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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의 산책
★*… 10일 오후 서울 경복궁 향원정 앞에서 조선시대 왕과 왕비, 왕세자의 산책이 재현되고 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이 행사와 궁중 조회 재현 행사가 10월까지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서울=연합뉴스)
“헌법에 기초한 민주공화제 정부, 한민족史의 신기원”
★*… “헌법에 기초한 민주공화제 정부, 한민족史의 신기원”
82억원에 낙찰된 淸청자
★*… 홍콩=로이터/동아닷컴 특약 /9일 홍콩의 소더비 경매에 나온 청나라 건륭제 시절의 청자. 황제의 직인이 찍힌 이 청자는 청나라 시대 단색 도자기 중 최고가인 610만 달러(약 82억 원)에 팔렸다.
다시 외치는 ‘기미 4·8 독립만세’
★*… 8일 전남 함평군 해보면 3·1만세기념탑 광장과 문장장터 일대에서 ‘기미 4·8 독립만세 추모식 및 재현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학생 등이 일본군 헌병 주재소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함평=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신비로 만나는 가야문화
수로왕 장유행차 개막 제33회 가야문화축제 볼거리 풍성
★*…가야국의 시조 김수로왕이 올해는 김해 장유를 찾았다. '신비로 만나는 2천년 가야문화'를 주제로, '가야문화 대탐험'을 콘셉트로 한 김수로왕 김해 장유행차 개막식이 5일 오후 7시30분 시내 장유면 장유스포츠센터 내 본 행사장 무대에서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종간 김해시장을 비롯한 김영립 시의회의장, 송재줄 축제제전위원장, 김모헌 교육장, 도.시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송재줄 축제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김종간 김해시장과 김영립 시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수로왕 장유행차는 면지역으로서는 전국 최고인 인구 10만 장유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는 장유면민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이 같은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김해시의 가야문화축제는 세계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며 "세계속의 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편집부 기자 webmaster@ynnews.kr
가야역사 새롭게 태어난다
역사테마파크 기공식
★*…우수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동북아의 해상교역을 주도하며 일본의 고대국가 형성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막강 제국 '가야' 가 우리들 곁에서 다시 태어난다.
김해시는 7일 오후 김해시 어방동 분성산 김해천문대 인근 주차장에서 김종간 시장을 비롯, 김영립 김해시의회 의장, 김모헌 김해교육장, 윤창수 김해중부경찰서장, 김정규 김해서부경찰서장, 박경표 김해소방서장과 도의회ㆍ시의회 의원, 마산 MBC관계자, 각급 기관장 및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역사테마파크 기공식을 가졌다.... 이균성 기자 kslee473@hanmail.net
“청계천 물길 굽이굽이 조선왕조 역사가 흐르죠”
★*… 청계천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전기수 이정웅 할아버지의 말 한마디, 손짓 하나에 청계천 관광객들은 시간을 거슬러 선조들의 흔적을 만난다.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망원경 천체관측 400년 갈릴레이의 유물 전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4일 열릴 예정인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전시회를 앞두고 2일 갈릴레이가 직접 렌즈의 사양을 적어놓은 망원경(위)과 16세기에 사용되던 다면컴퍼스(아래)가 언론에 공개됐다. 올해는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처음 천체를 관측한 지 400년이 되는 해다.필라델피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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