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폭설이 내려 버렸습니다 어제 겨우 차를 빼서 여기 저기 몇군데 사진을 담으로 다?지만 자고 일어나니 완전이 차가 묻혀져 버려서 어느 차가 내차인지도 모르겟네요....ㅠㅠ 당분간 꼼짝 못할것 같네요 적설량이 1미터가 넘었는데도 눈은 계속 내리고 있답니다
대도시에 겨우 10여센티 내렸는데 교통 대란이란 뉴스를 들을땐 그냥 웃지요.....ㅎㅎㅎㅎ 어제 50센티 내려도 추암에 사진담으로 다녀 왓는데
오늘은 방법이 없네요 눈이 마니 왓다고 하면 이정도는 와야 많이 왓단 소리할수 있겟죠
아파트 7층에서 내려다 본사진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빼는건 불가능하고 겨우 사람만 다닐수 있는 통로만 만들고 있답니다
승합차를 빼고는 완전히 차 무덤이 되버렷네요
내 차를 저쪽 근처에 주차를 했는데 긴가 민가 합니다....ㅠㅠ
어떤 여자분이 자신의 차에 눈을 치우고 있네요
전부 묻혀 있어서 어느 차가 내차인지도 모르고....
중간에 아파트 경로당인데.... 거의 묻혀버렷네요
아파트 관리소 가서 눈치울 삽을 빌려 왓습니다
사람 다닐 통로만 겨우...
요놈이 제 차 입니다 겨우 찾았네요
옆에 차는 승합차인데..
눈을 다 치우는건 불가능하고 어제 차에 넣어둔 카메라 가방을 꺼내고자.... 카메라만 어제 집에 들고 들어 갓었죠
앞문쪽에만 눈을 치우고 겨우 문열어서 가방을 빼냇습니다
너무나 많이 내려서 손도 못대고 겨우 차량의 앞유리쪽만 치우다 만..어느 차량...
아파트 입구 도로로 나가?습니다
차는 다닐수가 없네요
도로 주변에 너브러져 있는 차량들
아침부터 굴삭기가 주변 도로를 치우고 있답니다
갤로퍼 차량인데 차주인이 본네트 위에 올라 가서 눈을 치우고 있네요
이차도 승합차인데 ㅎㅎㅎㅎ
결국은 어디 나가질 못하고 그냥 집에 들어 왓습니다
당분간 아마도 방콕 해야 하지 않을까....
새벽 4시에 출발해서 동해로 온다던 자유형님은 지금 동해 고속도로 중간에 있답니다....아직도 도착 못했네요
벌써....10시 인데....ㅎㅎ
삼척 7번 국도는 어제 저녁부터 14시간 동안 고립되어 있는 차량이 엄청 많답니다 근처에 군부대에서 군인들이 지워나와서 도로를 치우고 있다고 하네요
영동고속도로는 진부에서 강릉까지 통제되다 시피 했는데 조금전에 뚫린가 봅니다
강릉에서 동해까지의 동해 고속 도로는 지금 제설작업중에 있답니다
오후즘이면 어느 정도 통행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동해 시내는 버스 조차도 다닐수 없답니다
새벽엔 정전으로 인해서 보일러 가동이 안되서 추위에 떨엇고 TV 도 안나오고 인터넷도 끊어졌다가
아침에서야 모든게 복귀 되었네요
주말은 눈치우다가 다 보낼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들 되세요
eru(이루) - 흰눈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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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민이의 Bike & Photo life story 원문보기 글쓴이: 태 민
첫댓글 와~!
당허는 사람들은 많이 심들것제마는 참말로 붑네요...
존 차 있고 없고도 소용없이 평등헌 시상을 맹그라 놨그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