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가 막을 올린 가운데
벌써부터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도전자들이 나타나 화제다.
<슈퍼스타K3> 손예림, 최아란 등이 그 주인공.
12일 첫 방송된 <슈스케>에서는
부산, 제주, 서울 지역 예선 현장모습이 전파를 탔다.
8살 때 아버지를 잃은 11세 소녀 손예림은
가왕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나이 답지 않은 감정 표현과
곡 소화력으로 표현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이승철은 “애가 블루스가 있다.
조용필이 좋아할 것이다.
소름 끼치는 느낌을 받았다”고 독설가답지 않은 극찬을 쏟아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싸이는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다. 멋있었다”고 거들었다.
손예림 조용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감동 동영상
[아츠뉴스 뷰티스타 김풀잎 기자] 12일 첫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슈스케3) 도전자 손예림이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끈다.
12일 밤 11시 첫 방송한 Mnet '슈퍼스타K 3'에서는 부산과 제주 지역, 서울 지역의 3차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초등학교 4학년생으로 10살 소녀인 손예림은 이승철, 정엽, 싸이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슈퍼스타K3'서울 지역 예선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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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림 이승철 극찬 눈길(ⓒ 엠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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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때 아버지를 잃었다는 11세 소녀 손예림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나이 답지 않은 감정 표현과 곡 소화력으로 표현해 이승철을 비롯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것. 그는 오디션장에서 또래 도전자와 그의 부모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무렇지 않은듯 담담한 모습으로 노래를 이어간 손예림과 달리 심사위원 정엽과 싸이는 눈시울을 붉혔으며, 이승철은 "무슨 블루스가 있다. 어린 친구에게 소름 끼치는 느낌은 처음 받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첫 방송 후 재미와 감동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을 들으며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