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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싸움을 싸우라(딤전 4:7-8)
지난 3주동안 성령의 열매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령이 우리안에 내주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따라 행하면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은 자연스런 일입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와 절제, 이 아홉가지 열매를 맺으면 우리의 삶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해집니다. 성령의 열매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보다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과 나사이에서 맺는 열매, 사랑과 희락, 화평입니다.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속에 맺는 열매는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입니다. 그리고 나자신과의 관계속에 맺는 열매는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으로 당연히 맺게 되어질 열매들입니다. 만약 우리의 삶에 이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면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사이에 막힌 것은 없는지, 무엇이 막혀 있는지를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뿐 만 아니라 나와 이웃사이의 관계, 나 자신과의 관계가 잘 소통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고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속에는 여전히 육신의 소욕이 살아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생명과 성령의 법이 우리를 어둡게 하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따라 순종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순종하기 위해서 성도는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날동안 여전히 육신의 소욕과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앙생활한다는 것은 영적전쟁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것을 선한 싸움이라고 표현합니다. 왜냐하면 이전과 이후과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엡 2:2-3)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그러한 우리가 이제는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엡 2:4-6)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빌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본질이 달라졌습니다. 소속이 달라졌습니다. 공중권세를 가진 마귀를 따르고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던 우리가 이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이전에 주인이었던 마귀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사는 것을 좋아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관계를 깨트리고 넘어트리려고 온갖 방법으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으며 핍박과 위협을 합니다. 또 어떤 때는 광명한 천사와 같이 나타나 세상의 온갖 방법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영적 전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싸움입니다.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적당히 타협할 것인가 하는 갈등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삶의 순간순간이 영적 전쟁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장은 천국이 아니라 광야와 같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방법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 말씀을 붙잡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이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편에 서 있다는 것은 세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언제 어디서나 영적전쟁을 치루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가르친 "선한 싸움"이란 도대체 무엇이며 이 "선한 싸움"을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선한 싸움이란 무엇입니까?
1)믿음을 지키는 것이 선한 싸움입니다.
사도바울도 오늘 본문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으로 지켰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을 지키려면 반드시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내가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이제 세상이 나를 공격합니다. 육체의 소욕이 나를 유혹하고 붙잡고 놓치않으려고 합니다. 내 안에서 하나님의 법과 육체의 법이 끊임없이 갈등하게 됩니다.
롬 7:18-19에서 바울은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라고 탄식합니다. 롬 7:23에서는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라고 말합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여전히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갈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 갈등을 겪습니다. 그 때 영적으로 깨어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분명해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 말씀을 붙잡습니다. 이것이 내 믿음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그런데 아무 생각도 하지않고 그저 내가 원하는 대로 행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면 지금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지키는데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의 법아래에서 사로잡혀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깨어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주목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선한 싸움은 바로 믿음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여러분, 믿음을 지키는데 실패하면 영혼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처럼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하는 것이 바로 "선한 싸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한번 두 번 반복해서 이기면 나중에는 그것이 습관이 되면서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선한 싸움은 선으로 악을 이기는 싸움입니다. 빛으로 어둠을 이기는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십시오. 그래서 무엇보다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선한 싸움"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믿음을 지키는 것도 사명을 다하는 것도 결국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진리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모든 것은 죄악이요, 타락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듣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말씀을 잘 들어야 믿음이 생깁니다. 예배시간에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날마다 생명의 샘가를 펴서 말씀을 영혼의 양식으로 먹고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시편 1편에 있는 말씀처럼 (시 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말씀을 묵상한다는 말은 영혼의 양식으로 먹는다는 말입니다. 육신이 양식을 먹어야 사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은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먹어야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인격이 되고 삶이 될 때 말씀가운데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가 우리가운데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도가 선한 싸움을 싸운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에 순종하려면 반드시 넘어서야 할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 장애가 바로 자기 생각입니다. 육신의 소욕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한 끊임없이 육신의 소욕이 본능적으로 작동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생각이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내뜻이 충돌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16:24에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것이 바로 선한 싸움입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면 반드시 우리가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한 싸움은 내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인 것입니다. 빛되신 하나님이 내속에 충만해지면 어둠은 도망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구약 민수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회만 주어지면 하나님을 시험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오는 죄악입니다. 결국 그 사람들은 결단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도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민 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그들과 달라야 합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습니다. 하나님과 갈렙사이에 틈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절대 신뢰하였습니다. 이 싸움이 내 힘으로 싸우는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이 싸우신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선한 싸움을 싸우는 갈렙의 모습입니다.
"선한 싸움"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전쟁입니다. 예수님을 유혹했던 마귀들은 오늘날 우리들도 유혹하고 우리들로 하여금 십자가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길에서 멀어지도록 유혹합니다. 이러한 유혹을 물리치고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 갈렙의 신앙인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딤후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고 말합니다.
그는 실로 한 평생을 돌아보며 "선한 싸움"을 싸웠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싸운 싸움은 바로 믿음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싸움이었으며, 자신의 육체의 정욕과 끊임없는 싸움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크리스챤으로서 살아간다는 자체가 바로 항상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나만 이 "선한 싸움"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까? 영적으로 깨어있는 성도만이 이 사실을 알고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선한 싸움을 싸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선한 싸움을 어떻게 싸울 것입니까?
엡 6:12에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싸울 대상은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간혹 사람들과 다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결코 다툼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 이면에 있는 사탄의 역사를 우리들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배후에 있는 사탄을 우리가 보지 못한다면 세상 사람들이 싸우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싸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 즉 보이는 사람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싸움의 방법은 너무나도 분명해집니다. 하나님이 주신 방법으로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딤전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거룩하여 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편에 속해 있다는 의미입니다.
1)말씀으로 싸워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6장에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권면하면서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권면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가운데 유일하게 적을 쳐서 물리치는 공격용 무기는 성령의 검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싸워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딤전 1:18에서도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라고 합니다. 여기 너를 지도한 예언이란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하면 거기에 생명을 거는 것입니다. 결코 타협하거나 뒤로 물러가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선한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40일을 금식하시고 마귀가 찾아와 시험할 때에 예수님께서 마귀를 물리치신 방법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계속하여 "기록되었으되"라고 하시면서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 우리들은 어떠한 싸움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를 알고 그 말씀에 의지할 때에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역사하십니다.
말씀을 기록한 원저자도 성령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계시된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은 믿음을 갖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깨달아 순종함으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게 하시고 깨닫게 하심으로 성령께서는 성도를 강하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사용하십니다. 어떤 시험가운데에서도 하나님 말씀으로 대항하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강해지는 것은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셔서 듣고 믿고 깨닫게 하심으로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믿음의 조상들, 모든 믿음의 선진들은 다 하나님의 말씀때문에 강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소망도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하나님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으로 무장하여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기도로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선한 싸움을 싸울 때에 말씀과 함께 꼭 필요한 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적인 능력이고 하나님의 무기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나와서 첫 번째 전쟁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아말렉족속이 쳐들어온 것입니다. 그 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합니다.
“너희들은 나가서 아말렉인들과 싸우라.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그래서 모세는 산꼭대기로 갑니다. 그리고 이 전쟁을 선두에는 여호수아가 섭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출 17: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참으로 신비한 역사였습니다.
손을 들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집니다. 이 놀라운 기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교훈하시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영적 전쟁의 승패는 바로 우리의 기도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손이 올라가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그러나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함께 갔던 아론과 훌이 모세의 양옆에서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못하도록 붙잡아 주었습니다. 합심해서 기도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까? 기도하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또 무슨 뜻입니까?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다 맡긴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여기에 중요한 전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로 죽은 약한 나를 통해 일하십니다. 우리가 완전히 힘을 빼야 하나님의 도구가 됩니다. 기도는 자신의 힘을 빼는 과정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힘을 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쳐서 그의 힘을 빼셨습니다. 기도를 통해 내 힘이 빠지고, 부서지고, 낮아지고, 비운 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은혜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긴 것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일하시옵소서.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도, 자신의 뜻도 자신의 미래도 다 맡기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응답하십니다.
기도가 능력입니다. 기도가 생명입니다. 여러분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절대 영적으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선한 싸움은 따지고 보면 내 싸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싸움입니다. 하나님께 엎드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커다란 문제에 부닥쳤습니까? 하나님앞에 엎드리라는 싸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하나님앞에 엎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네제ㅔ나 말씀과 기도로 선한 싸움을 싸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선한 싸움"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본문에서 (7,8절)“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고 합니다. 선한 싸움을 마친 자에게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우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여러분, 당장은 어려움을 당하고 시련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끝이 아닙니다. 사도바울도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니 말할 수 없는 환란과 역경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그는 낙망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선한 싸움을 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삶의 순간순간 어려움을 겪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염려하지 마십시오. 중간에 실패했다고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 하나님앞에 설 때 어떤 모습으로 서느냐가 최후의 결산입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엎드려 기도하면 하나님이 싸우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군대가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 누가 싸우셨습니까?
저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믿고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임재하셔서 하나님이 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여호와 이레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의의 면류관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사도바울 자신만이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고 그날을 기억하며 종말론적인 삶을 살았던 모든 성도들에게, 다시말하면 선한 싸움을 싸운 모든 성도들에게 예비해놓으신 면류관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싸우는 "선한 싸움"입니다. 이 싸움을 싸우지 않는 성도는 성도가 아닙니다. 이 싸움을 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믿고 순종함으로, 그리고 항상 깨어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우십니다. 이것을 성경은 선한 싸움이라고 정의한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앞에 서는 그날까지 선한 싸움을 싸워서 영적으로 승리하시는 성도가 되셔서 바울과 같이 의의 재판장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의의 면류관을 다 받아 쓰시는 하나님 나라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나눔이야기-------------------------------------------------------
1. 요즘 내 삶에서 가장 크게 싸우고 있는 선한 싸움은 무엇입니까?
2. 말씀과 기도로 싸우지 못하고 ‘내 힘’으로 해결하려 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그 결과는
어땠고,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을 다시 결단하게 되었습니까?
3.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살아가기 위해 이번 주 내가 실천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말씀묵상, 기도 시간, 죄와의 결별, 순종의 결단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