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사고와 표현' 이라는 수업을 통해 교수님과 만나뵙게 되어 참 기쁩니다.
제 이름은 남병준입니다.
첫 수업 자기소개 시간에 한자로 제 이름을 소개했던 학생입니다.
부모님은 불꽃처럼 강하고 준걸한 인물이 되라는 좋은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이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저는 부천시 소사구에 살고 있습니다.
구로에서 태어났지만 어릴적 부천으로 이사, 초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약 15년 동안 이 곳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 곳에서 오래 거주하다 보니 주변의 좋은 이웃들과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 있었습니다.
제 취미는 크게 악기 배우기와 농구인데요.
교회에서 드럼을 배우고 합주를 통해 악기에 대한 매력을 느껴서 이젠 다른 악기들도 조금씩 배우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오카리나를 배우고 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운지법도 쉬운 편이라 퍽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농구는 약간의 부대낌과 빠른 전개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친구들, 같이 운동하는 일행들과 집근처 코트에 가끔씩모여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이젠 단순 직업 뿐만 아니라 비젼을 생각해야할 시기가 되었지만 자신있게 비젼을 정하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제 꿈은 빵집 아저씨였습니다. 맛있는 빵도 만들고 내 시간도 많이 가질수 있을것 같아서 였는데요.
그랬던 희망 직종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젠 도시계획직 공무원이나 토목직 공무원으로 변해 있습니다.
모든 자기계발도서들에서 말하듯 실천이 우선시 되야 하는데 전 아직 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1학기에 서정미 교수님께 '사고와 표현' 수업을 들었던 중국어과 이현재라는 친구가 수업시간에 '최진사댁 셋째딸'을 불렀던
이야기를 해줘서 많이 웃었던 적이 있습니다. 교수님의 열정이 제게도 전달되어 이번 학기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모든 수업에
임하고 싶습니다. 많이 부족해도 이쁘게?? 봐주시고 잘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오카리나 저도 배우고싶었는디.............
수강신청 받습니다. 이주혜님 환영합니다.
ㅎㅎ 형은 뭘 하던지 걱정이 안되네요 나중에 저 잊지만 말아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