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스티가 아마추어 스폰탁구인 선발＞에 응모 합니다.

[위저드]

< 제 5차 스티가 스폰 탁구인 지원서 >

1. 신청인 관련 정보

   1) 연령 : 37세

   2) 성별 : 남자

   3) 부수 : 지역5부

   4) 지역 : 경기도 광명

2. 자신의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에 올린 탁구 관련 글

   1) 원문링크:

http://www.tak9.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383&category=001001 외 다수

   2) 내용

   <스피어 사용기>

우선, 기존에는 버터플라이사의 프리모락에 양만 아우루스(뒷면 소프트)를 사용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버터플라이사의 프리모락은 많은 사람들이 검증한 스테디셀러로서, 사용하는데 큰 불만은 없었지만, 중진에서 파워가 약하고 초보가 감당하기에는 컨트롤면에서 힘든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합판블레이드를 구입코자, 부천에 있는 탁구닷컴을 찾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디다스의 파이버클래식이나 버터사의 코르벨 중 하나를 택하고자 갔으나, 합판블레이드에 무지한 저에게는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고민하던 차에 사장님이 넥시社의 5겹 표준 블레이드인 스피어를 추천해주었습니다.

넥시(nexy)라는 브랜드를 잘 알지 못했던 저(초심자)에게는 첨에는 무슨 블레이드인가 하는 의구심이 가득했지만, 사장님을 믿고 사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스피어의 앞뒤에는 회전중시형인 아우루스를 양면으로 장착하고, 처음으로 구장기계잡고 10분정도 화를 쳐보았습니다.

볼이 깊게 묻힌다는 느낌이 느낄 정도로 임팩트를 가하면 가할 수록 전달되는 파워와 회전은 아주 좋은 느낌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중후진에서 드라이브는 기존 보다 힘이 더 실리고 묵직한 구질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실 아직 드라이브는 정식적으로 배우질 못해서 ‘정확히 무엇이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깊게 묻히는 느낌과 임팩트가 깊어질수록 손으로 전달되는 타구감은 가히 기존에 느낄 수 없는 희열을 주기 충분하였습니다.

특히, 아우루스와의 조합은 매우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특히 블럭시에 컨트롤면에서 매우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일주일도 사용하지 못해 단점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지만, 카본블레이드에서 느낄수 없는 손맛은 충분히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네임밸류 때문에 버터사를 애용했지만, 이 블레이드를 통해 많은 선입감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추천할 때 "비싼 블레이드가 꼭 좋은 블레이드가 아니고 자신에게 맞는 블레이드가 정말 좋은 블레이드"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많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을 꿰뚫는 창(스피어)의 첫 느낌은 "나와 맞는 좋은 블레이드"입니다.

이만 부족한 사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3.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에 올린 다양한 장르의 동영상

   1) 레슨동영상

4. 현재 탁구 레슨을 받고 있는 내용

   1) 전형 : 쉐이크 양핸드 드라이브 전형

   2) 사용용구:

    (1) 블레이드: 스티가 로즈우드 NCT 5

    (2) 러 버:       전면 MX-P

                        후면 5Q

3) 레슨기간:

    2011년 7월~현재(약 2년 10개월)

4) 레슨내용:

   (1) 레슨초기(1년차)

   실업선수출신 코치로부터 기본적인 포핸드자세와, 백핸드하프발리를 중점으로 레슨하였으며, 특히 포핸드 드라이브에서의 간결한 스윙에 대해 레슨하였습니다.

    (2) 레슨중기(2년차)

    기본적인 드라이브 자세와 백핸드 하프발리를 중점으로 하면서 랜덤볼을 통해 연결전환을 중점으로 레슨하였으며, 기타 서브자세와 리시브 자세 등에서도 가끔씩 교정하는 레슨을 하였습니다.

    (3) 현재레슨(3년차)

    드라이브를 두껍게 거는 법과, 리시브시에 횡회전성 플릭 리시브에 대한 레슨을 하고 있으며, 실전적인 게임을 통해 레슨한 사항을 적용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조기탁구모임과 외부 탁구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레슨에서 체득한 기술들을 실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5) 탁구용구사항 :

(1) 블레이드 :

10여개의 블레이드를 사용하였으며, 현재는 로즈우드 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넥시의 스피어를 사용했으며, 이와 비슷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보다 선명한 로즈우드 5의 매력에 심취하여 현재 사용중에 있습니다.

(2) 러버 :

주로 하이텐션 스핀 중시형의 러버들을 사용했습니다. 현재는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mx-p를 전면에 사용하고 있으며, 후면에는 안정성 위주의 5Q계열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3) 탁구화 :

아식스 카운트어택부터 아디다스 TT30을 거쳐 현재는 미즈노사의 드라이브 웨이브 A2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쿠션, 접지력, 발볼에서 매우 만족하고 사용 중에 있습니다.

(4) 의류 :

탁구의 특성상 땀 배출과 항균탈취의 문제로 기능성(전용 탁구의류)의류를 착용하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주요유니폼은 아디다스 의류와 스티가 의류를 디자인적인 측면이나 기능성 적인 측면에서 선호하고 있습니다.

5. 지원동기

   탁구라는 운동을 하면서 초보시절에는 너무나 많은 기술적 정보나 용구의 정보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좌절도 하고 때론 희열도 느끼며 즐겁게 운동해왔던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다양한 탁구 브랜드의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고,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바로 ‘스티가’입니다.

                                                                <2012년 코리아오픈 탁구대회 8강에서>

   이는 스티가가 지난 70년간 고집하던, 자연친화적이면서 플레이어 중심적인 기업적 마인드가 맘에 들어서이고, 아울러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디자인에 대해 매료가 그 이유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로는 조기모임에서 티바 스폰인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미라쥬'님을 통해 스폰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단순히 탁구가 개인운동을 넘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교감하며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전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나두 이 기회를 통해 다른 동호인에게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해보자는 계기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는 지역5부에 불과한 햇병아리 동호인이지만, 탁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남못지 않다고 자부합니다. 현재까지 습득한 다양한 기술적 정보와 용구에 대한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 귀사의 이벤트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미라쥬]

위저드님 신청하셨군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제가 응원해드릴게요. ^^;

[위저드]

아이구 미라쥬님이 응원해주시니 좋습니다 ㅎㅎ

[꾸준히]

동안이셨군요..;; 응원 하겠습니다 ㅎ

[위저드]

ㅎㅎ네 제가 동안이죠 응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