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이너트론 지역 인재육성에 3,000만원 쾌척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직무대리 정대유)과 ㈜이너트론*(대표 조학래)이 7월 21일(금) 경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 ㈜이너트론(2002년) : 이동통신기기․광통신 등 부품제조, 연매출액(317억, 2016년), 종업원(104명)
○ 2002년 설립되어 2014년 송도에 자리잡은 (주)이너트론은 미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주요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서 우수기업인증 인천시장상 및 산업부 글로벌 우수기술연구센터(글로벌ATC)로 선정되는 등 이동통신관련 부품분야에서 세계일류상품 개발 및 글로벌 핵심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수출 강소기업이다.
○ 이날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이사는 (재)인천인재 육성재단과 인천디자인고등학교(인천유일의 여자축구부 운영)에 각각 1천만원을, 계산공고와 중원고*에 5백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 국립부산기계공고를 졸업하고 일본 문부성 교환장학생으로 유학생활을 하며 글로벌 경영마인드를 익힌 그는 30세 젊은 나이에 회사를 설립하고 자수성가한 입지전적 인물로서 여자축구와 탁구 등 비인기종목에 대한 후원을 통해 그의 남다른 인생철학을 엿볼 수 있다.
* 중원고 : 부천소재, 인천 관내 탁구부 운영학교 없음
○ 또한 불경기 속에서도 창업이래,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주)이너트론은 『IFEZ 사회공헌 네트워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 전달식이 다른 여러 IFEZ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장학사업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정복) 류진호 사무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장학금을 쾌척해 준 해당기업대표에 깊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제작하여 전달했으며 정대유 인천경제청 차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IFEZ 입주기업 장학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