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집트] 국호의 어원과 우리말 (1)

[나비우스]

위 짤은 위키백과의 일부.

[이집트] 국호의 어원과 우리말의 관계

위 위키백과의 설명에서 첫째로 살펴 볼 것은

1) Kemet(kmt) 
  

   Kenet, 이 말은 "검다"는 뜻의 kem 에서 나온 말로 이것은 나일강의 홍수로 형성된 비옥한 흑토에서 유래했다.
   라고 하는데....
   우리 미갤러들 치고 Kem 이라고 쓰고 "검" 이라고 읽는 이 "kem, 검"이
   <검다>라는 우리말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터....
   즉, Kemet 는 "꺼매"로서 "시"를 붙여서 강조하면 "시커매" 라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살펴볼 것은
제가 표시는 안 했지만

2) deshret(dsrt)
   또 deshret 이라고도 하는데 
  "붉은 땅"을 뜻하며 이집트의 사막 때문에 붙은 명칭이다.

  (위에서는 검은 땅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붉은 땅이라고....?)

   그게 아니라
   de(데) = 태양 또는 땅,  sh(시 또는 스) = 시작 또는 씨, ret(레) = 내려오다. 로서
   이것을 연결하면
   <태양이(에서) (씨가) 내려와 시작되다.> 라는 의미가 되는 것으로
   내려오는 것은 구체적으로 "비" 또는 "햇빛" 의 형태가 되어서 내려오지만
   그 본래의 원천인 태양은 뜨거운 것, 붉은 것, 열기 로서
   색깔로써 표현하자면  붉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려오는 햇빛 = 붉은 것,
   즉, 내려오는 것 = RED (는) = 빨간, 붉은 이 된 것이고
   REDUCE = 줄이다. 감소시키다. 낮추다(내리다). 라는 의미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deshret 는 사막 때문에 붙은 명칭이 아니라 
   내려와 시작되었다 라는 의미, 즉, 태양 에너지가 내려와 시작된 땅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는 것은 데, 시, 스, 내(내려) 등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우리말이라는 것이지요.

세번째로

3) ta - mry
    ta - mry 으로 "강가의 땅" 이란 뜻이다.
  
    ta,
    <타>란 누구나 아는 단어 "땅" "터" "토" 의 원어로서 중동부근 국가들의 이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등의 탄, 탄, 탄, 땅 이라는 말이며

    "mry" 는 또 방언으로 취급받고 있는 은하수 라는 말 "미리내"의 "미리"인 것입니다.
   
    "미리내"라는 말에서 "강"이라는 의미는 정확하게 "내"에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우리말의 "시내" "시냇물" "냇가"를 연상하시면 아실 것인데
    그러고 보면 "미"라는 말이 물 수 水 라는 말 이전에 쓰이던 물, 샘, 우물 등을 뜻하는 단어였음을 추측할 수 있지요.
    즉, 미리내 = 물이 흐르다, 내려가다....

    그런데 이 "미리 mry"란 단어에서 "미"를  정확하게 "물"을 뜻하는 단어라고 본다면
    "리" 는 "래, 내" "(흐)르" 의 원어로서 내려오다라는 의미, 
    다시 말해  "물이 (흘러) 내려가다..." 즉,  강을 뜻하는 옛말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리 와 내(래) 는 같은 말로서 현대에 와서 중복 사용되어진 경우로 판단되어집니다. 
    서울역전앞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 "강" "시내"는 하늘에서 내려온 빗물로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솟는 샘물에서 시작되는 것이지요.
   (나일강이 시작되는 곳은 엘레판틴 샘)
    그러므로 또 첨언하자면 <메소포타미아>에서 "포타미"는 정확하게 "샘물" 또는 "봇물" 이라는 말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네번째 중요한

4) Ta - Sheme'aw

   는 다음편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