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을 쓰는자체가 저에겐 조금 우습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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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팬들과 다를게없지만..저는 말없이 열심히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김남일선수에게 정말 마음속으로나마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저는 대전 한밭여상에 다니는 19살 이은정이라고 하는데여~~~정말 정말 어디가 됐든 변하지않는 그모습 영원히 잃지마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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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축구선수를 너무좋아하는게 한때일수도 있지만....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을 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그런기회가 되서 저에겐 정말 잊지못할 2002년인거 같습니다....정말 제일에 최선을 다해서 언젠가는 꼭 저에게 많은걸 느끼게 해주신 김남일오빠를 찾아갈수 있게 노력할게여~~!!!!오빠~~~힘내시구여~~~~~~김남일선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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