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꽃님이 맥스 왔습니당~
이날도 맥스랑 남자친구네 까페에 놀러갔을때예요.
좀 앉아서 쉬다가 밖에 잠깐 산책다녀왔는데 덥다고덥다고 헥헥...
가게 들어오자마자 배깔고 누워버리더라구요.ㅋ
목욕하기전에 빗질좀하고 좀 쉬겠노라 멍때리고 있었더니
서로 신나가지구 시비걸고 뛰댕기고..ㅋㅋ
꽃님이는 나이를 잊고 뜀박질을 쿵쿵ㅋㅋㅋ
맥스는 어떻게 하고싶어하는거 같긴한데 치지도 빠지지도 못하고 우물쭈물.....ㅋㅋ
한바탕 날뛰고나선 마주보고 앉더니 또 꿍시렁꿍시렁ㅋㅋㅋ
꽃님이는 맥스가 귀찮게하면 가끔 입을 씰룩씰룩거리며 확 물어버리려는 자세를 취하기도하는데
(하지만 이빨이 없어서... 물지못해요ㅠㅠ)
맥스는 꽃님이가 시비를 걸어도 우물쭈물.. 놀자고해도 우물쭈물....
뭔가 분명히 화가나 보이는데 이러지도저러지도...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
우리 망구는 잠잘땐 다~~ 내려놓고 잊고 숙면을 취해요ㅋ
눈떠 있음 애기애기 얌전얌전한 눈빛을 마구 쏘는데
잠만들면... 벌러덩! 쩍벌!ㅋㅋㅋㅋ
몇개없는 이빨 자랑하며ㅠㅠ...^ ^;;
입 헤~~ 벌리고 주무시는데 넘이뻐서... 찍어봤어요^ ^ㅋ
맥스랑 꽃님이가 알아듣는말이 몇개 없는데
까까(과자), 가자, 산책 이말은 기가막히게 알아듣거든요~
자는데 가자 했더니 눈을 번쩍!(뜨긴했으나 졸림..ㅋㅋ)
마지막으로 애기애기한 꽃님이 사진 남기고 이만 줄이겠습니당.
조만간 또 소식전하러 오겠습니다^ ^~
아 정말마지막으루..
언제나 언니 손길을 느껴야하는 꽃님망구와 그 모습이 맘에 들지않는 맥스ㅋㅋ
침대에서 찍었더니 요즘 SNS에 돌아다니는 다단개 사진이 뙇.ㅋㅋㅋㅋ
즐거운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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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맥스와 꽃님할매 잘 있었군요^^
애기들 방가방가^^
어머 맥스다^^ 맥스야 안녕 올만야~~ 맥스는 여전히 귀여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