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중구 정생동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제1코스 약8.8km 2시간 20분 정생마을에서 중암사 표지를 따라서 묘각골로 거슬러 올라가면, 정생 소류지가 나오며 얼마안가 중암사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 오른쪽의 오솔길로 올라가면 발아래 골짜기의 물소리가 들리고 길가에 석간수가 있다. 여기에서 중암사까지는 약 5분 거리이고, 중암사의 왼쪽 산허리에는 고승의 부도가 있으며, 100미터 위에는 상암사터가 있다. 상암사터 주변에는 주춧돌과 고목이 된 감나무가 여기저기 눈에 띈다. 중암사에서 의병승장 영규대사 순의비아래의 옆으로 난 산허리 길을 서너굽이 돌아가면 절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친다. 여기에서 천비산까지는 오르막길로 경사가 약간 심한 편이다. 천비산의 조망은 남동쪽으로 서대산이 우람하고, 북쪽으로는 계룡산이 아련하며 발아래로 유등천의 물굽이와 정생 소류지의 쪽빛 물이 인상적이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약 5분쯤 내려서면 어남산 갈림길이 나오며, 북쪽으로 산허리를 두어굽이 돌아가면 중암사이다. 중암사에서는 오던 길로 내려가거나 부도 아래길로 내려가도 중암사 주차장이 나온다. 제2코스 약10.8km 4시간 35분 신대분교 옆의 느티나무집 바로 아래의 유등천을 건너서 절골로 거슬러 올라 가게 되는데 비가 많이 올 때는 유등천을 건널수 없다. 이 절골은 부드럽고 완만하며 제법 긴 골짜기이다. 신대분교에서 약 15분 정도 가면 미륵사와 영은암 갈림길이 나오며, 계류를 건너서 남쪽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면 너덜겅이 나오고 그 위에 영은암의 마른샘터가 있다. 마른샘터 오른쪽은 영은암 가는 길이며 왼쪽으로 수림이 울창한 완만한 길로 들어서면 약 15분 후에 절골잘록이에 닿는다. 잘록이에서 천비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제 1코스와 같다.
 ▲ 1코스 (8.8km 2시간 20분) ▲ 2코스 약(0.8km 4시간 35분)
 ▲대중교통은 정생동 쪽으로 30, 31, 32번 등 3개 노선이 약 7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신대리 쪽으로 320, 321 번등 2개 노선이 약2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된다
 ▲정생고을가든'의 토종닭, 숨두부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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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