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국민 기만책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존권 위기에 내몰린 국민들 항의분신이 잇따르고 있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김경철(57세) 씨가 5일 새벽 2시40분 경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내 분수대 옆에서 페트병에 담긴 휘발유를 머리와 몸에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분신을 시도했다.
당시 촛불집회에 참여하던 주변 학생들이 급히 생수 등을 이용해 불을 꺼보려 했지만 얼굴과 팔, 다리 등 전신 42%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시민들 신고로 경찰과 119소방대에 의해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당시 주변에 있던 한 학생에게 주민증과 지갑을 맡기며 “내 신변에 이상이 있을 경우 집에 연락을 해달라”고 말한 후 곧바로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김 씨는 몇몇 언론사와 남대문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자신 분신기도를 예고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김경철 씨 부인은 그가 경기도 한 한우농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해 오다 최근 사료값 폭등에 따른 구조조정을 통해 일자리를 잃었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에 계속 참석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은 시청분수대앞과 덕수궁 정문 사이에 가로놓인 횡단보도를 오가며 "협상무효 고시철회, 이명박퇴진' 등을 외치며 항의를 벌이는 중이었다. <홍미리기자/노동과세계>
첫댓글 어떡하냐..이메가야!!!이젠 시민을 죽이는 살인마까지 되는구나!!제발..무사하셔야할텐데...
ㅠ.ㅠ 왜들 이러시오~ 참고, 끝까지 싸우셔야지라~ 건강하셔야 해요~
정말 왜 그러세여 ㅠㅠ 그러지 마세요 우리 함께 싸워서 이겨내여 ㅠㅠㅠㅠㅠ 가족분들 생각하셔야져 ㅠㅠㅠ 어쩐대여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타가운 현실이네요....ㅠㅠㅠ 무사하셔야 할텐데...
음.. 끝까지 살아서 이메가의 몰락을 보는게 복수하는겁니다...
ㅠㅠ 국민모두가 명박이랑 싸워서 이겨서 끌어내야죠 빠른 쾌유 빕니다 ㅠㅠ
아...ㅆㅂ.....진짜...눈물난다....ㅜ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분신기도를했을까여.... 일용직으로일하다가 일없으면 돈들어올곳이 뚝 끊키는데... 경제적으로 마니 힘드셨던모양.. ..ㅜㅜㅜㅜㅜㅜ
제발.. 분신하셔도 쥐새끼 눈하나 꿈쩍 안 해요..ㅜㅜ 힘내서 함께 싸워요..ㅜㅜ
안타깝습니다....제발
아.....정말.....ㅠㅠ.....무사하셔야 할텐데요....
지금은 한분 한분의 힘이 필요할때라 생각 됩니다... 양심없는 쥐박이는 분신했다고 해서 눈하나 깜짝 않할 쥐새끼일 뿐입니다...
이명박이가 뭔데!! 왜!!사람하는 가족을 잃게만드냐구요!!그게 대통령입니까? 지 가족 안죽으면 된다!! 다들 죽든말든~!나만 잘살면된다!!이거 아닙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약자들을 보호해주지못하는 인간이 대통령이라구요? 이명박!!꼭!!탄핵합시다!! 가족분들도 힘내시구요!!! 우리모두 이런분들을 위해서라도~! 포기하지맙시다!!그분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