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산(681m 경남남해) 기암괴석절경/조망일품/가천해변(다랭이논)창선도경유
남해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중에 유일한 산악공원이다. 금산은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온갖 전설을 담은 38경의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 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금강이라 불린다. 남해대교를 지나 남해읍 우회도로까지 오면 삼거리에서 금산을 안내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20km쯤 달리다 상주해수욕장 조금 못 미쳐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금산에 다다른다. 창선,삼천포대교가 개통되어 미조항과 상주해수욕장으로 오는 방법도 있으나 해안의 절경을 같이 즐기려면 남해대교방면으로 가는 길이 좋다. 비록 해발 681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괴석이 산 전체를 둘러싸고 있어 아름다운 해안과 맞물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기암절벽과 해안의 절경이 어우러져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산은 바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명산이다. 주봉인 망대(701m)를중심으로 왼편에 문장봉,대장봉,형사암, 오른편에 삼불암,천구암등 암봉이 솟아 있다. 탑대(고제암)를 중심으로 가사굴,쌍호문등 명소가 많다. 금산의 절경 38경 중에서 쌍홍문,사선대,상사암,암불암등이 대표적인 명소다. 쌍홍문은 여인의 눈동자 같기도 하고 커다란 해골에 두눈이 뻥 뚫린 듯하기도 한 쌍굴로서 높이는 7~8m쯤이다. 굴이 둥근 모양이어서 한 쌍의 무지개라는 이름을 얻었다. 굴속에 들어 뒤로 돌면 다도해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멀리 상주해수욕장의 쪽빛 바닷물이 반짝이고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떠 있다. 굴 속에서 내려다보는 산과 바다의 조화도 절경이다. 금산에서 가장 웅장한 높이 80m의 상사암에는 양반집 규수를 짝사랑하던 머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이 바위에 올라 기원하면 사랑을 이룰수 있다고 한다. 신라 신문왕 3년(683년) 원효대사가 이 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이름은 보광사였고 산 이름도 보광산이었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이 곳에서 약 200m 떨어진 큰 바위 아래에서 기도를 올리고 세상을 얻었다.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어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 만큼 큰 비단을 구할수가 없자 비단이란 이름으로 산을 덮어주었다. 이후 현종은 보광사를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자 보리암으로 개칭했다.
[인기명산100 48위] 삼남 제일의 명산이라 일컽는 금산은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에 펼쳐지는 일출명소의 하나이기도 하다. 남녁에 위치하여 봄맞이 산행지로 3월에 가장 많이 찾는다. 인근에 상주해수욕장이 있어 여름 바캉스를 겸한 바다산행으로도 인기 있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바다와 섬,일출을 조망할수 있으며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1974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본래 보광산이라고 불리다가 조선 태조와 관련된 전설에 따라 금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함. 조선 태조가 기도했다는 이씨기단을 비롯하여,사자암,촉대봉,향로봉등 38경이 유명하며,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소재 [교통/도로] 남해대교에서 19번 국도를 따라 계속 가다보면 남해읍이 나온다. 남해읍을 지나 계속 가면 약 8㎞지점에 이동면이 나오고, 이곳에서 상주방면으로 난 길을 계속 따라가면 보리암 입구 복곡저수지 주차장이다. 매표소에서 셔틀버스가 8부능선 주차장까지 간다. 등산을 하고자 할 때에는 보리암 입구에서 상주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면 약11㎞지점에 금산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등산을 할 수 있다. 또 한가지는 진주에서 3번국도를 따라 삼천포까지 가서 금남호(삼천포-창선간 연락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고, 계속 3번 국도를 따라 창선대교까지 와서 창선대교를 건너 물건,은점 방면의 3번국도를 따라 달리다가 초전 삼거리에서 19번 국도로 상주쪽으로 오면 상주해수욕장과 금산이 나온다. [금산 오르는 길] 금산은 해발 681m의 낮은 산으로 코스가 짧지만 오르기 힘든 산이다. 매표소와 음수대를 지나면 산길은 숨이 턱에 차 오를 정도로 가팔라진다. 오르막길은 쌍홍문까지 이어지며 쌍홍문 이후로는 완만한 길이 펼쳐진다. 쌍홍문은 38경중 제15경으로 꼽히며 해골모양을 하고 있다. 이 그로테스크한 자연조각은 동공을 땅 위에 빼꼼히 내놓고 으스스하게 금산 입구에 버티고 서 있다. 쌍홍문을 나오면 길 왼편에 용굴이 있고 그 위에 보리암이 있다. 온화한 미소의 해수관음상이 우뚝 서 있는 보리암은 설악산 봉정암,팔공산 갓바위와 함께 우리 나라 3대 기도처로 이름이 높다. 이곳은 다른곳에 비해 기도의 효과가 잘 나타나 사람들이 항상 몰려든다고 한다. 보리암을 지나 조금 오르면 좌우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있다. 왼쪽이 상사암이 방향이다.상사암은 넓직한 암반으로 바위에는 커다란 구멍이 여럿 나 있다. 이 상사바위에는 한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조선시대 아름다운 양반집 아내를 사랑했던 하인이 상사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이를 가엾이 여긴 양반의 처가 그를 위해 이 바위 위에서 그와 정을 나누었다고 하는 신분을 뛰어넘는 에로틱한 전설이 그것이다. 이곳에서는 상주해수욕장의 시원한 조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야 한다. 주릉에 올라가면 정상 방향으로 부도탑이 있고 이곳을 지나 국유재산대부지 경계비와 산죽밭을 지나면 금산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다도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특히 이곳에서 맞는 일출은 금산 38경중 제38경으로 황홀경을 연출한다. [미조항구] [하늘아래 삼천포 창선대교] [보리암] 보리암의 삼층석탑은 기단석 위에 나침반을 올려 놓으면 자기난리(석탑의 남서쪽 모서리에 나침반을 놓으면 남쪽을 가리켜야 할 바늘이 북쪽을 향한다.)가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탑은 김수로왕비 허태후가 인도에서 싣고온 파사석으로 원효대사가 지었다고 전해오고 있지만 탑의 형태로 보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도유형문화재 제 74호로 지정되어 있다. 보리암 아래로 쌍홍문,사선대,철구봉,상사암등 금산 38경과 신기의 극을 다해 다듬어진 기암절벽과 망망한 대해를 한눈에 굽어 볼수 있는 선경에 자리잡고 있다. 보리암은 금산의 정상 아래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강원 양양의 낙산사 홍련암/강화의 보문사)의 하나이다. 대한 불교 조계종 13교구에 속하는 이 절은 신라 신문왕 3년(683)에 원효대사가 세우고 보광사라 했던 것을 1660년 조선 현종이 왕실의 원당으로 삼으면서 보리암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가파른 절벽 위에 세워져 있어 한려해상과 상주해수욕장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불타 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올라오는 장엄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수 없는 막힘이 없는 절경이다. [등산코스] 상주리-쌍홍문-제석봉-흔들바위-죄선대-상사바위-금산-일월봉-화엄봉-보리암-매표소(3시간) [당일일정] 남해대교-가천해변(다랭이논)-암수바위-금산등산-미조항구(중식별도)-창선대교관광 ▒▒▒ 승차장소와 운영안내 ▒▒▒ 05시00분 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버스장) 05시05분 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05시07분 학익동신동아APT건너편 금양APT앞(금양사우나앞) 05시15분 구시민회관사거리(석바위방향 지하상가입구홍한의원앞) 05시20분 인천지하철시청역(후문쪽4번출구) 05시25분 인천지하철간석역(간석오거리 교원공제앞) 05시30분 만수동하이웨이주유소(인천대공원직진방향)-장수고가-만수IC
회비:25.000원(교통비.입장료.금요일 15시까지 입금시 레져보험료) ※보험은 은행마감시간전에 정리.입금을 해야합니다 (주민등록번호.실명) 국민은행:167-21-0000-401 예금주:홍수향 "산으로 가는길"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