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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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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위한 마당 신한은행, 수원대 발전기부금 환수 못하는 이유 “언급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
교비횡령 추천 4 조회 1,620 14.07.24 02:3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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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24 05:26

    첫댓글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기사를 읽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총장은 우리가 아는 것과 다르게 빈털털이일지도 모른다. 오히려 빚만 잔뜩 진 알거지일지도 모른다.
    재단통장은 텅텅 비어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야지만 교직원의 포상금 기부 사건이라든가 신한은행의 50억 기부금 사건, 신한은행 대출사건 등이 이해가 됩니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 여러분 의견은 어떤지요?

  • 14.07.24 05:47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무리하게 골프장 사업을 벌리다가 빚만 잔뜩 지고 잘못하면 파산할 지경이라는 소문을 들었어요. 모든 교직원은 총장이 교비를 빼돌리지 못하도록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교비를 빼돌리는 증거가 있으면 교협에서 개설한 사서함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14.07.24 05:47

    총장은 빈털털이라는 분석에 저도 동의합니다.
    오랫동안 저는 왜 총장이 여자문제가 불거졌을 때에 돈으로 막지 않고 그렇게 처리했을까 너무나도 궁금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보통 남자라면 절대로 총장처럼 어리석게 대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총장은 여자에게 줄 개인돈이 없었다고 가정한다면, 총장의 어리석은 행동이 이해가 됩니다.

  • 14.07.24 05:59

    기사 내용정리가 일목요연하네요. 판례를 구체적으로 예시하며.

    이미 언론에 언급되었으니, 신한은행이 곤혹스럽겠네.
    되돌려 받아 학교계정으로 다시 넣어 주면, 신한은행이 크게 잃을 것은 없어 보이는 데.
    공공 금융기관으로 서도 면이 서지 않겠는가?
    대법원까지 가는 동안 시간이 많이 걸려 그동안 언론에 회자되며, 대외이미지 손실을 우려할것 같네.
    좋은 일이던 나쁜 일이던 소송에 휘말리면 다들 나쁘게 생각하는 관념이 문제지.
    내가 낸돈 제대로 사용하라는 요구는 나쁘게 볼 일이 아니지.

  • 14.07.24 08:08

    금융감독원에서도 주시할만한 사건이네요.. 기자가 심층취재를 했군요.

  • 14.07.24 18:05

    총장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곤란한 지경에 빠졌습니다.
    과거처럼 교비를 개인돈처럼 꺼내여 쓴다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많고,
    대출금 이자는 매달 갚아야 하는데, 재단 통장에는 돈 한푼 없고........
    아들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보면 주변에 끝까지 비밀을 지켜 줄 믿을 만한 x은 하나도 없고.........

  • 14.07.24 09:00

    그러니까, 총장님, 바르게 살아야지요.
    모든 것은 밝혀지고, 모든 것은 바른길로 돌아가는 법입니다.

  • 14.07.24 15:56

    동탄의 부동산 등이 있지만 요즘 부동산이 잘 안 팔리지요. 교비로 산 부동산을 팔아도 재단에서 함부로 쓸 수 없습니다.

  • 14.07.24 18:14

    @희망봉 성북동에, 회사에서 지어주었다는 주택 근처에도 교비로 산 부동산이 있습니다. 이사회 기록에도 나옵니다.

  • 14.07.24 17:55

    총장 개인재산, 고운학원 재산, 수원대학교 재산, 수원과학대학 재산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은행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아무 곳에서 빼내어 갚을 수는 없지요. 아마 그런 무모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바보가 아닌이상 ...

  • 14.07.24 17:56

    부동산 관련 최대 의혹은 라비돌입니다.
    분명히 교비로 지은 라비돌이 어느 순간 이인수 총장 개인재산으로 변했습니다.
    아마도 재딘이사회를 열어 라비돌을 제3자에게 헐값으로 팔고, 제3자는 이인수 총장에게 헐값으로 파는 절차를 거쳤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 정밀 조사중이라고 들었습니다.

  • 14.07.24 18:04

    @왜 그래 당연히 면밀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많은 학교가족은 아직도 라비돌이 학교 것이라고 믿지 않았습니까?
    적어도 학교의 큰 수익사업체를 개인에게 넘겼는 데도, 많은 구성원이 모르고 있는 철의장막 왕국.
    대한민국 자유민주국가에서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요.

  • 14.07.24 18:10

    @왜 그래 라비돌을 세탁하여 개인재산으로 바꾸어놓았군요.
    이인수총장은 세탁의 귀재?

  • 14.07.24 09:13

    글씨유! 바르게 살아보질 못해서 뭐가 바른지 .....지금이라도 진실로 회개하고 모든 것을 밝히면 지금까지 보다는
    속이 시원하고 남자답게 명예롭게 살아갑니다!!!!

  • 14.07.25 11:03

    이인수 총장과 교협대표님 중에서 과연 누가 먼저 방뺴게 될까 내기합시다.
    난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과 교육부의 감사결과 발표를 진실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난 총장이 먼저 방뺄 것이라는 데에 내 한달치 봉급을 걸겠습니다.

  • 14.07.25 11:36

    비는오고 심심하던차에 잘 되었네요.
    나도 총장이 먼저 방빼게 될 것이라고 걸겠어요.
    2014년 12월이 가기 전에 방뺄것이라고 걸되, 내가 이기면 교협회원 모두에게 축하의 의미로 밥을 살게요.

    유머 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인기좋은 '사'자 돌림 직업은?
    교사? 목사? 변호사? 검사? 판사? 약사? 변리사? 집사?

    해답은 '밥사'

  • 14.07.25 11:19

    @비는오고 맞습니다, 맞고요. 밥사는 사람이 최고 인기지요.
    여러분 다른 사람에게 밥을 마니마니 사세요.
    밥사면 복 받아요.

  • 14.07.25 12:03

    @상생은그만 총장이 교수협의회 생긴 이후에 교수님들에게 밥을 많이 샀습니다.
    라비돌에서 점심을 많이 샀습니다. 교협에 가입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자기돈으로 밥을 샀는지, 교비로 밥을 샀는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자기돈으로 밥을 사야지 교비로 밥 사면 복 못 받습니다.
    거꾸로 교수들이 돈 모아 총장에게 밥 산 적도 많습니다.
    교수들이 돈을 모아 총장을 위로하는 식사를 내자는 바람잡이 교수에게 끌려서 말입니다.
    혹시 아는 사람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 14.07.25 12:06

    @자기돈으로 총장이 교수에게 밥을 사거나 교수가 총장에게 밥을 사거나,
    라비돌에서 밥을 사면 뒤에서 웃는 사람은 라비돌 주인이네요.

  • 14.07.25 12:49

    @누가밥을사거나 그렇군요. 돈버는 사람이 있군요.

  • 14.07.25 12:58

    TV조선에 50억원을 투자했는데, 현재 가치는 11억원에 불과하다니,
    이인수 총장의 장사 수완이 뛰어난 것은 아니네.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그런데 투자해서 손해본 금액은 누가 책임지나요?

  • 14.07.25 14:12

    고문재단에서 명목상 재단돈으로 투자했으니까 재단이사장이 책임지겠지요.
    신한은행의 기부금이 교비로 들어가지 않고 재단으로 들어간 것이 문제일 뿐입니다.
    재단이 투자를 잘못한 책임은 교협과는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 14.07.30 20:11

    @희망봉 수원대학 돈을 재단으로 돌렸다면, 그 돌린 행위에 대해 책임을물어 원금을 회복하도록 해야지요. 대학에서 돈을불려서 돌려 달라는 식의 계약에 원금 손실에 대해서 문제 삼지 않겠다는 조항이 없었다면, 손실분에 대한 책임은 고문재단에서 져야지요. 대학은 50억을 돌려 받으면됩니다. 고문재단에서 임의로 운용하다손해를 입었으므로 고문재단이 책임을 져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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