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더위에 솔마루길을 걸어보셨나요. 2012.8.1
오늘은 울산삼락YB동호인들의 산행이 있는 날
8월의 문을 여는 초하루 날 삼복 더위도 무릎쓰고 솔마루길을
걷기로하고 오전 10시 대공원 정문을 출발하여 남산루까지
걸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자유참가로 했으나 6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즐기며 멋지게 걸었습니다. 숲속을 걸을때는
산 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에어컨 바람을 뺌칠 정도였으니까요.
특히 솔마루정의 태화강 강바람은 시원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대공원 동문쪽(시민들이 더위를 피해서 바다로 계곡으로 ...)
더워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공원 동문쪽에 있는 종각
더위 때문에 시민의 발길이 없는 대공원길
연로하신 노인들의 피서지는 이곳 대공원이 최고...
아무리 더워도 대공원의 풍차는 돌고 있어요.
회장님은 무엇을 촬영하고 게시는지?
10시에 문을 여는 대공원 수영장 문열기를 기다리는 시민들
대공원에서 솔마루길로 출발 했어요.
이정표를 따라서
백일홍 꽃도 감상 하면서
솔마루길을 걷고
또 걷고 있네요.
저 멀리 울산대학 천체관측 타워가 보이죠(둥근 건물)
솔마루길 중간지점에서 잠깐의 휴식시간
뜨거운 태양 아래 솔마루 하늘길을 걷고 있는 동호인들
솔마루정에서 본 태화동과 성안동
솔마루정에서 본 태화교쪽
솔마루정 정자 천장 중앙에있는 고운단청 보세요.
남산루를 지나 내려오고 있는 동호인들
삼복 더위도 굴하지 않고 솔마루길 걷기에 동행한 동호인들의 정신력과
체력에 박수를 보내며 오늘의 만남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에는 문수산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첫댓글 더운날씨에 걷기 운동이 몸에는 최고 좋다고 하더군요
산행시 관절에 무리하지 않고 산행을 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저역시 등산을 좋아 하는데 올해는 두번정도 가고 못가서 아쉽기는 합니다
아름다운길을 따라 걷는것만큼 좋은 것이 있을가싶습니다
나이먹어서 운동은 무리하지 않은 운동을 하면 더욱좋구요
고맙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삶은 지금 부터 시작이죠.
지금까지는 규칙과 틀에
맞추어 살아 왔다면 지금 부터는 자유인 살고파요.
몸에 무리하지
않도록 주위를 하면서 즐기겠습니다.
저의 건강에
관심을 표명해 주신 밤나무지님께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