?"
"뭐?"
"유재석씨, 그때 왜 갈비값 안 내주셨어요?"
"뭔 소리야?! 나는 당신을 오늘 처음 봤어! 그리고 또 내가 왜 갈비값을 내줘야하는거지?!!"
"유XX 존나 매너 없더라"
"유XX 존나 매너 없더라"
"유XX 존나 매너 없더라"
그는 기계처럼 계속 같은 말만 반복했다.
"봤지? 이게 유재석 너의 실체야! 너는 가식덩어리에 이중인격자야!! 니가 진짜 착한 놈이라면 갈비값을 내줬어야됐어!!!"
표영호의 말에선 분노가 느껴졌다.
"하지만..."
"하지만 네가 나를 무한도전에 넣어준다고만 말해주면, 그렇게만 해준다면... 너를 통과시켜줄게. 그리고 이 게임의 비밀을 알려주지... 너는 착하니까 그렇게 해줄거지...?"
가면맨이 아니 표영호가 유재석에게 총을 겨눴다.
"자.. 말해."
"....."
"말해!!"
"....."
"나를 무한도전에 꽂아 주겠다고 말해!!! 어서!!!!!"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어..."
『 탕ㅡ 탕ㅡ 탕ㅡ』
총성이 울렸다.
유재석은 복부로부터 뜨거운 통증을 느꼈다.
"하..아.. 하...아...."
그는 바닥에 쓰러져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유재석에게 보이던 교실 천장이 순식간에 하얀 빛으로 반짝거렸다.
"어...? 경은아...?"
"경은아... 니가 여기에 왜있어..."
"그렇구나... 이건 몰래카메라였던거였어..."
"경규형도 참 대단하시다니깐..."
"경은아 우리 빨리 집에 가서 밥먹자.. 나 배고프다..."
"오늘은 뭐 먹을래...? 집에 가기전에 마트라도 들릴까...?"
"어? 왜 그래.. 경은아..?"
"아...."
"나는 아마 갈 수 없는 모양이야... 또 스케쥴이 잡혔어..."
"나는 국민MC잖아.. 하하..."
"경은아..."
"우리 다시 만날수 있는거지...?"
*A팀 - 유재석, 붐 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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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
"재석아!!!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눈 좀 떠봐...!!!"
표영호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유재석의 몸을 흔들며 울부짖었다.
"...영호 행님"
"A YO! 형님들! 뭐하는거에요! 화장실에 가려고 했던거에요!!"
혼란을 틈타 빠져 나가려던 노홍철이 군복맨들에게 들켜 제지 당했다.
"됐어, 놔줘.. A팀 멤버들이 모두 떨어지는건 그분도 원치 않으실거야..."
"행님..!? 무슨 소립니까? 이 모든 일은 행님이 꾸민 일 아닌가요..? 그분이라는 사람은 누굽니까...?"
"E팀으로 가라.. 세번째 스테이지를 깰 열쇠는 그들이 쥐고 있어..."
노홍철이 흥분한 정형돈을 억지로 끌고 나갔다.
교실안에서 표영호가 작게 중얼거렸다.
"스테이지는 5까지 있어..."
F팀.
"어이! 박명수씨! 뭐하는거야?! 우리를 리드해서 쇼를 진행시켜야지?!"
"이거 거성쇼처럼 망하겠는데?! 크하하하하!!"
주변의 비아냥에도 박명수는 침묵을 지키며 시계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직... 아직은 아니야..."
"우이쒸..! 이럴 줄 알았으면 이미 식신원정대로 검증된 내가 나서는 거였는데애~!!"
'아직.. 아니야..."
"명수형! 뭐하세요!!! 시간이 없어요!!!"
'조금만 더...'
"깔깔깔 결국 유재석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건가? 깔깔깔"
가면맨이 결심한듯 일어서려 하자, 갑자기 박명수의 멘트가 터졌다.
오후 2시 정각이었다.
"안녕하세요!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 입니다!! 야!야!!야!!! 거기 조용히 해!!!!"
모든 시선이 박명수에게 모아졌다.
"음~ 스멜~ 차한잔 하시겠어요? 우쥴라익섬띵투드링? "
박명수의 진행이 안정감을 되찾았다.
E팀.
"효리는 방금 나갔어.. 우리팀이 스테이지 2까지 간신히 깨는걸 보고 재석이 팀으로 가겠다고 떠났지..."
정형돈은 고개를 푹 숙인채 가만히 듣고 있었다.
"어쨌든 그놈은 매우 이상했어. 내가 예능 늦둥이라지만 어느정도 감은 있거든..."
"맞아. 확실히 정상은 아니었지"
"막 던지는 애드립에도 구라형이 쌍욕을 지껄여도 종신이형이 깐족거려도 국진형의 90년대 개그에도, 그 가면맨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
"그렇게 내가 자포자기 상태로 바닥에 누웠을때, 가면맨의 머리 위쪽에 빛이 나는게 보이는거야. 자세히 보니까 그놈 가운데 머리가 없더라. 헤이아치처럼..."
"순간 내 머릿속에 두가지 대담한 가설이 내려졌다"
첫째, 저 가면맨은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에서 심사위원을 봤던 신동훈이다.
둘째, 신동훈이 반응을 보이는 대상은 자신의 정신적 지주인 노홍철. 그리고 여성뿐이다.
"그래서 우린 마지막 남은 1분, 이효리에게 모든 도박을 걸었고 성공했어."
"그..근데 그게 스테이지3와 무슨 관련이 있는거죠...?"
"스테이지3의 꼭대기에는 그놈이 있다."
"그..그렇다면 우리팀에는 홍철이가 있으니까...! 어? 홍철아! 홍철아! 노홍철 어디갔지?!"
"뭔 개소리야?! 넌 여기 들어올때 부터 혼자였어!"
"아니, 분명 문 앞까지 같이... 서..설마!?"
정형돈은 문밖으로 뛰쳐나갔다.
길다란 복도끝에선 간신의 웃음 소리를 내며 도망치는 노홍철의 모습이 보였다.
"이렇게 된 이상 어떻게든 효리를 찾을 수 밖에 없겠는데요?"
"그 뿐만이 아니야.."
"...?"
"이 정도로 커다란 게임을 기획하고 이끌 정도의 능력이 있는 사람.. 또 표영호는 그렇다치고 신동훈을 대담하게 섭외할 배포를 갖춘 사람."
"누구라고 생각해...?"
정형돈의 등줄기를 타고 서늘한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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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제시카 금단의사랑 의 후속작
(초기작 금단의사랑 을 보고싶으시면 유쾌방에 '박명수-제시카의 금단의 사랑' 을 검색~)
아직 연재 덜 끝난 소설 ㅋㅋㅋ
이분 능력자인듯 ㅋㅋㅋㅋㅋ
디씨 펌
잉? 난 신동훈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JYP라고 생각했는데..........?
2222 헐 져듀요
잼있어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 진짜 글잘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금단의사랑 완전슬픈데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mc유 죽는거 넘 슬펌ㅇ니마허;비ㅏ험;이ㅏ 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재밋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2편안나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미있어요!!!!!!!!!! 유재석씨 죽을때 정말 뭉클하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ㅣ이;거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심 진심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명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시의데이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재밌어..
요 디제이 뽕디스 파뤠는 은지ㅇ원꺼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이거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재밌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경규 오글거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경규 젤 좋아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경규 아저씨는 가면맨을 말이랑 술로 꼬시실 거라규!!!!!!!!!
이거 스크랩 해갈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