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토곡산은 두번째로 오르게 되었다.전에는 원동초교에서 올랐으나
이번에는 물금역 하차하여 수청마을에서 오르기로 하고 물금역에서
60대 중반의 남자에 수청을 물으니 지금은 버스 시간이 안돼고 하니
운동삼아 걸어 가라하여 걷기시작하였는데 정마로 어처구니 없게
수청까지는 딱 6km였다 누구를 怨望할 수도 없고 ........? 몇 사람에
물었다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을 ......
더운날씨에 6km걷고 산행시작 하려니 까마득하였다(경사도 급한 코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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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스는 경사가 급하고 전 구간이 암릉으로 되어있어 위험도 하고
하산시는 짜증도 나며 하산 끝부분이 급경사로 내려오는데 엉덩방아도
몇번....그러나 무사히 잘 다녀오게 됨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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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곡산 정상에서 아주 큰 공작새 숫놈을 발견하여 원동 파출소에
신고하였다. 자칫하면 등산객이 놀라기 일수다 아마 무리을 탈출??
동대구(06:05) →물금역 →수청마을→ 용골산→ 토곡산 →하산이정표
→ 함포마을→ 원동역→구포역 →동대구행 (3:54)
06:05분시발하는 무궁화호 부산행 물금까지 3900원
물금역은 2번째 내린다. 월전에 물금에서 삼랑지까지 자전거길 다녀왔다 약20km
오르는 구간은 암릉으로 안전시설을 비롯한 이정표도 없다.위험구간도 있다
낙동강 하류구간이다
바위들이 모두 날카롭다
날씨가 가뭄으로 인하여 바위틈의 나무들이 죽어가고 있다
앞에 보이는 산이 토곡산 참으로 힘이든다
원동초등에서 올라오는 길고 마주쳤다<2011년에 올라왔다>
드디어 도착하였다. 정상석은 2011년 때와같은데 주위에 나무테크로 전망대를 만들어 두었다
2011년 6월 6일 원동초교에서 출발하여 종주하여 양산 외국어 고등까지 왔다
토곡정상석에서 2~3m가다가 등로를 가로 지르는 물체(꼬리)를 볻고 깜짝놀랐다
wk자세히 보니 공작새 숫놈이였다. 급히 사진을 찍었다. 자꾸달아나서 완전히 찍지는 못함 아마 우리에서 뛰어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산길의 암릉은 안전시설이 조금 되어있으나 역시 위험구간이 많다
이곳 이정표에서 함포마을로 하산하였다
함포마을 당집
함포정류장도착 2시 50분경 여기서 3시 마을 버스를 타고 원동역하차 하여 3시22분 구포행 열차타고 내려가 다시 동대구행 3시54분행을 탔다(5분 정도 여유) 무궁화호를 많이 줄여 서민들은 참으로 불편하다 원동에서 동대구행은 낮에 9시51분과 16:47분에 있다 그 사이에는 몇년 전에는 2번 있었는데...?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홀로 산행에 항상 조심하시고 즐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