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전 대주 회장 석방되자마자 뉴질랜드 재산과 지분 제3자에 양도…재산 추적 피하기 위한 은닉 작업인 듯
‘일당(日當) 노역 5억원’ 판결로 논란이 되고 있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뉴질랜드에서 16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후 가족들의 지분과 이사직을 제3자에게 넘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질랜드와 한국 검찰의 재산 추적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찰은 허 전 회장의 국내외 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허 전 회장의 형(刑)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허 전 회장은 지난 26일 노역을 멈추고 교도소에서 나왔다.
KNC 엔터테인먼트로 이름을 변경한 대주엔터테인먼트는 뉴질랜드 시각 27일 낮 12시 2분(한국시각 8시 2분) 허 전 회장의 아들로 알려진 스캇허씨가 소유했던 지분 46%를 정애경씨에게 양도했다고 신고했다.
스캇허씨가 소유했던 이 회사 지분 46%는 허 전 회장으로부터 전량 넘겨받은 것이어서 허 전 회장 일가가 뉴질랜드 재산추적을 막기 위해 급히 주주를 변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 회사 이사인 허 전 회장의 인척 허숙씨와 이병인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회장 등 2명의 이사도 조금전 모두 사퇴했다.
이병인 이사의 사퇴서는 낮 11시 3분 접수됐으며 허숙 이사의 이사사퇴서는 낮 12시 3분 접수됐다. 또 스캇허로부터 지분 46%를 넘겨받은 정애경씨는 이 법인의 새 이사로 선임됐다는 이사동의서를 11시 17분 뉴질랜드 정부에 접수했다.
대주그룹이 320억원을 투자한 뉴질랜드 주력기업 대주하우징도 주주 1명을 추가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빅토리아타워개발로 이름을 바꾼 대주하우징은 뉴질랜드시간으로 오늘 낮 11시 12분 허 전 회장의 인척 허숙씨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고 뉴질랜드 정부에 신고했다.
허재호 전 대주 회장 석방되자마자 뉴질랜드 재산과 지분 제3자에 양도…재산 추적 피하기 위한 은닉 작업인 듯
아무때나 특검소리 하는 당 이런때는 꿀 먹었나.
정의사제구린당 이럴때는 떠들어대지 않으니 정의 도망 갔나?
건강검진 받는다고 5억, 출소한다고 5억, 청소교육 받는다고 5억, 대통령도 뭐라 못한다고 지 멋데로 국민을 우롱하는 판 검사들...
우리나라 입법 사법이 완전 국민 우습게 아는 집단들, 만일 대통령까지 그쪽 집단이었다면 큰일 날뻔 했네.. 우리 진짜 조심합시다.!!!