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장병들의 명복을 빌면서...

[북청]

아우내 은빛 복지관은 나의 地上樂園 !!
유별나게도 춥고 눈도 많이 오던
별로 좋지 않던 겨울도 自然의 힘 하나님의 偉力앞에서는
무기력 !! 완연한 봄이 우리 아우내은빛복지관에도
왔어요 !! 종착역에서 막차를 기다리는 이 旅行者들...
여기가 지상낙원이요 天國인줄 아는둥 .....마눈둥...
우리 곧 막차 타고 떠나야할 나그내들 .....
여러 복지관 직원님들은 나그내를 여행
잘 하도록 몸소 도와주는 天使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정말 고마운 우리집 천사 그대들 사랑 합니다.!!
저는 오늘도 복지관에서 익힌 動映像실력을
만끽하고 여러 천사님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한토막 올립니다. 감상해주셔요 !
죽도록 사랑하는 천안함 戰士들 그리고 殉國한
애처로운 20대 30대 젊은이들이여 .... 당신을 위해서
어쩌면 보답할까요 ! 통곡하면서 오늘도 당신들의
冥福을 비나이다. 또 빕니다.
恨을 안고 終着驛에서 막차 기다리는 전운섭 노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