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봉두산 산행

[덩더궁]

 <드디어,753m 봉두산에 올랐다>

 <지난 추억을 다하지 못한 몇 캇트 올려 추억을 돌아봅니다>

 <경찰 충혼탑이 있는 충의문>

<태안산장 뒤뜰에는 홍자두가 주렁 주렁 잘 익었다>

<계곡의 알탕을 담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하여 인사올리며 봉두산 산행을 마칩니다>

[덩더궁]

곡성 봉두산은 여름 계곡산행을 하기에는 참으로 안성맞춤의 산인것 같다.
참여하신 산우님들과 함께 봉두산 정상아래서 점심을 나누는 정감과 계곡숲속에서 즐긴 알탕후에 여유로움을 가지고
태안 산장에 도착하니 어느새 회장님이 여름 보양식 산닭을 잘 삶아 내어놓으니~... 아, 즐겁고 행복한 봉두산 산행~.
참여하신 회원님들 멋진 추억의 산행 오래 오래 간직하렵니다. 감사합니다.

[풍경(風景)]

송림산악회는 항상 날씨가 협조하는 것 같습니다.
후미 식구들 챙기느라 시원한 계곡에 발도 못 담구신 것 같아,..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유앤미]

훌륭한 계곡과 멋진 풍경이 있는 봉두산이었음에도 컨디션이 받쳐주질 못해 제대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덩더궁님 좋은 사진 넘 고맙습니다. 언제나 활기차게 산행기록을 사진으로 남겨 주시는데 감사드립니다.투철한 봉사정신이 없고서야 어찌 ~~~~~

[덩더궁]

풍경님, 유앤미님 이렇게 오셔서 격려 해주시니 힘과 기쁨이 솟아 나오네요.
남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우리 모든 회원님들의 가슴에 가득가득 채워졌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산행속에서 우정을 쌓고, 건강한 웃음 다 함께 웃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