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공기를 선사한다 아레카야자, 관음죽, 인도 고무나무, 보스턴 고사리 등과 같은 식물은 새집증후군을 없애고 실내 오염물질뿐 아니라 미세 먼지와 이산화탄소의 양을 조절하고 전자파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실내에 음이온을 증가시킨다 공기 중에 양이온이 많으면 유해하지만 음이온이 증가하면 불면증 해소, 신진대사 촉진 등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음이온은 식물의 광합성과 증산작용이 왕성한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
촉촉한 공기로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한다 식물은 증산작용(잎의 기공을 통해 대기로 물을 배출하는 것)으로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내 면적의 5~10% 식물을 두면 건조한 겨울철 습도를 20~30% 높일 수 있다.
심리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의 식물은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리적 안정감과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어린아이에게 식물을 보살피게 하면 정서 안정과 책임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식물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흙, 쓰임새대로 골라요!!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 충분한 물의 양과 더불어 쓰임새에 따른 흙의 선택도 중요하다. 특히 실내에서 식물을 기를 때에는 멸균 처리된 흙을 사용해야 벌레 걱정 없이 깔끔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만약 주 변에서 흙을 가져다 사용하고 싶다면 못 쓰는 냄비나 팬에 흙을 넣고 센 불로 10분 정도 볶아 사용한다. 그래야 흙 속의 벌레나 유충들을 없앨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