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조개 머겄는데''' 왜'''
초딩 죽마고우 딸래미 화혼 부폐 싫컷 머꾸''' 헤어지기 섭해'''
안산 앞바다 오이도 가서 불타는 조개구이 머그러 갔다.
싱싱한 조개구이 모듬했는데'''
뒤집어 잘라주는 써빙 아줌마 하는 말
" 물 없는 조개는 벌어지지 않어..."
동창남들은 킥킥 바나나 하나씩 물었다.
요말을 들은 옆 동창녀는 아무말 없었다.
말없이 양은냄비 국물만 맛나게 떠다 머꼬 있었다.
아마도 옆 동창녀는 샘물이 말랐는가부다. ㅎㅎ
노련한 써빙 아줌마 고말은'''
아마도 장사 수단적 상투적 말투인 거 같았다.
오래되고 썩은 조개 일생은'''' 당연하게 버러지지 않는 것은 아닐까?
어쩌다 조개구이나 해물찜에 버러지지 않는 조개는 꼭 나온다.
사나이는 그런 조개 나오면''' 다시는 가고픈 맘 들지 않는다.
왜일까?
벌어지지 않으니까~~ ㅎㅎㅎㅎ
조개구이 배터지게 모겄는데, 왜 소식이 안오제!
야~야~ 시나미 좀 땡겨라~ 골을라!
첫댓글 조개 너무 좋아하면 끊어저요 ㅎㅎㅎ
아까워서 얼릉 넙쩍 주서 머꼬''' 굵고 짧게 끊어질라 하오만~ ㅎㅎㅎㅎ
서해안엔 가리비가 못 사는데! 아마 고성앞바다꺼 물차타고 백두대간 넘었나 보다.
구이나 찜에 버러지지 않는 조개는 억지로 벌리지 마라! 꺼므튀튀한 갯뻘이 콱 쏟아져 음석 다 베린다. 이건 썰이 아이고 진짜 망쪼다!
떨브믄 함 해 보라니깐 . ~~ . 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