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 제 견해이니 이것이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잘못된 견해일 수도 있으니 차후 고쳐 나가죠.
관상은 제견해로서 성경이 말하는 탈란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한 번쯤 생각 안 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어떤이는 평생동안 손에 물 안 묻히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생고생하다 마지막에 자기가 벌었던 돈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운명을 달리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뿐입니까?
난세때 태어난 이도 있고, 평화로운 시대에 태어난 이도 있고
부자나라에서도 혹은 가난한 나라에서도
왕조시대 때에 혹은 민주주의 시대 때에 태어난 이도 있죠.
생각해보면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과연 몇개나 될까요.
내가 결정한 것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철이 든다는 것은 주어진 분수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죠.
그러면 반대론자들은 정치인들이 그렇게 살기를 원한다고 하죠.
문제는 내가 받은 한 달란트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죠.
관상이 기독교와 맞는가?
맞을수도 있고 틀리수도 있죠.
다만 비슷한 점도 없지 않아요.
청지기적 신앙
즉 신이 나에게 부여한 탈란트를 가지고 직업에 소명의식을 가지는 것
그게 청지기적 신앙인데,
백만원을 벌든, 천만원을 벌든, 그 이상을 벌든,
그것은 이미 내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다 라는 사상입니다.
즉 관상학적으로 보면 재물 복이 없으면 거기까지요.
얼굴이 못생겼다고 해서 살아가지 말라는 법은 없죠
왜냐면 그것 조차도 달란트 아닐까요?
다만 관상을 공부하고 싶은 것은 부족한 나를 혹은 충분한 나를
알고 깨닫아 더 나은 나를 만들어 간다는 것 아닐까요?
관상이 미신이다든지, 혹은 관상이 우생학이다든지,
꼭 그렇게 볼 필요가 있을까요?
귓구멍이 적다.
그러면 도량을 넓혀야 겠다고 생각하면 그만이고
코구멍이 보여 돈이 못 번다고 한다면
절약을 생활화 하면 되는 것이고,
삼각눈썹 눈썹뼈 광대뼈 칼귀를 소유한 이는 스스로
조심하면 그만이라고 봅니다.
수천 년 이어온 인문학을 무조건 숭배하는 것도 그른 것 같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관상을 통해 나를 얼마만큼 더 알아가느냐
그리고 부족한 나를 얼마만큼 메워 가느냐 이곘죠.
저의 견해가 다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관상이니, 물형은 제 관점으로 분석하면 그것은 달란트이지 않을까?
없는 것을 놓고 불평하기 보다는 있는 것을 가지고 감사하고
주어진 것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양한 생각과 토론이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 잘봤습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저 역시 행인 김모씨님의 의견에 찬성입니다!
이론적인 부분들은 다 맞는 말씀이지만 맘과 뜻대로 않되니
개로 ...어느정도 타고난 운명이 살아가는데 반영 된다고 생각합니다
말 보다 실천에 옮기는게 중요하죠
관상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