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십자가 군병들아(352장)
※말씀: 사무엘상 17장 41-54절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47절)
■ 주님의 뜻
"인생의 창문" 어떤 성도가 목사님을 찾아가 하소연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도무지 제 사정을 모르십니다. 제 인생의 문은 모두 닫혔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사정을 아신다면 어떻게 모든 문을 닫히게 하십니까?" 그러자 목사님은 이렇게 말하며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탈리아 속담에 '하나님은 문을 닫으시되 창문은 열어 두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도님, 닫힌 문만 바라보며 절망하지 말고 창문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같은 문제를 가지고도 어떤 사람은 문제를 넘어 역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꿉니다. 그런가 하면 그 문제 속에 그냥 넘어지고 쓰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입니까? 그럼 "역전의 명수가 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겠습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역전을 허락하십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정말 준비가 되어 있고 무언가 그 문제를 향하여 이길 수 있는 가슴을 가진 사람은 이렇게 한 번 외치시기 바랍니다. “반갑다. 문제야! 내가 너를 위하여 오늘까지 나를 훈련시켜 왔노라” 오늘 우리가 어떤 문제도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나갈 수 있는 확실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장애물은 넘어야 할 것이고, 문제는 뚫고 나가야 할 것이고, 한계는 반드시 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역전을 허락하시는 분입니다.
□ 우리가 나중 되었지만 먼저 될 수 있습니다.
쓴물을 단물로 바꿀 뿐만 아니라 감옥에 있던 영혼들을 또 다른 새로운 비전의 인생으로 쓰십니다. 사자굴에 있던 다니엘, 감옥에 있던 요셉을 역전의 모델로 사용하셨습니다.
□ 우리도 역전의 명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저 사람은 언제나 역전하는 사람이야! 역전의 명수야! 큐티하는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사람은 언제나 역전하는 사람이야! 역전의 명수야!”라고 말입니다. °목마르지 않은 말에게 물을 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목마른 말 네 마리를 사방에 두고 목마르지 않은 말을 가운데 두면 목마른 네 마리가 아주 맛있게 물을 먹는 모습을 보고 목마르지 않은 말도 물을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마음으로 의욕을 가지고 꿈을 꾸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때로는 아무 것도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해도 새로운 인생과 비전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의욕이 되고, 기쁨이 되고,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친 이들에게 다시 용기가 되고 다시 힘이 되어서 역전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문제와 고난과 어려움을 뛰어 넘어 역전의 승리를 그릴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 주님께 기도
하나님, 우리가 문제 앞에 쓰러지는 자가 아니라 당당하게 역전하고 이길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